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영덕군이 1년 이상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16일부터 70세 이상 고령층을 시작으로 연령별로 순차적으로 접종이 진행되고 있으며, 30일부터는 65세 이상 모든 연령층으로 확대해 백신 소진 시까지 연중 접종을 지원한다.
대상포진은 고령자에서 발병 위험이 높고, 합병증과 후유증 예방이 중요한 질환이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이 사업에는 영덕군의 65세 이상 인구 약 14,718명 중 5,955명이 참여했다.
올해 접종 대상은 접종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영덕군에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주민으로, 생애 한 번만 지원된다. 단, 백신 금기자, 외국인, 기초생활수급자, 기존 수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일반 군민은 접종비 19,610원을 부담하면 접종할 수 있고, 차상위계층은 백신비와 접종비 모두 무료다. 기초생활수급자는 보건소에 미리 문의해 무료 쿠폰을 발급받아야 한다.
관내 접종 지정 의료기관은 15곳이며, 영덕군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방문 전 병·의원에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하고, 신분증, 주민등록초본, 차상위증명서(해당자), 접종비(해당자)를 지참해야 한다.
오동규 영덕군보건소장은 "이번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건강한 노후 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영덕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에 문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