[ 신경북일보 ] 성주군보건소는 정신건강 고위험 시기인 가을철(9월~10월)을 맞아 9월 2일부터 10월 16일까지 초전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을철 심리적 취약성이 높아지는 시기에 주민들의 정신 건강 회복과 자살 예방을 도모하고자 초전면 건강마을 사업과 연계로 10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종합검진을 실시하여 우울·불안·자살 위험도를 확인하고 필요시 고위험군에 대한 사후관리를 진행한다. 또한 전문 강사의 발반사 마사지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긍정 정서 향상을 도와 주민 스스로 몸과 마음 챙김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자살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여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집중 홍보 및 정신건강 대응활동을 강화하고, △ 정신건강고위험군 발굴 및 주1회 전화 및 방문상담 △ 위기상황시 개입 서비스 제공 △ 자살위기자 치료비 지원 △ 자살유족원스톱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접근을 통해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신건강 관리와 자살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 신경북일보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일 경북 영덕군 경정 3리항 동방 2해리 인근 해상에서 해양사고 대비·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군 합동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울진해양경찰서, 영덕군, 영덕보건소, 영덕소방, 16해안감시기동대대, 울진어선안전조업국, 해양재난구조대 등 8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200여명의 인원과 함선 12척 등이 동원되어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3월 경북지역 산불로 인해 영덕군 인근 어촌마을에 항포구 고립자가 발생한 상황을 배경으로 하여 훈련을 진행했으며, 항포구 고립자 및 해상추락자를 구조하는 등 수난구호협력기관 간 각종 재난·해양사고 대비·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수난대비기본훈련을 통해 수난구호협력기관·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며, “해양사고 발생 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경산시는 8일부터 15일까지 "2025년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야외 체험 학교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험비(재료비 포함)는 무료이며, 경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조부모 또는 부모와 초등생 자녀로 구성된 가족 단위이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즐거운 주말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2025년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야외 체험 학교”는 20일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되며, 강좌는 총 14개로 오전과 오후 각각 7개 강좌로 운영된다. 강좌 1개당(50분 체험) 10가족이 참여 가능하고, 가족당 2개 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다. 체험 전에는 흥미로운 샌드아트 공연과 풍선 쇼 등이 준비되어 있어 특별한 체험과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 신경북일보 ] 새마을지도자서부2동협의회(회장 채효식)는 2일 ‘사랑의 나눔봉사단 활동'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15가구에 라면 1박스와 떡 1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채효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순근 서부2동장은 "오늘의 나눔이 단순한 물품 전달이 아니라 응원하는 마음까지 전달됐으면 한다”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서부2동협의회는 환경 정화 활동,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추진, 급식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하고 있다.
[ 신경북일보 ]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희) 회원 20여 명은 1일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5 경상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이하여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경상북도"를 주제로 도내 여성 지도자 700여 명이 참석하여 주제공연, 유공자 시상,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우리시는 경상북도 여성상 부문으로 박동재 경산시 여성단체 협의회 총무(농가 주부 모임 경산시연합회장)가 2019년부터 농가 주부 모임 경산시연합회장을 역임하면서 여성회원 역량 강화 공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정희 회장은 “박동재 총무의 수상은 우리 단체 전체의 자랑이며, 앞으로도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 신장과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성주군 선남면에 위치한 ㈜태영기업 김형민 대표가 지역 사회의 이웃들을 위한 ‘십시일반 프로젝트’성금 20만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태영기업은 조경시설 설치 공사 및 목재 도소매업을 하는 기업으로, 고향 사랑 기부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형민 대표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며, 지속적 으로 나눔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익현 선남면장은 “김형민 대표의 나눔이 지역 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기탁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될 것이며, 이번 기부가 지역민 모두에게 큰 귀감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십시일반 프로젝트’는 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도하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 신경북일보 ]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병환, 민간위원장 김영기)는 9월 1일(월) 협의체 위원 및 읍면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덕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하여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영덕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우수지역의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성주군 협의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영덕군 협의체 운영현황 및 특화사업 소개 ▲영덕군 메타세콰이어길 탐방 ▲위원 간 간담회 등 다양한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영덕군 메타세콰이어 길을 함께 걸으며 지역자원 연계와 민관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류하고, 향후 협의체의 발전적 역할과 사업 적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기 민간위원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협의체위원들이 다른 지역의 우수한 운영사례를 배우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성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 신경북일보 ] 성주군은 주민들의 민원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민원담당자들이 안심하고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원전화 통화 권장시간 설정 운영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민원처리법 개정과 행안부의 악성민원 방지 및 민원공무원 보호강화 대책발표에 따라 운영되는 이 제도는 장시간·폭언·성희롱 등 민원 상담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 방안 마련으로 민원담당자들이 안심하고 효율적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특히, 민원담당자의 안전을 위해 필수적인 조치로 1회당 통화 시 정당한 사유없이 15분을 초과하는 경우 종결안내, 20분 경과 시 통화종결이 가능하며, 욕설, 협박, 성희롱 등의 폭언 시 즉시 통화종료가 가능하다. 민원통화 권장시간 설정은 효율적인 민원처리를 위한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운영을 통해 민원담당자들은 민원 처리 과정에서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를 당할 위험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은 효율적인 민원 상담 및 민원 처리를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전화통화 권장시간 설정 운
[ 신경북일보 ] 경산시는 경기회복과 민생 안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시정 주요 분야에 역동성과 생동감을 더하는 다양한 신규 시책을 발굴해 추진에 나선다. 시는 1일 임당유적전시관 강당에서 조현일 시장 주재로 국·소·본부장, 각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시민체감 100℃ 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내수경기 침체로 인한 지역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신규 시책 발굴을 통한 민선 8기 후반기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총 58건의 시책에 대한 타당성 검토와 실효적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발굴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도시 정체성 확립을 위한 △별난백고미 캐릭터 마케팅 △경산서체 개발, 행정 절차 간소화와 민원 편의 제공을 위한 △똑똑한 알림톡 서비스 시행 △시민 만족 인허가 서비스 운영,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노동자 권리 보호를 위한 △산업 재해 예방 작업환경 구축 지원 △이동 노동자 휴식 스테이션 구축, 복지·안전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기후 위기 취약계층 지원사업 △장애인 배려 파크골프장 운영, 세대별 특화 지원을 위한 △청년센터
[ 신경북일보 ] 울진군은 오는 9월 8일, 죽변 어울림센터 3층에 죽변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한다. 죽변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아동 돌봄서비스 제고 및 초등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설치된 사회복지시설이며, 현재 울진점과 후포점 2개소를 운영 중이며 이번 개소로 3개소가 된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방학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 이용료는 3만 원이다. 주요 서비스는 방과 후 아동 돌봄, 급식 및 간식 제공,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돌봄 상담 및 관련 정보 제공 등이다. 이용 아동 모집은 9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며 죽변 다함께돌봄센터 방문 또는 팩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본격적인 운영은 9월 8일 월요일부터 시작되며 모집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공고 게시물에서 확인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아동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맞벌이·한부모·다자녀 가정 등의 돌봄 부담을 지원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울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