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인과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현장 중심 강의로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이어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농업정책과 작목별 영농기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한 해 영농을 준비하는 농업인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1월 6일 대구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복숭아 교육을 시작으로 이달 21일까지 진행되며, 총 7회 과정으로 편성됐다. 작목별 특성과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이 특징이다.
교육 첫날에는 청도복숭아연구소 김대홍 연구실장이 복숭아 병해충 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1월 7일에는 현해남 제주대학교 명예교수가 토양과 비료를 중심으로 합리적인 시비 관리와 토양 개선 방안을 설명했다. 8일에는 대구 사과 주산지인 동구 평광동 마을회관에서 한수곤 경북농민사관학교 사과다축형 재배기술과정 주임교수가 사과 다축재배 기술을 소개하며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한 해 영농계획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농업 현안과 정책 변화 대응을 위한 공통 교육과 품목별 전문 교육으로 구성된다. 교육 세부 일정은 대구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대구시청 홈페이지 공모·모집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현장 경험과 영농 지식이 풍부한 강사진이 참여해 농업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실제 강의에서는 재배 기술뿐 아니라 노동력 절감, 생산성 향상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김수진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교육 초반부터 농업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며 “남은 일정도 교육생들이 실제 영농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농업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농업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