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의성군이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진 상황에서 불법 소각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며 과태료 부과를 늘리고 있다. 올해 들어 의성군은 산림재난방지법 위반 행위에 대한 처벌을 대폭 강화했다. 3월 기준 산림 분야에서 33건(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돼, 지난해 같은 기간 12건(300만원)과 비교해 적발 건수는 약 2.7배, 금액은 3.3배 이상 증가했다. 환경 분야에서도 지난해 3월까지 적발 사례가 없었던 것과 달리 올해는 20건(7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의성군은 단순 계도 중심의 행정에서 벗어나 위반 시 예외 없이 처벌하는 방식으로 불법 소각 근절에 나서고 있다. 산림 또는 산림과 가까운 지역(100m 이내)에서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산림 내 화기 취급 등 행위는 엄격히 금지되며, 1차 적발만으로도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봄철 대형산불대책기간(3.14.~4.19.)과 청명·한식 성묘철을 맞아 의성군은 산불 취약 지역에 감시 인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드론을 활용한 단속도 이어가고 있다. 읍면 마을순찰대 자원을 동원해 성묘객이 많은 시간대인 오전 10시~12시와 일몰 전후에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이 치매 환자 실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훈련을 3월 26일 의성읍 철파리 치매보듬마을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의성군치매안심센터가 주관했으며, 지역주민 60명이 참여했다. 의성경찰서, 의성소방서, 읍·면 보건복지팀, 치매안심가맹점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해 지역 내 대응 체계를 갖췄다. 행사에서는 실종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 교육과 치매 환자 배회 상황을 재현한 상황극이 마련됐다. 이어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이 실시되며, 주민들은 치매 환자 발견부터 보호, 신고, 관계 기관 인계에 이르는 절차를 직접 체험했다. 경찰과 소방, 치매안심가맹점 등은 실종 신고 접수, 응급처치, 보호 조치 등 각 기관별 임무를 실제와 유사하게 수행해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의성군은 행사에 앞서 3월부터 치매보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실종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협력기관과의 간담회 및 안전관리 계획 수립 등 사전 준비를 진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협력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훈련 결과를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치매 환자 실종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주민들이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은 최근 캄보디아 출신 외국인 계절근로자 65명이 추가로 입국했다고 밝혔다. 영농철을 앞둔 지역 농가의 인력 부족 문제 해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농번기 노동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근로자 입국 당일 의성군보건소에서 전원 마약 검사를 실시하는 등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했다. 농협 의성군지부와 협력해 근로자들의 통장 개설을 지원하는 등 현장 적응을 위한 체계적 지원도 병행했다. 근로자와 고용주를 대상으로 근로계약 이행, 인권 보호, 3대 의무보험 가입, 체류 관련 준수사항 등 필수 교육도 이뤄졌다. 이를 통해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고용주의 책임성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의성군은 MOU를 통한 단체 입국 방식으로 3월 한 달간 121명이 입국을 마쳤으며, 4월에는 229명, 5월 86명, 6월 이후 51명이 순차적으로 지역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결혼이민자 가족초청 방식으로도 221명이 추가로 들어와, 상반기 중 총 70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농업 현장에 투입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도입과 체계적인 관리는 농가 경영 안정의 핵심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이 봄을 맞아 의성읍 주요 도로에서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노면 청소차 시범 운행을 시작했다. 이번 시범 사업은 대형 노면 청소차와 사인카 각 1대를 투입해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청소 대상 구간은 북원오거리에서 중리회전교차로, 중리회전교차로에서 우성아파트, 우성아파트에서 의성우체국, 의성역에서 남부농협, 북원오거리에서 의성교육지원청, 로컬푸드직매장에서 화생당까지의 6개 구간이다. 의성군은 겨울철 제설작업 후 남은 모래와 노면 슬러지를 제거해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여름 장마철 폭우로 인한 우수관로 막힘을 예방하기 위해 5월부터 6월 사이 추가적인 노면 슬러지 제거도 계획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노면 청소차 시범 운영을 통해 도로변 미세먼지를 줄이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확대 시행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이 한국수자원공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2·3차)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다. 현대화사업소 개소식은 도리원문화센터 내 현장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의성군 부군수, 상하수도사업소장,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장, 경북지역협력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차담회와 사업계획 보고가 이어졌다. 노후 상수관망 정비는 누수 감소와 수돗물 공급 안정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단계별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2·3차 사업은 금성, 가음, 봉양, 구천, 단밀, 안계, 다인면 등에서 누수 탐사, 노후관 교체, 유지관리 등 유수율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의성군은 현대화사업소 개소를 계기로 금성면을 시작으로 2031년까지 노후관로 교체를 마무리하고 유수율 85% 달성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현대화사업소 개소를 통해 사업 추진의 거점이 마련된 만큼, 한국수자원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체계적인 관망 정비를 추진하겠다"며 "군민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의성교육지원청은 3월 26일 오후 3시, 2층 소회의실에서 학교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신학기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논의에는 학교, 교육지원청, 보건소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 확산이 이어지면서 학생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지역 학교의 방역 체계를 강화하고 호흡기 감염병 전파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협의회에서는 인플루엔자 등 주요 감염병의 지역 발생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각 기관별 역할을 재정립하고, 유관기관 간 비상 연락망을 점검했으며,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진구 교육장은 "최근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학기 초에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에 대해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감염병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