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고령군은 9월 27일 토요일 오후 7시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주간행사인 2025 대가야 토크콘서트 ‘썬킴과 함께하는 세계유산이야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2주년을 기념하고 현재 성황리에 진행 중인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연계행사로 개최됐다.
토크콘서트는 TV프로그램과 유튜브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인 역사스토리텔러 썬킴이 맡아 진행했고, 대가야와 세계유산에 대해 재치있고 유익한 강의가 이어졌다.
또 관객과의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관람객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전석 사전예약으로 운영됐으며, 행사 전 전석 매진되어 세계유산도시 고령군에 대한 관내외 대중들의 관심과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아직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연계행사는 많이 남아있다. ▲10.3. 더 캔들 인 고령(세계유산 음악회), ▲10.3~4.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미션투어, 대가야 뮤지컬) ▲10.11.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버블쇼) 등이 이어진다.
고령군은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2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행사주간(9.19.~10.12.)에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긴 연휴기간 동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