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현안 논의 위한 확대간부회의 개최
[ 신경북일보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4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3분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과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각 부서 과장, 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등이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2025 하반기 구청장 동 방문 시 접수된 건의사항 처리 현황 ▲우기 대비 빗물받이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추경예산 편성 ▲강우로 인한 포트홀 및 도로 균열 등 응급복구 예산 확보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신영호 구청장은 “최근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후위기가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원과 재난 대응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부서 간 긴밀한 협력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일산서구는 폭염과 국지성 호우 등 기후 변화에 따른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름철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휴가철을 맞아 주요 상권 및 역세권을 중심으로 환경정비와 청결관리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부서와 동 간의 유기적인 소통과 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