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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사대회로 ‘원팀 전북복지’다짐

전북사회복지사협회 창립 50주년 기념 ‘2025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사대회’ 개최

 

[ 신경북일보 ] 전북특별자치도는 31일 도청 공연장에서 도내 사회복지사 약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사회복지사협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도민을 위한 돌봄사회 실현과 전주올림픽의 성공적 유치를 함께 염원하며, 사회복지사들이 ‘하나된 팀(One Team)’으로서 사명감과 전문성을 새롭게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는 ▲ 전북사회복지사협회장의 대회사 ▲사회복지사 선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지방의회 복지대상 시상 ▲김관영 도지사 축사 ▲50주년 기념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한 해 동안 복지현장에서 헌신한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도지사 표창을 비롯한 사회복지 유공자 시상식이 열렸으며, 참석자 간 교류와 화합을 통해 현장의 사기를 높이는 자리가 됐다.

 

문화공연에서는 신연아 밴드, 호원대 K-POP학과 댄스팀, 가수 하동균 등이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사회복지사들의 재충전과 소통의 시간을 제공했다. 현장에는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지며, 사회복지사로서의 자부심과 연대의식이 더욱 돈독해졌다.

 

현재 전북특별자치도 내 등록 사회복지사는 약 7만 8천여 명, 이 중 전북사회복지사협회 회원은 6만 9천여 명에 달한다.

 

김관영 도지사는 “도민의 기본적 삶이 보장되는 돌봄사회로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사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질 것이다. 도는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복지현장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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