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보령시의회는 19일 2025년 을지연습이 진행되고 있는 보령시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2025년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전시·사변 등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업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전국 단위 비상대비 훈련이다. 이날 최은순 의장과 김정훈 부의장은 재난 및 전시 대응태세와 현재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훈련에 참여 중인 관계 공무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최은순 의장은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안보의 핵심 훈련”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훈련에 임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남은 훈련 기간에도 위기 대응 능력과 지역 안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의회]
[ 신경북일보 ] 전남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청소년 1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여름맞이 프로그램‘여름아, 놀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청소년들이 건강을 지키면서도 즐겁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자외선차단제, 모기기피제, 부채, 쿨팩 등을 직접 만들어 보며 생활 속 건강관리 방법을 체험했고, 전사지 접시, 슈링클스 지비츠, 이중 텀블러, 실팔찌, 캠핑 미니어처 제작 등 다양한 공예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협동심을 키웠다. 특히, 활동 과정에서 폭염 시 행동 요령과 안전 교육도 함께 진행돼 청소년들의 안전 의식 향상에도 도움이 됐다. 한 참가자는 “내가 직접 만든 부채와 쿨팩을 가족과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계절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 신경북일보 ] 경상남도의회 확대의장단이 19일 오후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 을지연습장을 찾아 훈련상황을 참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최학범 의장을 비롯해 정규헌 의회운영위원장, 백태현 기획행정위원장, 백수명 농해양수산위원장, 정쌍학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확대의장단 5명이 참석했다. 확대의장단은 경상남도・경상남도교육청 을지연습장을 방문하여 훈련현황을 청취하고 위문품 전달과 함께 근무자를 격려했다. 최학범 의장은 “수해 복구 지원과 당면업무 등 여러 힘든 여건 속에서도 국가 안보를 위해 을지연습에 참여하는 직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민의 믿음과 기대를 받는 공직자라는 자부심으로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년에 57번째를 맞이한 을지연습은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UFS)이라는 이름으로 매년 전국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등 4천여개의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함께해요 을지연습, 든든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예정되어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 신경북일보 ] 부산 남구는 8월 19일 구청 1층 을지 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전시 현안 과제 토의를 개최했다. 이번 토의는 실제 전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현안 중 남구 지역과 기관의 특성을 반영하여 남구 내 국가중요시설인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드론 공습을 받은 상황을 가정한 과제를 선정해 진행됐다. 토의에 오은택 남구청장을 비롯해 남구청 간부 공무원, 남부경찰서, 부산진소방서, 제126보병여단 1대대, 한국은행 부산본부 등 관계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기관별 대응 방안과 피해 복구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번 토의는 전시 상황에서의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민·관·군·경·소방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각 기관이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역할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 신경북일보 ] 부산광역시 남구는 8월 18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2025 유·청소년 체육 활성화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각종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역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분포초(6학년) 공건, 용문중(3학년) 박정민 등 9명이 표창을 받았다. 수상자들은 수영, 육상, 복싱 등 다양한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전국 소년체전 등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뛰어난 열정과 성실한 노력으로 각종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을 격려하며, 진심 어린 박수를 보냈다. 이어 “오늘의 성취가 끝이 아니라 더 큰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되어, 앞으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선수로, 또 세계 무대에서 당당히 활약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 신경북일보 ]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8월 19일 대구광역시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한국빈집관리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전국 빈집 문제해결을 위한 협의회-한국빈집관리사협회 간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빈집 효율적 관리 및 공동정책 발굴 추진, 지역사회 활성화 구현은 물론, 상호 간의 다양한 현장 경험과 역량, 인적·물적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방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조재구 협의회 대표회장과 전상선 한국빈집관리사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빈집 실태조사 및 정보공유, 정책발굴, 교육·홍보 프로그램 운영·지원, 기초자치단체 빈집관리 역량강화, 법·제도 개선 등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지방소멸로 인해 빈집 문제는 지역사회 환경과 안전, 이미지 등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지방에는 빈집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이 협력함으로써 빈집 효율적 관리 및 공동대응을 통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
[ 신경북일보 ] 대전시는 19일 시청 2층 로비에서 ‘제17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정명국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강인호 총괄건축가, 송영규 심사위원장, 수상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공모전은 ‘한 걸음에 만나는 대전 속 힐링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대학생과 일반인 206팀이 참여해 총 206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중 창의성과 활용성, 완성도를 종합 평가한 결과 60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大賞)은 시설물 디자인 부문에서 청주대학교 임종건 씨가 출품한 ‘한밭수목원 자전거수리대 고치슈’가 선정됐다. 금상은 ▲서울대학교 김시찬·큐슈대학교 허태원 씨의 ‘마당 너머, 소제의 숨결’▲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류가현·이세린 씨의 ‘대전광역시 산책 어플리케이션 걷슈’가 차지했다. 심사는 건축·디자인·도시계획 등 관련 분야 전문가 8명이 참여했으며, 작품의 창의성과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대전시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시민 눈높이에 맞춘 명품 공공디자인이 실제 도시 공간에 구현될 수 있도
[ 신경북일보 ] 포항북구보건소는 트라우마 치유와 회복을 위해 포항트라우마센터와 트라우마 고위험군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1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0주간 흥해 소재 농장에서 마음치유농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음치유농장은 농사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농작물을 가꾸며 성취감을 경험하는 원예치료와 심리치료를 결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참여자는 심리적 불안감을 완화하고 신체 면역력을 높이는 동시에 공동체 속에서 지지와 공감을 나누는 효과를 얻는다. 이 프로그램은 매년 큰 호응을 얻으며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치유 농장이 트라우마로 인한 불안과 우울을 덜어내고 성취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심신 안정과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트라우마센터는 재난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전문치유장비 체험, 신체이완 프로그램, 집단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안내는 포항트라우마센터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말라리아 발생 위험지역을 방문할 경우 매개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말라리아 매개모기에서 삼일열말라리아 원충이 확인됨에 따라 19일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말라리아는 얼룩날개모기속의 암컷 모기 매개체에 의한 말라리아 원충이 원인으로 전형적인 증상은 오한, 고열, 두통, 구역, 발한 등이며 연간 700명 내외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해외여행시 모기 기피제를 3~4시간 간격으로 사용하고, 밝은색의 긴 소매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야간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야외 활동 후에는 샤워를 하는 등의 주의가 필요하며 실내에서는 모기 침입 예방을 위해 방충망을 정비하고 모기장을 사용해야 한다. 김정임 남·북구보건소장은 “휴가철을 맞아 위험지역 여행을 가는 시민들이 증가해 국내·외 말라리아 감염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발열, 두통, 오한 등의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국내·외
[ 신경북일보 ] 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봉사활동을 1년 이상 쉬고 있는 7만여 명의 휴면 자원봉사자들이 다시 봉사의 길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돕는 ‘Return? My turn!’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포스코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지난 3월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운영된다. 지난 18일에는 휴면자원봉사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활동에서는 김예지 아인협동조합 대표의 지도로 사업폐기물인 양말목을 활용한 컵받침과 나무옷 제작을 교육했다. 특히 완성된 나무옷은 오는 10월부터 11월 사이 포항운하 송도교~송림교 구간에 식재된 가로수 160그루에 입혀져 겨울철 나무 보호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자원봉사 교육 강사회(회장 이강섭)가 진행한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자원봉사’ 교육으로 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으며 오는 27일에도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김기원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휴면자원봉사자들의 재참여 유도 및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봉사활동을 통해 다시 한번 공동체에 기여하는 보람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