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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산불피해지 벌채사면 정비 본격 추진…2차 피해 예방

위험목 제거사업으로 2차 피해 예방
벌채사면 정비로 토사 유출 우려 해소
김주수 군수, 재해 대비 선제적 대응 강조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이 산불피해지에서 발생한 벌채 사면의 정비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조치는 하절기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토사 유출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것이다.

 

산불피해지 위험목 제거사업은 주택과 도로 등 생활권 인근 임야에서 나무가 쓰러지는 등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 바 있다. 그러나 벌채 후 사면에는 나무 뿌리가 남아 있어 지반이 크게 흔들릴 위험은 적지만, 지표면이 드러나 빗물에 의한 토사 유실 가능성이 지적돼 왔다.

 

의성군은 산림엔지니어링 산림기술자와 한국급경사지안전협회 급경사지연구소와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전문가 자문을 받아 체계적인 재해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 정비 대책은 사면 사전 정비, 사방시설 설치, 응급복구장비 사전계약 등 3단계로 구성됐다. 우선 수로 정비와 지반 다지기 등 사전 조치를 실시한 뒤, 보강이 필요한 구간에는 설계를 거쳐 사방시설 설치 공사가 이어진다. 마지막 단계로는 하절기 강우로 인한 비상 상황에 대비해 응급복구장비를 미리 확보해 상반기 내 정비를 마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여름철 강우와 태풍 등 재해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산불피해지 벌채사면의 안전한 유지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적극적인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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