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돌봄 ON 페스타’ , 아동 돌봄 공감대 확산
[ 신경북일보 ] 파주시는 지난 7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경기도아동돌봄파주센터 주관으로 ‘온 가족이 행복한 돌봄 다함께돌봄 ON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시민이 함께 아동돌봄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다함께돌봄센터의 역할과 성과를 나누며 더 나은 돌봄 환경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학부모, 아동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파주시립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아동 비전 선포식, 샌드아트, 마술공연, 아동 공연과 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11팀이 준비한 악기 연주, 노래, 춤 공연은 큰 호응을 받으며 행사에 활력을 더했다. 한 학부모는 “돌봄센터가 얼마나 유익한 공간인지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며 “이런 기회가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돌봄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도시의 기본요건”이라며 “파주시 어디에서도 돌봄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함께돌봄센터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다함께돌봄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