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교육청이 본청 웅비관에서 직속 기관장, 본청 교육·정책국 과장, 교육연구관(장학관)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이틀간 경북교육지도자 회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26년 경북교육 신규 정책 실천 역량 제고와 상반기 주요 교육 현안 공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회의는 신규 임명 기관장과 교육연구관(장학관) 소개로 시작해, 2026년 주요 사업 및 신규 사업 안내, 교육 현안 과제 공유, 기관별 업무 개선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각 부서 담당자들은 2026년 추진 사업과 신규 사업을 직접 설명하며 정책 진행 상황과 기관 간 협력 사항을 전달했다. 감사관은 2026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 청렴도 향상 방안을, 기획예산관은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상정 안건 제안을, 총무과는 공직선거법상 시기별 주요 금지 행위를 안내했다.
교육국은 수업보듬이 운영, 학교장 출장(복무) 관리, 교원 겸직 허가 제도 준수, 고교학점제 안착, 교육활동 보호,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강화, 초등 저학년 관계 회복 숙려기간 시범 사업, 수업방해학생 개별학생교육지원, 경상북도교육청 AI 종합계획 등 다양한 정책 현안을 공유했다. 정책국은 낙동강 700 프로젝트, 학교지원센터 5개년 발전계획, 각급 기관 공문서 작성 시 준수사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산업재해 지연 보고에 따른 과태료 처분 등 정책 관련 주요 현안을 발표했다.
업무 개선 사례 발표에서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이 NEIS를 활용한 교원 연수 신청 절차 간소화 사례를, 경주교육지원청이 BBU·BEB 기반 학교폭력 예방 현장 혁신모델 구축 사례를, 청송교육지원청이 현장 맞춤형 인증 방식 도입을 통한 청송지질탐험대 활성화 및 안정적 정착 사례를, 울릉교육지원청이 아이들 곁으로 다가가는 울릉 행정 사례를 각각 소개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인공지능 확산, 학령인구 감소, 기후 위기 등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학생 교육의 중심을 따뜻한 교육에 두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오늘 회의가 2026 경북교육 정책의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실행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