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대구체육관에서 프로농구 경기를 관람하는 시민들이 경기장 내부에서 간식과 음료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대구광역시는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프로농구단의 홈경기장인 대구체육관 내에 매점을 신설해 3월 14일 경기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전까지는 경기장 내부에 편의시설이 없어 관람객들이 경기 시작 전 외부 편의점이나 푸드트럭을 이용해야 했다.
대구광역시 도시관리본부는 관람객의 불편을 줄이고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20일 전자입찰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사용 허가 절차를 마쳤다. 새로 문을 연 매점은 이번 시즌 남은 경기뿐 아니라 2026-2027시즌 프로농구 홈경기 일정에도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경기장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대구광역시는 매점 설치에 이어 체육관 내 노후시설 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안에 화장실 리모델링과 외부 벤치 정비 등 추가적인 환경 개선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정재석 대구광역시 도시관리본부장은 "대구체육관은 건립된 지 오래된 공공 체육시설이지만, 연고 구단과의 협력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