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장수군의회는 2025년도 하반기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계획승인 등의 심사를 위해 9월 17일, 1일간의 일정으로 제37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7일 1차 본회의에서는 유경자의원의 '폐의약품 안전수거 체계 구축 정책 제안', 김남수의원의 '생활인구를 통한 지역 소멸위기 극복 방안', 한국희의원의 '양파재배 전면 기계화 추진과 인력난 해소를 위한 지원 촉구', 이종섭의원의 '장수군 중·장년층 지원 촉구'에 대한 5분 발언을 시작으로 하여,
장수군수가 제출한 '장수군 주민투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7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관리계획안과, 김남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수군 거점산지유통센터 관리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장수군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 이종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수군 한우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20건의 안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했고,
이어서 군의회는 하반기 군정 주요사업 실태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장정복 의원, 부위원장에 김광훈 의원을 선임했다.
또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한국희 의원, 부위원장에는 이종섭 의원을 각각 선임하여 원활한 감사와 의정 활동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유경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달빛내륙철도 장수노선 상향 및 지선철도 연결 촉구 결의안'과 김광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수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의결 했다.
최한주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지역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이라는 무거운 과제를 안고 있지만, 지혜를 모으고 힘을 합친다면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길을 반드시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장수군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