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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 대통령, 美 상원의원 대표단 접견…한미동맹·한반도 현안 논의

한미동맹과 중동 전쟁에 대한 논의 진행
미국 의회, 한반도 평화 협력 의지 재확인
한국인 근로자 비자 문제 해결 필요성 강조

 

[ 신경북일보 ] 이재명 대통령이 4월 2일 청와대에서 미국 상원의원 대표단을 만나 한미동맹과 한반도 정세, 국제 안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접견에는 진 섀힌 상원 외교위원회 간사를 비롯해 존 커티스, 톰 틸리스, 재키 로젠 상원의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한미동맹의 발전과 한반도 문제, 중동 전쟁이 미치는 안보 및 경제적 영향, 그리고 이에 대응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한미동맹이 70여 년간 안보와 경제를 넘어 첨단기술, 전략산업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핵추진잠수함, 조선 등 지난해 한미 정상 간 합의한 주요 협력 분야에서 미국 상원의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또한 대미 투자와 관련해 한국인 근로자의 미국 내 체류 환경 개선과 비자 제도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한국동반자법안의 의회 통과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미국 상원의원 대표단은 최근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도 한미동맹에 대한 지지와 한반도 안보 공약이 확고함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미국의 조선 및 제조업 부흥을 위해 한국과의 전략적 협력 강화가 중요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지난해 한미 정상 간 합의 사항의 신속한 이행을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안정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미국 의회의 초당적 지지를 요청한 데 대해, 미국 상원의원 대표단은 남북 군사적 긴장 완화와 신뢰 회복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동반자법안 등 한국인 근로자의 비자 문제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적극 챙겨나가겠다"고 미국 상원의원 대표단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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