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포천시는 지난 27일 포천문화관광재단 임원 임명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사)한국예총포천지회장,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임명된 임원은 총 15명으로, 비상임 이사 13명과 비상임 감사 2명이다. 임원들은 앞으로 2년간 포천문화관광재단의 운영과 정책 자문에 참여한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2021년 출범 이후 포천반월아트홀, 포천아트밸리, 비둘기낭 캠핑장, 무형문화재 전수관, 광암 이벽 및 백사 이항복 유적지 등 주요 문화·관광 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인과 단체를 지원하며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백영현 시장은 “임명된 임원 여러분의 지혜와 경험이 재단의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문화·관광 산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성장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