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대구대명초등학교는 1953년 개교 이후 70여 년 만에 추진한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기존 교사동 2개 동을 전면 리모델링하고, 4월 1일(수) 오후 2시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사업에는 총 149억 원이 투입됐다. 2025년 4월 착공하여 후관동(연면적 3149.7㎡의 지상 3층 규모) 리모델링을 먼저 완료한 후, 본관동(연면적 4789.71㎡, 4층 규모) 리모델링을 마무리해 2026년 2월 최종 준공을 완료했다.
교실·복도·도서관·공용 공간 등을 학습과 휴식이 공존하는 복합 교육공간으로 개선했다.
또한 두 건물 사이 중정(中庭)은 조경 공간으로 조성해 학생들이 사계절의 변화를 체험하고 야외 수업 및 학습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인근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도 개방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교사·학생·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이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했다.
구성원들은 사업 추진 전 학교 공간을 직접 살펴보고 학습 공간·휴식 공간·공용 공간 등 미래 학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공유하는 과정을 거쳐 사업 방향을 함께 결정했다.
준공식에는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 류호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 관계자 등 60여 명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미경 교장은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변화”라며,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가 함께 만드는 미래형 학교 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미래 교육의 방향을 반영한 모델로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배움의 의미를 탐색하고, 더 나아가 삶과 연결되는 학습을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 조성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을 실현하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