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김천시는 지난 18일, 농업회사법인 ㈜승민(대표 이정용)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과 고기 선물 세트 300상자(2천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 아포읍 소재의 농업회사법인 ㈜승민은 꾸준한 나눔과 봉사 참여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몸소 보여왔다. 이번에 전달된 선물 세트에는 갈비, 삼겹살, 목심, 소불고기 등 다양한 부위가 포함돼, 어려운 이웃들이 영양 가득한 건강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됐다. 이정용 대표는 “추운 겨울, 힘든 시기를 보내는 분들에게 이 나눔이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라며, “정성으로 마련한 성금과 물품이 이웃들의 겨울을 든든하게 채워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승민의 꾸준한 나눔은 지역사회 전체에 큰 울림과 감동을 주는 의미 있는 지원”이라며, “시에서도 대표님과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필요한 분들에게 빠짐없이 전달해, 시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
[ 신경북일보 ]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18일 문화 향유 접근성이 낮은 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독서 문화 공연 '책에서 나온 영웅, 모래로 만나는 슈퍼거북'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립도서관 본관에서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효동어린이집과 한걸음어린이집 원아 등 총 60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유설화 작가의 인기 그림책 '슈퍼거북'을 바탕으로 한 샌드아트 공연과 샌드아트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은 책 속 이야기를 모래 그림으로 감상하고, 직접 샌드아트를 표현해 보며 독서와 예술을 함께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야기의 흐름에 맞춰 완성되는 샌드아트는 참여 아동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책 속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었고, 예술적 감수성도 함께 키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신기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상대적으로 문화 향유 접근성이 낮은 아동들도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 신경북일보 ] 김천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식중독 예방 우수기관’ 표창과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5년 공중위생사업 평가’ 우수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식품안전 및 공중위생 분야 전반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2관왕 달성으로 김천시는 안전한 먹거리 식품안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번 수상은 김천시가 올해 추진한 ▲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집중 지도점검 ▲ 취약계층 및 학교급식 위생 관리 강화 ▲ 대규모 행사 식중독 안전관리 등 종합적인 식품안전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특히 ‘김천김밥축제’등 다중 이용 행사 기간에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위생 점검과 현장 지도를 실시하고, 손소독제・물티슈・위생장갑・손세정제 등 위생용품을 배포하여 조리 종사자와 시민들이 자율적 위생 관리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에는 위생교육과 홍보 캠페인을 병행하고, 어린이집・사회복지시설 등 급식시설의 위생 상태 점검을 강화하는 등 선제적 예방 중심의 위생 관리 체계를 구축해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공중위생사업 평가 부문에서는 ▲
[ 신경북일보 ] 김천버스노동조합(조합장 남한수)은 12월 18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지역 사랑 실천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김천버스노동조합은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에 소속되어 남한수 조합장을 비롯한 114명으로 구성된 조합으로 매년 빠지지 않고 꾸준히 뜻깊은 성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서 남한수 조합장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조합원들이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며, 안전하고 친절한 김천버스 운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천버스노동조합 조합장님과 조합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투명하고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 지난 18일 상주시립도서관에서 시설(토목)직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설(토목)직 공무원의 건설기술 이해도와 현장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공사 추진 과정에서의 업무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은 외부 강사를 초청하여 건설분야(도로, 하천 등) 주요 감사지적사례와 개선방안에 대하여 강연했고, 이어 건설공사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예방을 주제로 한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김영국 건설과장은 “이번 교육이 공사 감독관으로서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공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 12월 18일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에서 2026학년도 신입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구증가 시책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상주시 인구정책실과 공성면이 참여해 인구증가 시책을 직접 안내했다. 특히, 전입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편의를 위해 전입신고 현장 접수 창구도 함께 운영하여 총 41명의 전입신고를 접수했다. 고두환 인구정책실장은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 진학을 계기로 상주에 새롭게 정착하는 학생과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이곳에서 학생들이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에 상주시도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입한 고등학생은 입학준비금 30만원과 함께 졸업 시까지 전입지원금 20만원을 최대 6회, 기숙사비 지원금은 학기당 최대 30만원으로 최대 6회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신경북일보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월하순부터 하반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을 추진하여 2026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파쇄할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신청을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고 있다. 상주시는 미세먼지 저감, 산불예방, 부산물의 자원순환 목적으로 2024년부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영농부산물 소각에 따른 산불발생이 2년 연속 없었으며, 영농부산물 소각에 대한 인식도 많이 개선됐다. 산림연접지 취약농(고령농, 여성농업인 등) 및 소면적 농업인의 영농부산물 소각근심을 직접적으로 해결한 것이 인식개선의 가장 큰 요인으로 보고 있다. 2025년 영농부산물 파쇄실적은 자가파쇄 및 찾아가는 파쇄지원단, 산림녹지과 파쇄지원을 포함하여 12월 현재 1,352ha의 영농부산물을 파쇄했으며, 찾아가는 파쇄지원단 직접파쇄 실적은 394필지 89.6ha로 산림연접지 100m내 고령농업인, 취약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으로 소규모 취약농업인에게 시기에 맞추어 지원함으로써 소각에 대한 인식개선, 농업환경 개선 및 산불예방 효과, 미세먼지 저감 등 다양한 효과를 창출하고 있어
[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 12월 18일 상주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읍면동 행복기동대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행복기동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한은정 사회복지사가 ‘보고, 듣고, 말하기’라는 주제로, 주변의 자살 고위험군을 발견하고 위기상황에서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하는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읍면동 행복기동대는 이통장, 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인력을 활용하여 고독사 위험가구를 조기에 발견하는 게이트키퍼로,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고립상태로 생활하는 가구, 돌봄 위기가구 등을 조기 발견하여 선제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526명이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강인환 사회복지과장은 “주변과 단절되어 사회적으로 고립 위험이 있는 가구를 찾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행복기동대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상주시에서는 고독사 위험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 지난 12월 18일 쌀 등 주요 식량의 안정적인 생산 시책 추진을 위한녩년 경상북도 식량시책 평가’에서 지난해 대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쌀 적정생산 및 감축, 식량산업 육성, 국비 확보 노력 등 5개 분야 15개 지표를 설정하여 우수 시군을 선정․시상했다. 이에 쌀 적정생산 추진 및 국비 확보 부문 등에 탁월한 실적을 내며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상주시는 올해 논 타작물 기자재 및 두류 선별 지원사업을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등 쌀 적정생산을 위한 벼 재배면적을 644.6ha 감축하며 정부시책인 쌀에서 타작물로의 안정적 전환에 탁월한 결과를 달성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식량시책 평가 수상은 시의 일관된 정책 추진과 현장 중심 행정의 성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책임있게 역할을 수행해 준 농업인과 관계 공무원들의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의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떨칠 수 있도록 신뢰받는 농업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 12월 18일 더케이 호텔 경주에서 개최된 녩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5년도 식품안전관리 시군 평가에서 식품안전관리 우수사례, 식생활 환경 개선관리, 정책협조도 등 평가지표 14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거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상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위생적이고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어린이 식생활 개선사업과 식중독 예방 관리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이를 통해 식품위생 수준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을 위해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꾸준히 실시해 왔으며, 앞으로도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홍보와 위생지도를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식품안전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먹거리 안전관리와 부정불량식품 근절로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식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