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이 지방세 체납액 정리에 나선다. 군은 4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두 달간 '2026년 제1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정리기간 동안 의성군은 이월된 지방세 체납액 16억 300만 원 중 9억 6천 2백만 원을 징수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지방세 체납정리단'이 꾸려졌으며, 군청 재무과와 읍·면 담당 직원들이 반별로 나뉘어 '체납액 책임징수제'를 실시한다.
군은 체납자별로 상황에 맞는 독려 전화를 실시하고, 현장 방문도 병행해 실질적인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기로 했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및 차량 압류, 공매, 급여·예금 압류 등 강도 높은 행정제재가 적용된다. 반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유도와 체납처분 유예 등 맞춤형 징수 행정으로 경제적 회복을 지원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방세는 군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성실 납세자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상습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군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납부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