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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2026년 예술지원사업 194건 선정 발표

664건의 신청 중 194건의 예술단체 선정
예술인 맞춤형 지원체계로 창작활동 강화
시민 모니터링단 확대 추진으로 피드백 제공

 

[ 신경북일보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가 2026년 대구문화예술지원사업 선정 결과로 194건의 예술단체 및 예술인을 지원 대상으로 발표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 예술단체와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9개 분야 26개 단위 사업에 총 664건이 접수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10% 증가한 수치로, 전시·공연·발간·융복합 등 다양한 예술 창작 활동에 대한 지역 예술계의 관심이 반영됐다.

 

심사는 1월 30일부터 2월 24일까지 분야별로 심층적으로 진행됐으며, 그 결과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 사업에서 7개 예술분야 183건과 청년예술활성화(프로젝트팀) 2건이 선정됐다. 명작산실지원 사업에서는 공연예술 3건, 시각예술 1건이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사업에서는 협약 공연장을 기반으로 5개 단체가 선정되어 기획 공연과 레퍼토리 작품 제작을 지원받는다. 공연 관련 정보는 추후 5개 공연장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진흥원은 지원사업 공고에 앞서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예술인과 문화예술 전문가를 대상으로 5차례 라운드테이블을 열어 분야별 맞춤형 지원체계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바탕으로 연극·무용 분야 개인예술가 지원사업 확대 등 맞춤형 지원체계가 보완됐다. 2025년 12월 5일에는 2026년 지원사업 추진 방향과 개편 사항을 안내하는 사업설명회가 개최됐으며, 현장 질의응답과 접수 기간 중 1:1 컨설팅도 제공됐다.

 

심사의 공정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심사위원 후보 추천위원회가 운영됐고, 지역 안팎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풀을 마련해 분야별 심사위원이 위촉됐다. 외부인 10명으로 구성된 참관인이 심사 전 과정을 모니터링했다. 참관인들은 "심사위원의 전문성과 균형감, 진흥원의 체계적인 운영 등이 유기적으로 작용하여 전문성과 공정성, 효율성이 조화를 이룬 심사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지난해 시범적으로 운영된 시민 모니터링단은 올해 확대 추진될 예정이며, 관람객의 시각에서 예술 현장 시스템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고 시민의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한다. 시민 모니터링단 모집은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로 안내된다.

 

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욕구와 다양한 활동에 대한 갈증을 확인했다고 밝히며, "이번 지원을 통해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지속적인 정책 개선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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