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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후성유전체 조절 질환 제어 ‘새길’ 모색

내달 1일 코엑스서 세미나 개최... 산·학·연 한자리에

 

[ 신경북일보 ]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가 10월 1일 오후 1시 서울 코엑스 3층 D홀에서 ‘후성유전체 조절 기반 질환 제어 원천기술개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의 ‘차세대 후성유전체 편집기술 및 전략 연구지원 운영과제’의 일환으로, 후성유전체 조절 기반 질환제어 기술 관련 지식재산권 확보전략 등을 논의하고 최신 연구방향을 공유,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후성유전체 편집기술 및 지도구축 기반 질환제어 연구과제책임자, 국내·외 연구자가 참여해 후성유전체 연구의 발전 방향과 실용화 전략을 논의한다.

 

이를 위해 ▲진코어 ▲대웅제약 ▲계명대학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숙명여자대학교 등 국내 산·학·연이 후성유전체 편집기술 및 질환제어 연구현황을 발표하며 연구자 간 정보공유와 협력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미나를 통해 후성유전체 조절 기반 질환제어 분야 연구를 활성화하고 기술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기술 패러다임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세미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기업들이 참여하는 KOREA LIFE SCIENCE WEEK 2025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일반인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세미나는 국내 바이오헬스 연구자들이 후성유전체 조절 기술의 잠재력 공유를 통해 연구생태계를 강화하고, 차세대 치료기술 개발을 모색할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며, “재단은 국가적 연구 역량을 결집해 글로벌 수준의 신약개발 경쟁력을 확보하고, 인류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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