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시민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증진을 목표로 치유농업 프로그램 참여기관과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돌봄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방문형 치유농업 프로그램과 시민을 위한 치유농업 이해 교육으로 구성된다. 자연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방문형 프로그램은 장애인·아동·노인 복지관, 노인전문병원 등 돌봄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치유농업사가 직접 기관을 방문해 식물 매개 활동 등으로 참여자의 정서 안정과 인지 기능 향상을 돕는다. 4월부터 6월까지 기관별로 주 1회씩 총 4회 운영되며, 꽃식물 심기, 천연염색, 생화 꽃꽂이 등 다양한 체험이 포함된다. 프로그램 전후로 표준 효과평가와 만족도 조사가 함께 이뤄진다.
참여를 원하는 돌봄기관은 관내 2개소를 모집하며, 기관 이용자 10명 내외가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실내 교육 공간을 갖춘 기관이면 신청 가능하며, 접수는 3월 9일부터 3월 18일까지 이메일로 받는다. 이후 전화 상담과 현장 실태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시민 대상 치유농업 이해 교육 '자연을 빚고 나를 돌보다'는 4월 7일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열린다. 이 교육에서는 치유농업의 개념과 가치 소개, 마음챙김 활동 체험 등이 마련된다. 대구시 거주 시민 25명을 대상으로 하며, 청년(19~39세) 우선 선발 후 잔여 인원은 추첨으로 선정한다. 신청은 3월 23일부터 3월 27일까지 대구광역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김수진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치유농업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바탕으로 시민의 정신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과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쉼과 회복의 시간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기관 신청과 교육 관련 문의는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에서 안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