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영양군이 경북형 돌봄모델 ‘K-보듬 6000’의 운영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 해소와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K-보듬 6000’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온 마을 공동체 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존 돌봄시설의 환경과 프로그램을 보완했다.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아우르는 통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입암어린이집이 경상북도 지정 ‘K-보듬 6000’ 시설로 선정됐다. 입암어린이집은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사전 신청을 통해 24시간 돌봄도 지원한다. 주말과 공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모든 돌봄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며, 이용을 원하는 군민은 경상북도 아동돌봄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윤상태 주민복지과장은 "틈새 돌봄과 긴급·일시 돌봄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이 3월 17일 오전 8시 영양초등학교 정문에서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양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관하고, 영양교육지원청과 영양경찰서 등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운전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횡단보도 이용 방법과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실천을 강조했다. 운전자들에게는 제한속도 준수와 어린이보호구역 내 일시정지의 중요성을 안내하며 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박근호 교육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잠깐의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기본 안전수칙을 지키는 문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영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영양군 석보면에서 영양 장구메기 습지보호지역의 보전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가 지난 3월 17일 열렸다. 이번 연구용역은 대구지방환경청이 주도했으며, 장구메기 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보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종보고회는 습지가 위치한 지역에서 개최되어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반영했다. 보고회 현장에는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구메기 습지의 생태환경 조사 결과, 보호지역 관리방안, 보전 및 이용시설 설치, 지역 연계 활용 방향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은 습지의 생태환경 조사와 함께 지속가능한 활용 방안도 발표했다. 참석한 주민들은 습지 보전의 필요성과 앞으로의 관리 방향에 대해 질의와 의견을 활발히 제시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영양군 관계자는 "장구메기 습지는 생태적 가치가 높은 중요한 자연자원"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 및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습지 보전과 지역 발전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영양군은 17일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 약 200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영양군지부가 주관했으며, 영업신고 후 1년이 지난 기존 영업자들이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교육에서는 식품위생법의 주요 변경 내용과 영업자가 지켜야 할 사항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또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 조리기구의 세척과 살균 등 실무적인 지침도 함께 안내됐다. 아울러 가격표시제 이행, 소비기한 확인 등 영업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적인 법적 의무사항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했다. 영양군 관계자는 교육에 앞서 열린 제36회 외식업영양군지부 정기총회에서 "우리 군의 청정 이미지를 상차림에 고스란히 담아내어, 다시 찾고 싶은 영양을 만드는 데 동참하여 주시고, 철저한 위생 관리와 정성이 담긴 음식으로 건강한 외식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영양군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영양군민회관과 보조경기장에서 제3회 영양 별천지배 스포츠클럽 전국 배구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 시니어부 6팀, 남자 클럽3부 25팀, 여자 미시부 7팀, 여자 클럽3부 12팀 등 총 50개 팀이 참가해 각 부문별로 경합을 벌였다. 남자 시니어부에서는 KST가, 남자 클럽3부는 대구교대OB가, 여자 미시부는 부산베스트볼이, 여자 클럽3부는 리시다 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영양군은 대회 개최 전 경기장 내 난방기와 조명 시설을 점검해 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단과 가족들의 방문으로 지역 홍보와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었다. 영양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영양을 찾아주신 동호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대회가 모두가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영양군이 올해부터 주민들에게 매월 20만원의 농촌 기본소득을 지급하면서, 3월 11일 기준 인구가 1만6,003명으로 집계됐다. 영양군의 인구는 2022년 12월 1만6,000명 아래로 떨어진 이후 3년 3개월 만에 다시 1만6,000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8월에는 1만5,100여명까지 감소했으나, 농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선정일인 10월 20일 당시 1만5,236명에서 이후 전입자가 늘어나 올해 1월 1만5,997명을 기록했고, 최근 1만6,000명 선을 회복했다. 군은 올해부터 시작된 농촌 기본소득 정책이 인구 증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청년층과 귀농·귀촌 인구를 중심으로 전입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농촌 기본소득은 지난 2월 26일 처음 지급됐으며, 1인당 월 20만원이 지역사랑상품권 카드형으로 제공된다. 첫 지급 당시 1만3,661명에게 총 27억여원이 지급됐다. 이 소득은 영양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주민에게 시범사업 기간 동안 매월 말 정기적으로 지급되며, 신규 전입자는 3개월간 실거주 확인 절차를 거친 뒤 소급 지급된다. 기본소득이 지급된 이후 음식점, 소매점 등 지역 소상공인 업종을 중심으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