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임야 인근의 주택과 도로 등 생활권 보호를 목적으로 2026년 산불피해지 위험목 제거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산불로 인해 쓰러질 위험이 있는 피해목을 벌채하고, 수집과 운반, 처리까지 포함하는 방식으로 2차 피해를 막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의성군은 2025년 9월 이후 현재까지 약 361ha의 위험목을 제거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총 450ha에 걸쳐 작업을 추진한다. 산림청이 제시한 목표치인 433ha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하게 된다.
의성군은 사업 과정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삼아왔으며, 지금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사업 시행자와 계약을 체결한 뒤에는 전문 강사를 초청해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생활권 주변 산림에서 진행되는 위험목 제거와는 별도로, 산림의 조기 복구와 경관 개선, 산림경영 활동 재개 등을 위해 산불 피해를 입은 일반 임야 약 500ha에 대한 벌채 계획도 마련 중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 피해지 복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피해목 제거에 힘써왔다"며 "안전한 벌목 작업과 산주 의견을 반영한 조림,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복원을 통해 의성의 숲을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