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김제시립도서관은 영·유아의 책과 첫 만남을 돕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부모와 함께하는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2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호응이 좋았던 1기에 이어 2기에서도 전문 강사와 함께 책을 읽고 다양한 놀이 활동을 병행하며 부모들이 집에서도 배운 내용을 적용할 수 있도록 율동, 오감놀이, 책놀이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운영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총 4회로 진행되며 장소는 시립도서관 3층 채움터 1강의실이다.
참여 대상은 13개월부터 26개월 영·유아와 보호자 총 10가족으로, 오는 6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김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김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문의는 시립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영·유아기부터 책과 친해지는 경험을 통해 평생 독서 습관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