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고성문화관광재단은 NH농협 고성군지부가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9월 24일 7,310만 원 상당의 예매권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고성군청 군수실에서 체결된 약정식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김무성 NH농협 고성군지부장, 임왕건 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특히 예매권 2천만원은 고성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여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됐다.
김무성 지부장은 “NH농협 고성군지부 임직원 모두가 공룡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함께하고 있다”라며, “많은 분들이 공룡엑스포를 방문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40일간 진행되며, 사전예매 할인권 판매를 지난 5월 1일부터 시작했다.
예매권은 행사 시작 하루 전인 9월 30일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대인은 14,000원, 소인은 7,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올해 엑스포는 “공룡과 함께 춤을”이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진다.
국내 최초로 익룡이 나는 모습을 실제로 볼 수 있는 ‘익룡이 날다’, 꽃으로 꾸며진 대형 공룡 포토존 ‘플라워사우루스’, 인기 캐릭터 브레드 이발소, 폐품을 활용한 예술작품 전시 및 체험 ‘정크아트’, 중국 최고의 기예단인 서커스와 화려한 불꽃쇼, 온 가족이 함께하는 공룡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공룡엑스포 예매권 온라인 구매는 티켓판매사 잇펀을 통해 가능하며, 엑스포 행사 문의 및 예매권 오프라인 구매는 고성문화관광재단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