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충북 영동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동해시 일원에서 이장 민간위탁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이장 16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군정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개회식에서 “귀한 시간을 내어 참석해주신 이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장님들의 열정과 단결력은 영동군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구 국회의원 박덕흠 의원, 영동군의회 신현광 의장, 각 읍·면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이 함께 자리해 이장단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소통을 이어갔고, 군과 이장단 간 긴밀한 협력을 재확인했다. 이번 교육은 이장의 리더십 향상과 효율적인 마을 운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이장단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영동군 이장단은 앞으로도 군과 주민을 잇는 가교로서 지역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영동군]
[ 신경북일보 ]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은 지난 10월부터 11월 16일까지 3회에 걸쳐 광주 학생, 교직원과 함께하는 ‘광주교육가족 희망 아트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광주교육가족 희망아트데이’는 학생의 문화·예술 체험기회 확대를 위해 연극, 음악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 10월 15~16일 상무지구 ‘기분좋은극장’에서 중·고등학생 4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믹 빙의 연극 ‘내안의 그녀’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지난 11월 16일에는 광주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초·중·고등학생 380명과 함께하는 ‘지브리&디즈니 영화음악 FESTA’ 관람을 실시했다.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 김성진 이사장은 ”재단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프로그램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휴식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들을 통해 힐링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 신경북일보 ] 임실문화원이 지난 15일 제9회 임실문화원 날 기념식과 제1회 임실군 꿈의 무용단 정기 공연을 임실문화원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심 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문화원 회원, 무용단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공로패 수여, 축사, 꿈의 무용단 정기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제9회 임실문화원의 날 기념식에서는 문화원 발전에 공로가 큰 회원들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수상자로는 임실군수 상을 받은 이강국 이사를 비롯해 총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임실군 꿈의 무용단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억을 확보하여 5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제1회 정기 공연은‘춤추는 치즈별’이라는 주제로, 꿈을 찾아가는 과정에서의 도전과 희망을 담아내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심 민 군수는“임실문화원의 날과 꿈의 무용단 정기 공연이 함께 열려 뜻깊고, 공로패 수상자와 임실문화 발전에 힘써주신 박정우 임실문화원장님 등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임실문화원이 지역문화와 예술진
[ 신경북일보 ] 심 민 임실군수가 최근 안호영 기후에너지환경노동 위원장을 만나 옥정호 생태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임실군 핵심 현안 사업 해결에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심 민 군수는 국정감사에서도 언급된 대박 관광지‘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의 관광자원 간 연결과 방문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 370M 옥정호 생태탐방 교량 건립 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붕어섬 생태공원은 출렁다리 개장 이후 지난 3년간 172만명이 방문한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군은 붕어섬 생태공원 주변 4km 수변데크를 조성하는 등 관광 인프라 확대를 통해 방문객 체류시간 증대에 힘써왔다. 그러나 현재, 붕어섬 주변 4km 수변데크 종점인 운암 용운마을에서 붕어섬 생태공원으로 진입하는 교량이 없어, 진입지점으로 다시 돌아가야 하는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옥정호 생태관광지의 완성도를 위해서는 연결 교량 설치가 필수”라고 강조하며, 특히 붕어섬 내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접근이 어렵다는 점을 들어 교량 건립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설명했다. 이에 따라
[ 신경북일보 ] ‘시민이 행복한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의 도시’ 정읍에서 2025년 한 해의 성과를 빛낸 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정읍시는 지난 14일 정읍체육관에서 350여 명의 체육인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읍시 체육인의 밤’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 윤준병 국회의원, 박 일 시의회 의장·시의원, 임승식·염영선 도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읍면동 체육회 및 각 종목별 임원 350여 명이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한 해 동안 정읍 체육인들이 거둔 성과를 모든 참석자와 함께 공유하고,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시상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정읍시장 표창에 김춘희(수영연맹), 박영희(배구협회), 조재원(용무도협회), 김용우(축구협회) 씨가 선정됐다. 또한 윤준병 국회의원 표창은 강나율(학산고), 고민석(정읍유도관), 김병수(족구협회), 김상형(볼링협회), 안지훈(감곡중), 최재상(정주고) 등 총 34명의 체육인과 2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한편, 정읍시체육회는 이날 공유냉
[ 신경북일보 ] 정읍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JB금융그룹 아우름캠퍼스에서 ‘제18회 정읍시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지역 보육교직원 300여 명은 이 자리에 모여 한 해의 노고를 격려받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 보육을 위해 헌신한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현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보육유공자 30명에게 국회의원상, 정읍시장상, 정읍시의장상, 정읍교육장상이 전달됐다. 또 ‘제2회 어린이집 사진공모전’ 수상기관 5개소에 대해 국회의원상·시장상·시의장상·정읍교육장상이 시상되며 보육현장의 창의적 활동을 격려했다. 축사에는 윤준병 국회의원, 이학수 시장, 박일 시의회 의장, 임승식·염영선 도의원, 최용훈 정읍교육장이 참석해 보육현장에서 수고하는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념식 후에는 모연숙 교수가 ‘존중과 이해로 시작하는 품격 있는 정읍 보육인’을 주제로 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해 교직원들의 감정관리와 보육 전문성 향상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했다. 교육이 끝난
[ 신경북일보 ] 이학수 정읍시장이 17일 오전 영상 간부회의에서 읍면지역의 주택화재 증가세에 관심을 표하며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겨울철 난방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더욱 커질 수 있다며, 시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읍면지역을 중심으로 주택화재 발생 건수가 늘고 있다”고 현황을 짚었다. 이어 “본격적인 겨울철에 접어들며 난방기구 사용이 급증할 경우,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특히 읍면지역은 고령층이나 화재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노후 주택이 상대적으로 많아,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 시장은 관계 부서에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겨울철 난방이 본격화되기 전에 읍면지역 화재 취약 가구를 중심으로 전기, 가스, 유류 등 난방 시설 전반에 대한 꼼꼼한 안전 점검을 시행하라”고 요청했다. 또한 “마을별 담당 공무원과 이·통장 등과 긴밀히 협력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화재 예방 수칙과 행동 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의 관심을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학수 시장은
[ 신경북일보 ] 인천 서구는 지난 14일 정서진새마을금고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238만 원을 전달받았다. 정서진새마을금고는 인천서부새마을금고의 새로운 이름으로 서구의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지속적인 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윤의상 정서진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에 힘쓰고 있는 서구청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정서진새마을금고 이사장님을 비롯해 임원진 및 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공헌 활동에 함께 해주시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 신경북일보 ]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14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를 앞두고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증액을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2026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의 마지막 단계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과소·미반영된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설명하기 위한 행보다. 이날 정 시장은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한병도 국회예산결산특별위위원회 위원장, 안도걸·조계원·박희승 의원 등을 만나 내년도 국비 증액이 필요한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국회 심의 단계에서 예산이 증액·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2026 섬 방문의 해 추진 ▲여수 섬 여객선 반값 운임 시범 지원 ▲진남관 주변 호국 문화관광 플랫폼 조성 ▲도서지역 정화운반선 건조 ▲도원사거리 일원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 등이다. 여수시는 정부 예산안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지역구 국회의원, 예결위 소속 위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지역 현안사업이 정부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국가산단 석유화
[ 신경북일보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4일 영종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영종국제도시 경제자유구역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영종구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제도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영종구 신설에 대비해 주민, 관계기관이 머리를 맞대 인천 영종국제도시 경제자유구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토론의 장으로, 중구, 인천시, 인천국제공항공사,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김 구청장은 “지방자치의 핵심인 각종 인허가 사무는 경제청에서 수행하면서, 여기에서 발생하는 각종 민원은 지자체에서 처리해야 하는 비효율이 계속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영종국제도시의 경우 경제자유구역과 아닌 지역이 혼재해 사무 처리기관 불명확, 기관 간 업무처리 책임 전가, 처리기관 접근성 곤란 등 중구-경제청 간 행정 이원화로 주민들이 상당한 불편을 겪고 있다는 데 김 구청장의 설명이다. 실제로 민선 8기 들어 중구는 경제청에 교통, 기반시설, 환경, 체육, 보건 등 총 72가지 현안을 건의했으나, 현재까지 처리된 사안은 25%(18건)에 불과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