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경산시는 19일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정책의 추진 결과를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026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성과평가 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 등 18명이 참석했으며, '폐기물관리법' 제14조의3에 따라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시행 중인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5개년 계획의 진행 상황을 평가했다. 이 과정에서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을 줄이고, 처리 효율을 높이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성과평가 위원회는 환경 전문가, 시의회 추천 주민대표, 관계 공무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계획의 타당성, 감량 실적, 기술적·재정적 지원 효과, 적정 처리 실적, 우수사례 등을 항목별로 평가했다.
참석자들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위해 발생원별 맞춤형 홍보와 관리 강화, 감량 실적이 우수한 사업장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처리비용 증가에 따른 주민 부담률의 단계적 조정, 수수료 조정 등을 통한 배출량 감축 필요성, 시민 대상 홍보와 교육 확대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집단급식소와 대형 음식점에 대한 관리 강화, 주민 부담률 현실화, 분리배출 및 감량 홍보 방안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한 위원은 "집단급식소 및 대형 음식점에 대한 관리 강화와 지도점검, 음식물류 폐기물 수수료 주민 부담률의 합리적 조정, 시민 인식 개선이 확대되어야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김동필 위원장(경제환경국장)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과 홍보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지난해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이 전년 대비 약 0.5% 감소하는 성과를 기록했으며, 시민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과 분리배출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