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대구도서관이 시민들에게 과학기술과 연구 성과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2026년 금요일에 과학터치' 강연 시리즈를 시작한다.
'금요일에 과학터치'는 2007년부터 이어져 온 과학 강연 프로그램으로, 국내 과학자들이 직접 참여해 최신 연구 동향과 성과를 시민들에게 소개해왔다. 올해 행사는 3월 27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대구도서관 강당에서 총 18회에 걸쳐 열린다. 강연은 일상 속 과학 원리를 다루는 도입 강연과, 최신 연구 성과를 소개하는 본 강연으로 구성된다.
첫날인 3월 27일에는 최병도 국립대구과학관 연구원이 '공룡의 등장과 멸종'을 주제로 도입 강연을 진행하며, 한반도에서 발견된 공룡 흔적과 공룡의 역사를 설명한다. 이어 김용환 울산과학기술원 교수가 본 강연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효소 설계와 이산화탄소 전환 기술에 관한 최신 연구 사례를 발표한다.
참가 대상은 학생과 시민 모두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도서관 누리집과 SNS, 한국연구재단 금요일에 과학터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현주 대구도서관장은 "과학을 어렵게 느끼는 시민들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강연을 통해 과학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