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남원시가 국가유산을 소유하고 있거나 관리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9월 15일 남원향교 강학당에서 전북동부문화유산돌봄센터와 함께 국가유산 관리 방법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전경미 센터장(전북동부문화유산돌봄센터)의 ‘국가유산법에 따른 소유자∙관리자의 성실한 관리 의무 이행 방법’을 시작으로 이정의 모니터링팀장(전북동부문화유산돌봄센터)의 ‘화재예방 위한 소화기 사용 및 점검요령’, ‘지역국가유산 현황 및 관리방법’등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현장에 가까이 있는 국가유산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국가유산의 훼손을 방지하고 보존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교육을 통해 관리 역량을 향상하는 것이 국가유산을 오래 보존하는 방법”이라며 이번 교육이 실시됨을 밝혔다.
남원시는 매년 전북동부문화유산돌봄센터와 협업하여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대응훈련, 국가유산 소유자⋅관리자교육 등 국가유산 예방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남원의 국가유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