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더불어민주당 초선 국회의원들이 오는 9월 22일 오후 2시 30분, 주한미국대사관을 방문해 주한미국대사대리와 면담을 진행한다. 이번 방문은 최근 미국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한국 노동자 구금 사태와 한미 간 통상·관세 문제와 관련해, 대한민국 국회 차원의 우려와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의원단은 관련 사안의 조속한 해결과 양국 간 동맹의 신뢰 회복을 촉구하는 공식 서한을 전달한다. 면담에서는 1. 한국인 노동자 구금사태 관련한 요구사항과 2. 현재 진행되는 한미 관세 협상에 대한 입장을 전달한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은 조지아주 한국인 노동자 체포 구금 과정에서 적법한 절차가 지켜지지 않고, 우리 노동자들이 인권 침해를 당한 데 대해 미국 정부가 동맹국으로서 사과하고, 향후 한국이 투자한 사업장에서 일하는 우리 노동자들의 비자 문제를 제도적으로 개선해 줄 것을 요구할 예정이다. 한편으로 현재 진행되는 한미 관세 협상에서 미국이 자국 산업 보호를 명분으로 우리 측에 무리한 투자 조건과 금액을 제시하는 데 대해, 동맹의 가치를 존중하여 일방적 요구가 아닌 상호 호혜
[ 신경북일보 ] 청주시의회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청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 제2차 연찬회를 실시한다. 이번 연찬회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의원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첫 날인 22일에는 ‘행정사무감사 특강’과 함께 법정 필수교육 ‘4대 폭력 예방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23일에는 ‘파국으로 가는 기후 위기와 지역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한 기후 위기 특강을 통해, 환경 변화에 따른 정책 대응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현기 의장은 “이번 연찬회는 의정 실무뿐 아니라 변화하는 시대를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는 교육을 함께 마련했다”며 “의원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향후 의정활동에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의회]
[ 신경북일보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인천시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및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18일에는 김유곤 위원장을 비롯해 신성영 부위원장, 문세종 부위원장, 이명규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양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장기오수중계펌프장에서는 악취로부터 고통받고 있는 인근 주민들과 현안을 공유했으며, 제3연륙교 건설 현장에서는 공사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영종국제학교 예정 부지에서는 교육 인프라 확충 방안도 논의했다. 그리고 김유곤 위원장과 신성영 부위원장, 이강구 위원이 참석한 19일에는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 현장을 방문해 이인표 건립추진본부 사무국장으로부터 진행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는 김창신 부사장과 만나 바이오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으며, 또 ‘제303회 임시회’에서 99억 원의 현금지원에 동의했던 싸토리우스 건설 현장을 찾아 김덕상 대표이사와 글로벌 바이오기업 투자 확대 및
[ 신경북일보 ] 최근 최동묵 의원은 농업기계 폐타이어관련 15개 읍면동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자의 70%가 농기계 폐타이어관련 서산시에서 수거등 처리를 요청하고 있으며 대다수 농가에서 농기계폐타이어 처리문제로 고통을 격는 조사 결과와 함께 일부농가는 불법으로 폐기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답변이 돌아왔다. 이는 앞으로 계속 방치시 농기계용 폐타이어가 서산시 환경오염을 일으킬수있는 사안임을 것을 공식확인한 것으로 앞으로 서산시의 적극행정이 수반되어야 서산시의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고 보존하는데 앞장서야 할것이다. 그럼에도 이번 설문조사에서 일부 동지역과 면지역에서는 농업기계 폐타이어 설문조사에 답변조차 하지않아 농민들의 어려울을 선도적으로 챙기고 살펴야될 공직자로서의 자세가 아니라는 여론이 일고 있으며 하물며 의원이 농민의 어려움을 챙기겠다는 설문조사에 무응답으로 대응한것은 농민을 무시하는 행정이라는 날선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최동묵 의원이 진행한 농업기계 폐타이어 처리관련 이번 설문조사는 그동안 유래를 찾아볼수없는 최초의 주민 의견수렴이며 앞으로도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의정
[ 신경북일보 ] 인천 중구의회는 9월 20일 저녁 7시부터 인천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 '2025 인천개항장 국가유산 야행'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개항장의 역사적 가치와 국가유산으로서의 의미를 조명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된 것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로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빛으로 여는 개항의 밤’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드론 라이트쇼와 개항장 일대 투어, 거리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됐다. 또한 플리마켓과 먹거리 부스,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층적인 경험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이 의회를 대표하여 참석했다. 손은비 위원장은 행사 관계자와 주민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인천개항장은 우리나라 근대사의 출발점이자 소중한 역사적 자산이다. 이번 야행은 단순히 과거를 회상하는 축제가 아니라, 지역 공동체가 함께 그 가치를 재발견하고 후대에 전승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강조했다. &n
[ 신경북일보 ] 인천 중구의회는 9월 20일 영종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에서 열린 '2025 I♥FEsta 영종' 행사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축제의 열기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락·댄스 음악 공연을 중심으로 한 K-Culture 축제’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명 가수들의 축하 공연을 비롯해 다채로운 공연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10여 개의 푸드트럭과 음식문화 체험 부스가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제공됐다. 중구의회에서는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과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참석해 행사 준비에 힘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이러브페스타 영종은 지역 고유의 문화와 역동성을 보여주는 대표 축제”라며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이 축제가 영종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각종 축제와 문화행사에 적극 동참하며, 지역의 문화적 가치와
[ 신경북일보 ] 인천 중구의회는 9월 20일 하늘체육공원에서 열린 '2025년 중구 영유아 페스티벌 '놀GO 웃GO'' 행사에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행사에는 다채로운 체험부스, 공연, 놀이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어 많은 영유아 가정이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중구의회에서는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과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특히 한창한 위원장은 어린이집 모범 교사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아동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며, 영유아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중구를 실현하기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의회]
[ 신경북일보 ] 울산 중구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관내 복지시설 등을 찾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의회는 22일 박경흠 의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이 함께 중구 성남동 북정경로식당과 성안동 보리수마을 등을 찾아 위문활동을 펼쳤다. 북정경로식당을 찾은 중구의회는 컵라면과 생필품 등 지역 어르신들의 급식 봉사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모자가족시설인 보리수마을을 찾아 시설 운영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직접 듣고 점검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이 밖에도 중구의회는 하늘물고기 장애인보호작업장과 시각주간보호센터, 보금자리 청소년 회복지원시설 등 관내 주요 사회복지시설 9곳에 명절맞이 위문품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흠 의장은 “장기간 이어진 폭염과 폭우 등 외부적 요인과 함께 지역경제가 무척이나 어려운 시기 맞이하는 추석 명절이지만 우리 21만 중구민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힘든 시기일수록 주변의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살펴보는 여유 가득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 신경북일보 ] 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오석규 경기도의원이 의정부시 고산택지지구 내 신규 초등학교 설립을 위해 의정부교육지원청과 함께 ‘(가칭)고산3초교’ 설립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의정부시 고산동과 용현동 일대에 조성되는 의정부 법조타운 공공 주택지구는 2028년 총 4,047세대의 주택이 공급되고, 약 1만 명의 인구가 새롭게 유입될 예정이다. 이에,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교육지원청과 (가칭) 고산3초등학교(이후 고산3초) 설립에 관한 회의를 열고 선제 대응에 나섰다. 특히 오 의원은 이번 ‘고산3초’ 설립 추진에 있어 안전한 통학로 확보가 최우선 과제이며, 학생들이 접근하기 쉬운 위치에 학교가 설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는 10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학교신설과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존 학교들이 이미 포화 상태에 가까운 상황에서 수백 명의 학생이 추가로 유입될 경우, 과밀학급 문제는 현실화할 우려가 크다. 이는 교육의 질 저하로 직결될 뿐만 아니라, 일부 학생들은 집에서 먼 학교로 배정받는 ‘원거리
[ 신경북일보 ] 지난 19일 서울중앙법원 민사항소3-2부 재판부가 2020년 12월 20일 한파 속 기숙사로 사용하던 비닐하우스에서 사망한 캄보디아 출신 이주노동자 속헹의 유족에게 정부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장에 대해 지도·점검을 소홀히 했기에 배상 책임이 있다며 정부가 원고들에게 각 1,000만 원씩 2,000만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승소로 판결한 것에 대해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난 2020년 12월 속헹 씨의 사망 후 이재명 지사는 유족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동시에 “경기도지사로서 이주노동자들의 권익에 소홀했다는 점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며 반성한 후 “비닐하우스뿐 아니라 농촌의 이주노동자 임시숙소에 대한 실태조사부터 착수하겠다”며 “실태조사를 토대로 이주노동자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보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유호준 의원은 이번 판결에 대해 “정부가 매년 외국인근로자 고용 사업장에 대해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관리·감독에 나서야 하지만, 실제로 꼼꼼하게 진행되지 않는 현실에 대한 법원의 지적”으로 평가한 뒤 “실제로 여전히 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