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예천군의회는 11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7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 이어진 제283회 임시회를 종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올해 군정의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하고, 정책에 대한 대안과 개선점을 제안했다. 또한, 제7차 본회의에서는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안을 비롯해 다양한 안건이 처리됐다. 신향순 의원이 대표발의한 예천군 아동보호구역 운영 조례안과 박재길 의원이 대표발의한 예천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집행부가 제출한 예천군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안 등 총 11건의 안건이 이날 함께 의결됐다. 강영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임시회 기간 동안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집행부가 군정 추진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제9대 의회는 임기를 다하는 순간까지 군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책임 있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시의회 윤권근 의원이 제3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구 신청사 건립과 두류공원의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에 있어 대구시의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전략 수립을 요구했다. 윤 의원은 신청사 건립 사업비가 3,312억 원에서 4,500억 원으로 크게 늘어난 점을 언급하며, 추가적인 예산 증가와 일정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전문 건설사업관리(CM) 도입 검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공유재산 매각을 통한 재원 조달이 계획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를 대비한 사전 대책 마련도 강조했다. 신청사 설계와 관련해서는 대구의 정체성을 반영해 2·28 민주운동의 의미를 담은 28층 라운지 조성, 인근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 해소를 위한 토지거래허가구역 범위 축소 등도 제안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와 관련해서는, 통합 이후에도 신청사가 대등한 행정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명확한 원칙을 세우고, 향후 통합의회 입주 가능성에 대비해 본설계 단계에서 동선 계획과 가설계를 미리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두류공원의 국가도시공원 지정 경쟁과 관련해 윤 의원은 인천, 부산, 광주 등 타 지자체와의 경쟁 상황을 언급하며, 대구시의 대응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두류공
[ 신경북일보 ] 대구시의회 김지만 의원이 3월 11일 제3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아동돌봄센터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과 처우 개선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방과 후 아동의 학습과 정서 지원을 담당하는 돌봄센터 종사자들이 지역 돌봄 체계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맞벌이 가정 증가와 돌봄 공백 문제로 인해 이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밝혔다. 대구 지역의 경우, 종사자 호봉 상한이 10호봉에 그쳐 인천·대전(20호봉), 광주(17호봉) 등 타 지역에 비해 낮은 수준임을 지적했다. 이로 인해 숙련된 인력의 이탈이 우려되고 있으며, 일부 센터는 운영비 부족으로 임대료조차 감당하지 못해 후원이나 개인 부담에 의존하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지만 의원은 대구시가 최근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점을 언급하며, 낮은 임금과 운영비 부족으로 현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 아동친화도시 선언과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건비 가이드라인 100% 준수, 호봉 상한 20호봉 확대, 임대료 등 운영비에 대한 공공지원 강화, 돌봄 인력 교육 및 경력관리 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아이들을 위한 정책이 돌봄 현장의 희생 위에 세워져
[ 신경북일보 ] 대구시의회 이동욱 의원이 청년 인구의 지속적인 유출에 대응하기 위해 대구만의 청년 일자리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이동욱 의원은 제3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최근 인구이동 통계를 근거로 대구의 청년층 순유출 현상을 지적했다. 지난해 대구에서는 약 26만 8천 명이 전입한 반면, 전출자는 27만 2천 명에 달해 4천 명가량의 순유출이 발생했다. 특히 20~29세 청년층에서만 약 4,600명이 순유출돼 미래 세대의 이탈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청년층 전출 사유 중 약 22%가 직업 때문임을 언급하며, 청년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일자리와 미래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대구의 청년정책이 주거 및 활동 지원 등 복지에 치우쳐 있다고 지적하며, 청년들이 도시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실질적 기회 제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동욱 의원은 청년 일자리 정책이 중앙정부 사업에 지나치게 의존해왔다고 비판하며, 국비 지원 감소를 이유로 정책 추진을 멈추지 말고 대구시 자체의 청년 일자리 정책과 지속 가능한 예산 구조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기업 유치와 청년 고용 연계, 지역 청년 채용 확대를
[ 신경북일보 ] 김천시 봉산면은 3월 10일 건강생활지원센터 3층에서 정례 이장회의를 열었다. 이 회의에는 봉산면 이장들이 참석해 행정 현안과 지역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서는 근로장려금 신청,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 기본형 공익직불제, 가스시설 개선 등 다양한 행정 안내가 이루어졌다. 또한 심폐소생술(CPR) 교육이 함께 진행되어 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에도 힘썼다. 이상길 이장협의회장은 "새로운 계절이 시작되는 3월을 맞아 이장님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장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주민들에게 필요한 행정 정보가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숙 봉산면장은 "봄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활기찬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장님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김천시는 농번기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3월 21일 오전 9시부터 '2026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가 김천시의 지원을 받아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농가에 하루 단위로 인력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6년에는 최대 10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4월부터 10월까지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용 단가가 10만 원으로 통일되며, 5~6월 성수기에도 추가 인상 없이 동일한 금액이 적용된다. 또한, 농가의 의견을 반영해 5~6월 농번기에는 작업 시작 시간이 오전 6시로 조정된다. 신청은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김천시이음센터를 통해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김천시 내 농업 경영주로 제한되며, 중복 신청을 막기 위해 농업경영체등록번호가 필요하다. 김천시 관계자는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통해 농촌 인력난 해소와 농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김천시는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2026 김천김밥축제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김천김밥축제의 경쟁력과 참신함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국민의 창의적 제안을 실제 축제 프로그램에 반영하는 데 목적이 있다. 3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김밥을 주제로 체험 및 참여형 프로그램, 이색 테마존, 공간 연출, 어린이·가족·MZ세대·외국인 맞춤형 콘텐츠, 지역 관광자원 연계 프로그램, 캐릭터 굿즈 및 브랜드 확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전문가 심사 80%와 일반인 온라인 심사 20%를 합산해 총 10개가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100만 원 등 총 51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추가 검토를 거쳐 축제 현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공모전 접수는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천김밥축제는 경상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 문화체육관광부 '로컬 100' 선정에 이어 국가 지정 문화관광축제 예비축제로도 이름을 올리
[ 신경북일보 ] 김천시 율곡도서관이 3월 10일 저녁 율곡홀에서 김중혁 소설가를 초청해 저자 강연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당신의 메모로 인생을 바꾸는 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중혁 작가는 김천 출신으로, 이상문학상 우수상, 동인문학상, 김유정문학상 등 여러 문학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강연에서는 메모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사고를 정리하고 삶을 확장하는 데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다양한 방법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김 작가가 종이와 연필, 디지털 도구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록해 온 경험을 들으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메모 습관과 기록의 중요성에 대해 배웠다. 강연에서는 작은 메모가 아이디어로 발전하고, 기록이 시각을 넓혀준다는 점을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해 청중의 공감을 얻었다. 이신기 김천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이 시민들이 기록의 의미를 새롭게 생각해 보고, 일상 속 작은 메모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11일 시청 알천홀에서 개최된 2026년도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회의에서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에 동참하는 서명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혁준 부시장과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소속 부서장, 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결혼, 출산, 육아, 일·가정 양립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4대 문화운동 실천에 서명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호소했다.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은 부담 없는 결혼,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일·생활 균형 확산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이 운동은 결혼과 출산, 육아에 대한 사회적 부담을 완화하고 가족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 인식 개선 활동이다. 경주시는 이날 회의에서 지역 인구 현황을 점검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발굴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신규 시책을 논의했다. 또한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최혁준 경주시 부시장은 "저출생 문제는 정책적 지원뿐 아니라 사회 전반의 인식 변화가 중요하다"며, "경주시는 결혼과 출산, 육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
[ 신경북일보 ] 울릉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울릉군은 2024년 처음으로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신청한 이후, 2년여 동안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인프라를 정비해왔다. 이러한 노력이 이번 신규 지정으로 이어졌다. 이번 선정으로 울릉군은 평생교육 관련 다양한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다. 또한 경상북도 내 시·군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사업 등에서 교육 예산 확대도 가능해졌다. 울릉군은 앞으로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과 집중진흥지구 지정을 추진해 국비를 확보하고, 사업 운영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원 도시로서 운영 컨설팅과 간담회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국외 연수 기회를 활용하고, 글로벌 평생학습 사례를 군정에 도입하는 계획도 마련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2024년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온 평생학습도시 지정은 울릉도의 지리적 고립을 교육으로 극복하는 역사적 전환점"이라며, "일자리와 연계된 실용 교육부터 소외 지역 없는 찾아가는 강좌까지,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