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성주군은 7월 30일 성주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청년농업인 22명을 대상으로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달 10일에는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대학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4월에서 11월 사이 발생률이 높은 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증, SFTS(중증 열성 혈소판감소 증후군) 등이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감염된 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방법으로는 야외활동 전 △긴 옷 착용하기 △기피제 사용하기, 야외활동 중 △풀밭에 눕지 않고 돗자리 사용하기, 야외활동 후 △씻으며 벌레 물린 상처 또는 진드기에 물린 흔적 찾아보기 △야외활동 후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있고, 진드기 물린 흔적 등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이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은 지난 25일 의성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정기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온이 35도 이상 오르내리는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온열질환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작업시간 조정,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시간 보장, 그늘막 설치 등 폭염 대응 수칙과 함께 온열질환 증상 및 응급처치 요령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교육 현장에서는 온열질환으로 인한 실제 사고 사례 영상을 시청하며, 근로자들이 폭염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폭염은 매년 반복되는 자연재난이지만, 사전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면 인명피해를 충분히 줄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천과 인식 개선을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은 광복절을 기념하여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역사 체험 프로그램 ‘나만의 역사시계 만들기’를 오는 8월 10일과 8월 24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의성조문국박물관 가족문화체험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5세 유아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의 어린이와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을 주제로 자신만의 시계를 직접 꾸미는 체험 활동이다. 단순한 만들기를 넘어, 참가자들은 역사 속 인물의 이야기를 듣고 그 의미를 되새기며 조국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의성군 통합예약사이트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체험 인원은 회차별 선착순 25명이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역사 인물의 뜻을 배우고,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특별한 방학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은 치매 조기 발견과 중증화 예방을 위해 2025년 하반기부터 75세 진입자 및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조기검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의성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총 3,688건의 인지선별검사를 시행했으며 최근 1년 이내 검사를 받지 않은 인지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자 중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고위험군 1,311명을 선별하여 문자 및 우편을 통해 치매 조기검진 안내물을 발송했다. 검진은 의성군보건소 4층 치매안심센터와 안계행복플랫폼 내 기억키움치매단기쉼터에서 받을 수 있으며, 인지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협약병원에서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치매 진단을 받을 경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면 기저귀, 물티슈 등 조호물품을 비롯해 배회 감지기, 인식표, 인지중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면 충분히 관리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적극적인 조기검진을 통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은 7월 30일 오전 11시, 안평면 창길3리 경로당에서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경로당 신축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노인회 관계자, 마을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축된 창길3리 경로당은 총공사비 3억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285㎡, 연면적 84.75㎡ 규모로 건립됐으며,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중간 공간에는 폴딩도어를 설치해 필요시 공간을 통합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마을 회나 여가 활동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르신들이 편히 모이고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길3리 주민들은 “오랜 숙원이었던 경로당이 이렇게 훌륭하게 준공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마을 공동체의 중심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신경북일보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30일, 여름철 극성수기를 맞아 수상레저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한시적 수상레저사업장에 대해 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시적 수상레저사업장’이란 여름철 극성수기(7~8월)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레저시설로, 주로 해수욕장 인근에서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수상스키 등 수상레저기구를 임대·운영하는 사업장을 말한다. 이들 사업장은 운영 기간이 짧고 이용객이 집중되는 특성상,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구조장비 확보, 종사자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인명구조장비 비치 여부 및 시설물 관리 실태 점검, ▲종사자 대상 사업장 준수사항 및 안전수칙 교육, ▲ 최근 발생한 수상레저 사고사례 공유 및 안전관리 협조사항 전달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지휘관이 직접 현장을 찾아 실질적인 예방활동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 만큼,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효성 있는 예방조치에 집중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수상레저 안전사고는 한 순간의 방심으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 신경북일보 ] 전주시의회 남관우 의장은 지난 30일 이창호 국수, 전북특별자치도바둑협회, 한국기원 관계자 등과 의장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바둑 발전과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창호 국수, 이원득 전북바둑협회장, 양창연 전북특별자치도바둑협회전무, 이종근, 정관영 한국기원 과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바둑 대회 활성화 등 생활체육으로서 바둑의 저변확대에 필요한 부분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남관우 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바둑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관계 기관과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등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의회]
[ 신경북일보 ] '인디 30주년 기념 페스티벌 & 전시회'가 팬과 함께 인디씬의 역사를 기록한다. 오는 9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ㅎㄷ(홍대)카페에서 '인디 30주년 기념 페스티벌 & 전시회'가 개최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인디 팬들과 함께 하는 참여형 캠페인 '인디30 추억82'가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0년간 국내 인디 음악과 함께한 팬들의 추억을 모아 공유하고 세대와 세대를 잇는 특별한 기록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디30 추억82' 캠페인에서는 세 가지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먼저 팬들이 사랑했던 인디 밴드의 이름을 남기면 선정된 100팀의 이름이 컵홀더에 인쇄되는 컵홀더 이벤트가 진행된다. 팬들은 좋아했던 인디 밴드의 이름 또는 기억에 남거나 특이했던 팀 명을 댓글로 남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방문객들은 ㅎㄷ카페에서 음료 주문 시 다양한 팀의 이름이 새겨진 컵홀더를 받아볼 수 있을 전망이다. 두 번째 이벤트는 사진 공모전이다. 팬들은 그간 소중히 간직해온 추억의 사진을 이메일을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사진은 심사를 거쳐
[ 신경북일보 ]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팬앤스타 ‘TMA 베스트 뮤직 – 여름’ 부문 수상자가 공개됐다. 지난 14일 정오부터 28일 정오까지 2주간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의 팬앤스타 ‘TMA 베스트 뮤직 – 여름’ 부문 결선 투표가 진행됐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OST 및 이벤트성 컬래버를 제외하고 음원을 발매한 아티스트 중 사전 투표를 거쳐 김재중, 넥스지, 루시, 방탄소년단 제이홉·진, 보이넥스트도어, 세븐틴, 아스트로, 앤팀, 에이티즈, 엔시티 마크, 엔싸인, 엔하이픈, 오엑스엔, 윤지성, 잔나비, 최수호, 타블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황영웅(가나다 순)까지 총 20팀이 결선 투표 대상자로 올랐다. 쟁쟁한 후보들 가운데 1위는 방탄소년단 진의 ‘Don't Say You Love Me(돈 세이 유 러브 미)’가 차지해 전 세계 팬들의 막강한 지지와 굳건한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2위는 세븐틴의 ‘THUNDER(썬더)’가, 3위는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Killinˈ It Girl(킬린 잇 걸)’이 각각 이름을 올리며 치열한 투표 경쟁 속
[ 신경북일보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심형탁 아들인 생후 183일인 하루가 귀여운 미소부터 남다른 허벅지 파워로 늦깎이 아빠 심형탁에게 나이를 잊게 하는 짜릿한 행복을 선사했다. 지난 30일(수) 방송된 KBS2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김영민, 이하 ‘슈돌’) 584회는 ‘태어나줘서 고마워’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심형탁이 함께했다. 첫 등장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은 심형탁과 하루 부자의 파워 넘치는 일상이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의 딸 재이는 2024년생 동갑내기 친구인 박슬기의 딸 리예를 만나 새로운 세계를 경험했다. 손을 흔들며 친구를 환영한 재이는 리예에게 먼저 다가가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좋아하는 꼬꼬 장난감까지 리예와 함께 공유한 재이는 방긋방긋 요정미소를 지었고 옹알이를 터트려 귀여움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재이의 성장이 눈길을 끌었다. 재이는 손가락으로 곤지곤지 개인기를 보여주는가 하면, 연속 뒤집기에 이어 두 팔에 힘을 주고 상체를 벌떡 일으켜 세우며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어 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