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영주시는 지난 28일, 영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신인근) 2층 회의실에서 원예산업 발전을 위한 ‘통통통 프로젝트’ 간담회를 개최했다. ‘통통통 프로젝트’는 “유통은 소통이다, 소통하면 대통한다”는 슬로건 아래, 생산자·소비자·행정이 유통 현장에서 함께 소통하며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합공동사업법인, 영주농협, 풍기농협, 안정농협, 대경사과원예농협 등 산지유통센터(APC)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원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속출하조직 육성지원사업 추진 방향 △조합공동사업법인의 발전방향 △2025년 산지유통시책 평가 대비 계획 △향후 예정된 농산물 유통 관련 행사 협조 방안 등 유통 현장의 주요 현안과 개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신인근 대표는 “이번 간담회는 행정과 현장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역 유통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영주 농산물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매영 유통
 
								[ 신경북일보 ] 영주시는 오는 11월 4일, 아지동 너랑나랑 유아숲체험원에서 ‘가족의 숲’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 영주분회가 주관하고 영주시가 지원하는 유아숲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아를 둔 가족 등 9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탄(탄소중립)생(생명살림)숲(숲체험)’을 주제로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가족들은 장작놀이, 천놀이, 그림그리기 등 자연 속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국산 목재를 활용한 목공예품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유아들에게 숲의 소중함과 가족의 사랑을 알리고, 다양한 숲 체험을 통해 자연의 가치와 생명의 중요성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금두섭 산림과장은 “가족의 숲 행사는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워지고,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협력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가족들이 숲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지동 너랑
 
								[ 신경북일보 ] 영주시는 지난 28일 148아트스퀘어에서 '2025 인문도시 지원사업(1차년도)' 인문주간 축제 ‘신바람 인문학, 영주 유의(儒醫)’의 개막식을 열고 5일간의 인문학 여정을 시작했다. 올해 인문주간은 ‘다시, 잇다 – 인문학으로 잇는 지역과 공동체’를 주제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체험하며 영주의 선비정신과 유의(儒醫) 문화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개막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대구한의대학교 이채식 부총장을 비롯한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 소수서원관리사무소, 영주문화원, (재)영주문화관광재단, 영주선비도서관, 영주시노인복지관, 영주장애인종합복지관, 영주문화연구회 등 8개 참여기관 관계자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인문도시 영주의 출발을 축하했다. 첫 순서로 열린 인문학 토크콘서트에서는 ‘인류세 시기에 K-의학과 유의(儒醫)를 논하다’를 주제로 디지털 시대 의료와 인문학의 접점, 한국 전통의학의 가치, 선비정신과의 융합 가능성 등이 논의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열린 ‘영주 × K-의학 인문도시 선포식’에서는 대구한의대학교 부총장의 인사말, 유정근 권한대
 
								[ 신경북일보 ] 영주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영주역 광장에서 ‘2025 영주 싱싱콘서트’와 ‘영주 7788 페스타’를 연이어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주역 신청사와 광장 조성, 역세권 도시재생사업 완공 등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영주역의 새로운 상징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10월 31일 오후 7시, 7788 페스타의 전야제로 열리는 ‘2025 영주 싱싱콘서트’에서는 10CM, 카더가든, 펀치, 비오, 케이시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가을밤 영주역 광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어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영주 7788 페스타’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모두의 거리로 페스타’와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문화인영주 365 성과공유회’가 함께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주역과 도시재생 사진전, 플리마켓,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다양한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은 뒤 액자 제작 체험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1년간 영주지
 
								[ 신경북일보 ] 논산시가 보건소 직원들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문화 혁신에 나섰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8일 논산 청소년문화센터 3층 극장에서 ‘2025년 4분기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직원들의 전문성과 지도력(리더십)을 높이고, 소통을 중심으로 한 협력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건소 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상국립대학교 중어중문학과 한상덕 교수가 ‘소통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 – 바람직한 리더십과 소통, 그리고 행복’을 주제로 강의를 맡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교육장을 찾아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통과 존중이 바탕이 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긍정적인 마음으로 시민을 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논산시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보건 행정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 신경북일보 ] 청명한 가을밤, 화지중앙시장이 전통과 낭만을 품은 야시장으로 돌아온다. 논산시는 31일 오후 5시 화지중앙시장 제1주차장에서 ‘2025 옛살비 야시장’ 개막식을 열고, 11월 15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 야시장을 운영한다. 옛살비 야시장은 화지중앙시장 활성화를 통해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화지중앙시장 제6구역 일원으로 장소를 옮겨 더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시민을 맞이한다. 행사 기간 야시장에선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료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 감성을 더하는 거리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시민공연 중심의 참여형 문화야시장으로 운영돼 한층 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야시장은 10월 31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 속에서 전통시장만의 활기와 낭만을 경험할 수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들에게는 먹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전통시장 체험 공간을, 상인들에게는 시민과
 
								[ 신경북일보 ] 공주시는 ‘제23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야구대회’가 10월 28일 개막해 오는 11월 9일까지 13일 동안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주시립박찬호야구장에서 진행되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발된 36개 초등학교 야구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인다. 지난 28일 열린 개회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 배건주 공주시체육회장, 양해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이선영 충남야구소프트볼협회장, 조성훈 공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그리고 박찬호·박병호 선수 등이 참석해 대회의 개막을 축하했다. 대회는 11월 2일까지 리그전을 치른 뒤 11월 4일부터 27강·16강·8강·준결승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결승전은 11월 9일 오전 10시 열리며, 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폐회식 후에는 박찬호 선수와 메이저리거 이정후 선수가 대회 우승·준우승팀 선수들과 함께하는 교류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 선수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는 야구 꿈나무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는 도시”라며 “전국에서 모인 선수들
 
								[ 신경북일보 ] 공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집현실에서 충청남도 우성규 국제관계대사를 비롯해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 협력관 9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공주시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국도비 예산 확보와 협력 기반을 공고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우성규 국제관계대사, 임형준 국회협력관, 이상우 교육개혁지원관 등 충남도의 주요 협력관들이 참석했다. 최원철 시장은 협력관들에게 ▲2028 국제밤산업박람회 ▲죽당리 대지예술공원 조성 ▲고도상징가로 조성사업 ▲축산환경관리원 공주청사 건립 등 시의 핵심 현안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협력관들은 공주시의 주요 사업 방향을 면밀히 청취하고, 각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의 연계 방안, 정책적 지원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후 협력관들은 공주시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현장을 둘러보며 도시의 매력을 체감했다. 나태주 문학창작 플랫폼을 비롯해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국립공주박물관 등을 방문하며 공주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 신경북일보 ] 홍천군은 가을철 산불 예방과 산림자원 보호, 자연경관 유지 및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입산통제구역을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건조한 가을철을 맞아 산림 내 화기 사용과 무단 입산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입산통제구역은 홍천군 홍천읍 결운리 산 19-1번지 외 8,586필지, 총 29,998헥타르에 이르며, 세부 지역은 홍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붙임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등산로는 총 19개 산 중 일부 구간이 통제되며, 홍천읍 삼마치리 봉화산 외 4개 산 15개 구간(65.5km)은 통제되고, 두촌면 천현리 가리산 외 2개 산 4개 구간(19.0km)은 개방된다.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가려면 '산림보호법'에 따라 반드시 입산 허가를 받아야 하며, 이를 위반할 때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산림 내에서 흡연, 화기 소지, 불 피우기 등 행위는 같은 법에 따라 최대 3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산림사업
 
								[ 신경북일보 ] ‘고창미술협회 회원전’이 오는 11월7일까지 고창 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린다. 고창미술협회전은 (사)한국미술협회 고창지부(지부장 권애란)가 주관하고 고창군이 후원한다. 미술협회 회원 90여명이 한 해 가장 심혈을 기울여 만든 회화, 공예, 서예 등 각 분과별로 작품을 전시하는 자리로 올해 제36회째를 맞이하는 뜻깊은 전시회다. 전시회는 3개분과(회화, 공예, 서예 등)의 다채로운 작품들이 전시된다. 특히 29일부터 개최되는 제52회 모양성제에 맞춰 많은 관람객이 전시실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권애란 지부장은 “고창에서 활약하는 미술가의 애향심과 작가로서의 정체성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하시어 다채로운 작품들을 감상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작품 전시는 단순한 표현을 넘어 시대의 감성과 고창의 문화를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