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9월 19일 진해구 내 주요 문화·체육 사업 현장인 여좌동 국민체육센터, 풍호동 진해아트홀, 진해아트홀도서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주민을 위한 공공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확인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여좌 국민체육센터는 올해 11월 27일 준공을 목표로 공정률 95%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준공 후에는 시설별 시운전과 장비 성능 점검, 프로그램 운영 준비를 차질없이 마무리하고, 시민 건강 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2026년 1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현재 풍호동 진해아트홀은 무대설비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관람객들이 쾌적하고 품격 있는 환경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세부 마감 공정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내년 5월까지 인테리어 등 모든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어 7월 임시 개관을 거쳐 9월에는 정식 개관식을 통해 시민들에게 본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같은 부지에 위치한 진해아트홀도서관은 현재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 중이며, 내년 7월까지 3만여 권의 장서 확보와 ICT 정보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8월 시범운영 후 9월에 진해아트홀과 함께 개관한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지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공공 시설물 건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여좌동 국민체육센터와 풍호동 진해아트홀 및 진해아트홀도서관은 진해구 지역의 문화는 물론 건강과 학습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창원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역 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공공시설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남도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