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대구외국어영재교육원이 2026학년도 개강식을 개최하며 105명의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여정을 시작했다.
21일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신입생, 학부모, 지도 강사가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개강식에서는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와 기관의 비전이 공유됐으며, 참석자들은 앞으로의 교육 과정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대구외국어영재교육원은 외국어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조기에 선발해 창의융합형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과정은 초등학생 90시간, 중학생 100시간으로 구성되며, 각 과정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중등 영어는 회화·토론, 문학·논술, 주제 탐구로, 중등 중국어와 일본어는 회화와 프로젝트로, 초등 중국어는 회화와 프로젝트로 세분화해 총 6개 과정 9학급이 운영된다.
학생들은 1년 동안 원어민 교사와 함께 토론, 발표, 프로젝트 중심 수업에 참여하며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과 비판적 사고,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여름방학에는 글로벌 영재캠프, 하반기에는 산출물 발표회와 영재원 문집 발간 등 다양한 특별활동도 예정돼 있다.
이옥정 대구교육연수원 원장은 "대구외국어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외국어 역량을 기반으로 창의적 사고와 협력적 소통 능력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1년의 경험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