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이 학생들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연간 170회의 창의융합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수학, 과학,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체험활동은 파견교사와 참가학교 인솔교사가 함께 수업을 이끄는 코티칭(Co-teaching) 방식으로 운영된다.
학년별로 맞춤화된 체험활동이 제공된다. 4학년 학생들은 수학체험센터에서 도형과 구조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삼각형을 활용해 생활 속 구조를 탐색하며 실험을 통해 구조의 조건을 확인한다. 이후 태블릿을 활용한 코딩으로 도형 제작 활동을 이어간다.
5학년과 중학생은 학생과학관에서 소리를 주제로 소리의 발생과 전달, 진동과 파동 등 다양한 과학 개념을 실험과 탐구를 통해 익힌다. 탐구 결과를 바탕으로 원리를 해석하며 과학적 사고력을 기르는 활동도 포함된다. 또한 학생과학관과 천체투영관 등 전시관 연계 체험을 통해 학습한 개념을 실제 현상과 연결하여 이해를 넓힌다.
AI·SW 교육은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에서 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2025 대구학생AI역량프레임워크 2.0'과 연계해 인공지능의 데이터 학습 원리와 머신러닝 개념을 배우고, 문제 해결 활동을 수행한다. 초등학생은 인공지능의 기본 원리와 활용, 머신러닝 기초, 딥페이크 사례 학습에 중점을 두고, 중학생은 인공지능 윤리, 바이브 코딩, 데이터 분석 및 머신러닝 등 심화 탐구 활동을 중심으로 한다.
유호선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은 "창의융합체험활동은 수학·과학·AI·SW 영역을 단계적으로 경험하며 개념을 연결·확장하고,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융합적으로 활용해 문제 해결력 등 미래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