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가 4월부터 해충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사업을 강화한다.
달서구는 지난해 말 취약지역을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방역계획을 마련하고, 방역에 필요한 약품과 장비를 미리 준비했다. 방역소독 업무를 맡을 기간제 근로자 27명도 채용해, 근무 전 장비 사용법과 약품 취급, 안전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최근 들어 기온이 오르고 환경이 변화하면서 해충 발생 기간이 늘고, 해외에서 유입되는 해충도 증가하고 있다. 해충이 매개하는 감염병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달서구는 보건소와 각 동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방역을 지난해보다 확대해 연 6회(상·하반기 각 3회) 실시한다.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원과 산책로 등에는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3곳을 추가로 설치해 운영한다. 바퀴벌레 등 해충 관련 민원이 많은 곳에는 전문 업체를 통한 집중 방역도 지속적으로 이어진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기온 상승과 환경 변화로 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만큼 선제적인 방역활동을 통해 주민 불편을 줄이고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