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구미시가 (사)경북옥외광고협회 구미시지부와 협력해 개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인근의 불법광고물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조치는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 확보와 도시 미관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정비 대상은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 보호구역, 식품안전보호구역 등 학교 주변 주요 구역을 중심으로 설정됐다. 이와 함께,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인접 지역과 유해환경 노출 우려가 있는 곳까지 점검 범위를 넓혔다. 노후하거나 위험성이 있는 간판은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무단으로 설치된 현수막, 선정적 전단, 각종 불법 광고물은 현장에서 즉시 철거했다. 구미시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상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불법 성매매, 불법 대부업, 분양 광고 등 반복적으로 적발되는 광고물에는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도입해 사전 차단에 나서고 있다. 또한, 주말에 집중적으로 설치되는 게릴라성 현수막에 대응하기 위해 시 전체를 3개 구역으로 나누고, 2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상시 정비를 이어가고 있다. 구미IC 일대(새로넷방송국~수출탑, 양방향 1.3km)는 도시의 주요 관문으로, 현재 '불법광고물 제로거리'로 지정되어 반복적인 정비를 통해 불법 광고물의 설치를 막고
[ 신경북일보 ] 문경시는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된 ‘2026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서 문경시는 대표 관광지와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촬영지로 알려진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지역의 특색을 부각했다. 현장에서는 룰렛 이벤트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문경의 주요 명소를 자연스럽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한 문경시 공식 SNS 팔로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온라인 홍보 효과도 더했다. 문경시 홍보부스에는 가족 단위와 젊은 관람객들이 꾸준히 방문했다. 한 방문객은 “문경에서도 ‘왕과 사는 남자’를 촬영했는지 이번에 알았다. 다음 연휴 때 꼭 문경에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문경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다양한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문경 자연생태박물관이 이른 봄을 맞아 살아있는 나비를 주제로 한 특별전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나비가 알에서 애벌레, 번데기를 거쳐 성충으로 성장하는 전 과정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물관 내부에는 나비가 활동하기에 적합한 환경이 마련돼, 야외에서 나비를 보기 어려운 시기에도 시민과 관광객들이 생태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교과서에서만 접하던 곤충의 성장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고 있으며, 성인 관람객들에게는 봄의 분위기를 미리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문경 자연생태박물관은 나비 특별전에 이어 4월 1일부터 5일까지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꽃씨 심기 체험도 준비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봄의 생명력을 직접 체험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상운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은 "추위가 가시지 않은 3월에 힘차게 날아오르는 나비를 보며 생명의 경이로움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나비의 화려한 비상과 곧 이어질 꽃씨심기 체험이 봄을 기다리는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새로운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 신경북일보 ] 문경시보건소가 제16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3월 3일부터 28일까지 결핵 예방과 관리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한 집중 홍보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기간 동안 보건소는 결핵예방주간(3월 22~28일)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예방 수칙을 실천하고 검진에 참여하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3월 4일에는 매봉마을주공아파트 등 6곳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 결핵검진이 시작된다. 이어 문경문화원 등 8개소에서 결핵예방 교육이 진행되고, 문경장애인종합복지관 등 5곳에서는 결핵예방 캠페인이 마련된다. 또한 시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홍보지 및 카드뉴스 게시, 모바일 앱 '워크온'과 연계한 걷기 챌린지 홍보도 포함된다. 3월 24일에는 장애인종합복지관, 25일에는 농업기술센터 대강당(결핵 고위험 외국인근로자 등 대상), 26일에는 문경제일병원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이 이어진다. 각 행사장에서는 결핵상식 룰렛체험, OX퀴즈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결핵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전달한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 발견과 꾸준한 치료가 중요한 감염병으로, 예방수칙 실천과 정기적인 검진 참여가 무엇
[ 신경북일보 ] 문경시는 제81회 식목일을 기념해 '2026년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3월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점촌역 광장에서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들에게 감, 호두, 대추 등 과실수 묘목 2본과 꽃묘 또는 다육이 1본 등 총 3본씩을 선착순으로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일상에서 녹색환경을 조성하고 나무 심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최근 건조한 기후로 산불 위험이 높아진 상황을 고려해 행사장에서는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문경시는 시민들에게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한다. 지성환 산림녹지과장은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나무를 직접 심고 가꾸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산불 예방에도 많은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문경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산양면 불암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135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 중 국비는 67억 5천만 원이 포함됐다. 사업이 추진되는 산양면 불암리 일대는 주민 거주지 인근에 유해시설이 집중되어 있어 생활환경 악화와 정주 여건 저하 문제가 꾸준히 지적되어 왔다. 특히 면 소재지의 중심 기능이 약화되고 주민 불편이 누적되면서 체계적인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다. 문경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2030년까지 5년 동안 공장 두 곳을 철거 및 이전하고, 폐축사 한 곳도 철거할 예정이다. 더불어 다목적관, 다목적구장, 광장, 주차장, 마을쉼터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을 조성해 생활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산양면 불암지구는 주민 생활권과 가까운 유해시설로 인해 정주환경 개선이 시급했던 곳"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농촌공간 재생과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살기 좋은 농촌 정주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