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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 대통령, 필리핀 국빈 방문…동포 오찬 간담회 개최

200여 명 동포사회 구성원 참석해 소통
재외국민 보호 요청하며 필리핀 동포 격려
동포들의 다양한 건의 사항 논의하는 시간 가져

 

[ 신경북일보 ] 이재명 대통령이 필리핀 국빈 방문 일정의 마지막 날, 현지 동포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회, 민주평통 자문위원, 경제계, 교육·문화계 인사 등 약 200명의 동포사회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필리핀 동포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양국 관계 증진에 기여해 온 동포들을 격려했다.

 

윤만영 필리핀한인총연합회장은 환영사에서 대통령 방문이 양국의 협력 확대와 동포사회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필리핀 동포사회가 정부의 동포 정책 실현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77년 전 양국 수교일에 필리핀을 방문하게 된 점을 언급하며, 필리핀 동포사회의 단합과 활력에 기대를 표했다. 이어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필리핀 정부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한민국 국민이 민주주의와 경제 발전을 동시에 이뤄낸 점을 강조하며, 동포사회가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간담회에서는 라이언 방 방송인, 백종란 한식연구가, 김승규 월드옥타 차세대아시아대표 등 동포 대표들이 각자의 현지 경험과 소회를 전했다. 라이언 방은 양국의 문화적 유사성과 교류 확대의 중요성을 언급했고, 백종란 연구가는 한식의 현지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승규 대표는 청년사업가로서 겪는 어려움과 제안을 전달하며, 해외 청년과 정부의 협력을 희망했다.

 

참석자들은 복지, 교육, 문화, 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 사항을 공유하며 동포사회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재외선거 제도 등 재외동포 민원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히며, 동포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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