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전 서구는 지난 9월 한 달간 추진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트리플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9월 4일 ‘고향사랑의 날’을 기념하고,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서구 아트페스티벌과 연계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9월 한 달 동안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및 NH농협을 통해 대전 서구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됐으며, 추첨을 통해 추가 답례품 제공(50명)과 함께 아트페스티벌 개막식 무대 앞 좌석(10명) 및 스탠딩석(50명) 혜택이 제공됐다.
서철모 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발전의 든든한 재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계기를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부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