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영양군은 12월 10일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집행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인센티브의 일환으로 특별교부세 1.5억원을 12월 중으로 교부받게 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서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을 확대하기 위해 1차·2차로 나눠 지급했다. 영양군에서는‘민생회복 소비쿠폰’활성화를 위하여 각 실과소 및 읍·면 담당자와 협업하여 업체를 개별 방문·등록을 추진했다. 그 결과 전체 업소수 대비 가맹점 가입률이 50.3%에서 90.4%로 대폭 확대됐다. 이외에도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공동체 활성화 행사가 필요하다는 요청에 부응하여 “제1회 영양 고향시장 장터 한마당”을 개최했다. 그 결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실사용 확산에 기여하여 지역 내 경제 기반을 조성했다. 이인수 과장은“민생회복 소비쿠폰이 군민의 생활안정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고령층과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행정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영양군은 귀농·귀촌 활성화와 안정적 정착을 위해 2025년 12월 10일 17시, 영양군민회관에서 ‘귀농인 통합 사랑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군수, 군의장, 도·군의원 및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영양군 귀농협회 회원, 예비 귀농자 약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 해 동안의 귀농 활동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귀농·귀촌 분야에서 지역 발전에 기여한 대상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여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귀농인 간 교류 촉진과 정보 공유를 통해 농촌 정착 과정에서의 실질적 어려움 해소 및 지역 공동체 형성에 큰 이바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봉석 영양군 귀농협회장은 “귀농 선배와 신규 그리고 예비 귀농인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지혜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광인 부군수는 “귀농인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이번 행사가 영양군 농촌의 활력 증진과 단합에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12월 10일 15시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AI시대와 독서교육』에 관한 초등교사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AI시대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독서교육 지도방법을 통한 교원 역량 강화와 올바른 디지털 리터러시(문해력) 향상 방안 및 초등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독서 지도 사례를 통한 교원 역량 강화에 목적을 두었다. 강사를 맡은 월초등학교 권영순 교장 선생님은 자신의 교직생활에서 터득한 다양한 독서교육 방법과 AI시대에 초등교사에 필요한 역량과 학급경영, 생활지도 등 다양한 내용을 강의했다. 특히, 권영순 교장 선생님은 현장 선생님들이 쉽고 즐겁게 적용 가능한 다양한 독서지도를 통한 인성지도 방법을 강의했다. 박근호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초등교사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책을 가까이 하고 독서를 통해 인성지도가 되길 바란다. 그리고 다양한 주제의 초등교사 연수를 더욱 더 확대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신경북일보 ] 영양군은 10일 영양군 공영주차장 입구에서 영양군 공영주차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문을 연 영양군 공영주차장은 2023년 영양군과 경상북도 교육청 간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라 경상북도 교육청이 영양초등학교 지하부의 부지를 제공하고 영양군이 총사업비 117억원 중 지방소멸대응기금 20억원을 포함한 약 80억원을 투자하여 지하 1층 규모에 총 131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지상에는 전기차충전소 7면을 확보했으며 범죄예방을 위해 24시간 CCTV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학교복합화사업을 통해 대형 공영주차장을 조성한 경북도내 최초의 사례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서로 상생하는 모범적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양군은 개장식 이후 일정 기간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시범 운영을 진행하고, 이용률 등을 분석한 뒤 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향후 적정 수준의 유료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공영주차장 개장을 통해 그 동안 지역의 큰 현안이였던 주차난이 일부 해소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12월 10일 관내 및 인근 지역 전문상담 인력을 대상으로 인형 치료를 활용한 상담 및 수퍼비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형을 활용한 상담’을 주제로 한국 인형 치료학회 이사장 최광현 교수를 초빙하여 진행했으며, 위기 학생에 대한 효과적인 상담 지원과 상담사례에 대한 다각적 접근 방법 습득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특히, 영양 관내 Wee프로젝트 전문상담 인력뿐만 아니라 울진, 청송, 봉화 등 인근 Wee센터 전문상담 인력을 초대하여 함께 배우고 발전하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관내 현황을 공유하며 인근 지역 간의 통합적인 상담 지원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시간이 됐다. 오전에는 인형 치료의 역사와 상담 장면에서의 강점 등 이론적 개념과 특징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고, 이후 오후에는 본격적으로 직접 인형 치료 도구를 체험하여 실습 위주의 적용 시간을 가졌다. 내담자의 이야기가 상담 장면에 나오기까지의 다리를 만들어주는 매체로서 인형 치료가 가지는 힘과 효과를 보다 더 자세하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에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 “이번
[ 신경북일보 ] 영양군청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2월 09일 14시 영양군청 소회의실(2층)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군 및 읍·면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군 농림관광국장 및 읍·면장 등 총 30여명이 참석하여 ▲기본소득 개요 및 추진 방안 ▲지급대상·실거주 확인 방안 ▲신청·심사·지급 관련 업무 절차 ▲읍·면별 역할과 협조사항 등을 논의 했다. 영양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반영하여 12월 중 세부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읍·면 담당자 대상 추가 교육 및 업무 매뉴얼을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 소통과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읍·면 실무자 회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중요한 단계로써 군민이 체감하는 기본소득 제도를 실행할 것”이며,“읍·면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안정적인 제도 운영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