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의성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성묘·산행 등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벌쏘임과 뱀물림 등 가을철 안전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최근 기온 상승과 야외활동 증가로 관련 응급환자가 늘고 있어, 군민들의 생활 속 예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군 보건소는 SNS·홈페이지, 현수막, 읍·면 이장회의 등을 활용해 온·오프라인 다각적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어르신과 농촌 주민 등 취약계층까지 예방정보가 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벌쏘임 예방수칙으로는 △향수·스프레이 사용 자제 △밝은색 긴 소매 옷과 모자 착용 △벌집 발견 시 즉시 대피 등이 있다. 쏘였을 경우에는 침을 제거하고 상처 부위를 씻은 뒤 얼음찜질을 해야 한다. 특히 말벌에 쏘이거나 호흡곤란·어지럼증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뱀물림 예방수칙으로는 △풀숲이나 돌무더기 접근을 자제 △긴 바지·안전화 착용 △야간 손전등 사용 등이 있다. 만약 물렸다면 환자를 안정시키고 물린 부위를 심장보다 낮게 유지한 채 신속히 119에 신고해 의료기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은 지난 9월 19일 의성군 청년센터에서 ‘2025년 의성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권리 보장과 정책 공감대 형성,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간담회와 설문을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획됐다. 특히 ‘청년이 가치(Value)사는 의성’이라는 부제를 내세워 청년과 군민이 함께 지역의 미래를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자체 특화형 청년정책 세미나’가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학계·정책 전문가와 청년 대표들이 참여해 △지속 가능한 청년 일자리 창출 △청년 친화적 정주 환경 조성과 지원 △문화·여가 인프라 확대 등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논의하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했다. 또한 청년정책 추진에 기여한 지역 청년단체 및 읍·면 청년회 소속 유공자 13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문화·소통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청년과 어르신, 가족 단위 참석자들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의성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은 지난 9월 19일 오후 6시, 의성군청 마당 특설무대에서 의성군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2025 군민 열린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1,5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하여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무대에는 이빛중창단과 금관 앙상블 Love is Brass, 대중가수 나태주, 이수연, 김용빈이 출연해 다채롭고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음악회는 군민 모두가 음악으로 소통하고 하나 되는 따뜻한 지역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수 의성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해 군민들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자리를 빛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일상 속에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열린음악회와 같은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은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생성형 AI 실무 활용 교육’을 9월 20일까지 총 4일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이론 중심 정보화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행정업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생성형 AI 기술의 구조와 글로벌 활용 동향 △공공기관 실제 적용 사례 △ChatGPT 핵심 기능 이해 및 프롬프트 실습 △정책자료 수집 및 정리 실습 △데이터 기반 시각화와 메시지 전달 전략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AI를 활용한 문서 작성, 정책 데이터 수집, 민원 응대,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행정 현장 적용 방법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김주수 군수를 비롯해 국장·과장·팀장 등 210명이 참여해, 조직 전체가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과 AI 행정 활용 의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간부 공무원부터 조직 전체가 AI와 데이터 기술을 친숙하게 받아들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군민에게 효율적이고 품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
[ 신경북일보 ] 의성교육지원청은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서울과 인천 일대에서 진행된 '2025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리더 탐방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교육지원청 관리자와 장학사, 행정 담당자 등 25명이 참여하여, 미래형 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교육혁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단은 서울 성수동 리얼월드에서의 디지털 체험 활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 참관, 제물포 AI융합교육센터 및 디지털 예술 공간 ‘르 스페이스’ 탐방 등을 통해 최첨단 교육기술과 융합 콘텐츠를 직접 경험했다. 특히, 분임 토의를 통해 의성에서 추진 중인 인공지능(AI)교육센터 이전 건립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운영 아이디어와 콘텐츠 방향을 논의하며, 향후 센터 운영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이번 연수는 AI와 로봇, 디지털 예술 체험을 통해 교육과 문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교육 가능성을 확인하고, AI교육센터 이전 건립에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집하는 기회가 됐다. 이우식 교육장은
[ 신경북일보 ] 의성교육지원청은 9월 21일 의성미래교육지원센터와 함께 지역민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청렴한 지역민 대상 인공지능 1일 체험'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체험 캠프는 의성지역 주민과 학부모가 인공지능(AI)의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프는 오전·오후 두 차례 진행됐으며, 청렴 교육과 더불어 의성 지역 특색사업으로 인기가 높은 드론의 원리와 활용을 이해하고, 요즘 관심이 높은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가족사진을 만화풍 이미지 변환 후 승화전사 그립톡·머그컵을 만들어보는 실습이 결합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아이와 함께 드론을 직접 조종해 보고 가족 사진을 AI로 변환해 굿즈로 만들어보니 매우 신기하고 즐거웠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열리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의성교육지원청과 의성미래교육지원센터는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우식 교육장은“이번 체험 캠프는 인공지능과 드론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