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이음 이용해 현장 의정활동 전개
[ 신경북일보 ] 영천시의회는 7월 31일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이 최근 개통된 KTX-이음(영천~청량리 구간)을 직접 이용해 서울 경동시장과 영천학사를 방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영천역~청량리역 구간을 약 2시간 30분 만에 주파한 의원들은 청량리역 인근 경동시장을 찾아 서울 상권 활성화 사례를 견학하고, 이를 영천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영천학사를 방문해 공용시설과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사감 및 입사생과의 면담을 통해 주거여건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중앙선 KTX 개통으로 영천과 서울 간 접근성이 높아진 것은 영천시에 큰 기회”라며 “고속철도 이용률 제고와 이를 활용한 지역 발전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영천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