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충주시와 충주문화관광재단 체험관광센터는 충주시 대표 관광 콘텐츠인 장자늪 카누 체험을 오는 8월 14일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여름 무더위를 고려해 8월 14일부터 9월 14일 까지, 한 달간 혹서기 새벽 개장을 진행한다.
새벽 개장 기간에는 하루 3회(07:00 / 09:00 / 11:00)로 운영하며, 이후에는 하루 4회(09:00 / 11:00 / 14:00 / 16:00)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 요일은 매주 목요일부터 월요일까지이며, 매주 화·수요일과 명절 당일은 휴무다.
체험 요금은 1인 2만원으로 충주시민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국가유공자(가족), 장애인, 다문화가족, 생계·의료급여수급자, 병역명문가, 당해연도 고향사랑기부자, 동주시민에게는 30% 특별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예약은 8월 5일부터 충주체험관광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잔여분에 한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3.3km 수로를 따라 펼쳐지는 장자늪 카누 체험은 조정지댐 인근에 위치한 수로형 카누 체험장으로 맹그로브 숲을 연상시키는 이국적인 자연경관 속에서 갯버들 숲과 탁 트인 하늘이 어우러진 자연 그대로의 풍경을 감상하며 낭만적인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충주문화관광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