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상남도는 27일 진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64회 진해군항제 개막식’에 참석해 도민과 국내외 관광객들과 함께 개막을 축하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이종욱·허성무 국회의원, 도·시의원, 해군기지사령관 등 주요 내빈과 시민, 관광객 등 4,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963년 시작된 진해군항제는 올해로 64회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봄꽃 축제로 성장해왔다. 개막식은 홍보영상 상영과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육·해·공군 등 12개 팀 기수단 입장, 개막선언, 군악대 합동 연주, 개막 불꽃쇼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현장 인터뷰 형식으로 인사말을 전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지사는 축사를 통해 “64번째 맞는 진해군항제를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나날이 발전하는 진해군항제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진해군항제가 사랑받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경남도가 함께하겠다.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이번 축제가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새로운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군항제는
[ 신경북일보 ] 영덕군이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후보지 유치신청서를 공식적으로 제출하며 동해안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의 변화를 본격화했다. 27일 영덕군은 경주에 위치한 한국수력원자력 본사를 방문해 신규 원전 건설 후보부지 유치신청서를 전달했다. 이번 절차는 한수원이 지난 1월 30일 공모를 시작한 이후 약 두 달 동안 지역 내 공론화 과정을 거쳐 이뤄졌으며, 군민들의 높은 지지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영덕군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86%의 군민이 원전 유치에 찬성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영덕군의회도 유치 신청 동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해 군민 의견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했다. 이와 함께, 영덕군은 읍·면별 주민설명회와 전문가 토론회를 연이어 개최해 원전 유치의 필요성과 안전성, 경제적 효과에 대한 정보를 주민들에게 공개적으로 제공했다. 범영덕원전유치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결의대회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활동도 이어지며, 주민 수용성 확보에 힘을 쏟았다. 영덕군이 신청한 원전은 총 2.8GW 규모의 APR-1400 2기로, 영덕읍 석리·노물리·매정리와 축산면 경정리 일원의 약 324만㎡ 부지가 후보지로 제시됐다. 신청서 제출에 앞서 영
[ 신경북일보 ]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에서 우리 군이 어떠한 위협에도 대응할 수 있는 군사 대비태세를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임무라고 밝혔다. 이날 모두발언에서 이 대통령은 국제 정세 변화로 인해 안보 환경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 연합 방위태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육해공군과 해병대가 단결해 위기 상황을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자주국방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한미동맹이 한반도 평화와 안정의 핵심이지만 지나친 의존은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시작전통제권 회복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하면서, 우리 군이 한반도 방위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 영토와 국민을 지키겠다는 결의와 책임감을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자세가 전작권 회복을 앞당기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전쟁 사례를 언급하며 전장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 강군으로의 전환과 선택적 모병제 등 국방 개혁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 대통령은 국군 통수권자로서 더 강하고 신뢰받는 군대 건설을 위해 정부가 지원을 아끼지 않
[ 신경북일보 ] 이재명 대통령은 서해에서의 대립과 긴장을 마무리하고, 공동 번영과 성장을 위한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날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1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이 대통령은 55인의 서해 수호 영웅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그는 대한민국 국군 장병들의 희생과 전우애가 오늘의 나라를 지키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서해가 대한민국 역사에서 평화와 자유가 결코 저절로 주어진 적이 없음을 보여주는 공간임을 강조했다. 그는 해군과 해병대 장병들이 현재도 서해를 지키고 있으며, 서해5도 주민, 등대 공직자,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이들이 바다를 수호하는 주역임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이들의 헌신이 서해를 분단의 상흔에서 기회와 희망의 통로로 변화시켰다고 평가했다. 보훈 정책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생활이 어려운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 5월부터 매달 생계지원금을 지급하고, 2030년까지 보훈 위탁 의료기관을 전국 2000곳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대군인의 의무복무기간이 공공부문 임금과 호봉 산정에 포함되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55인의 서해 수호 영웅들이 지킨 것은 단
[ 신경북일보 ] 김민석 국무총리는 3월 27일 오후 세종-안성 고속도로 붕괴사고 현장을 방문해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등 관련 기관이 참여했다. 김 총리는 사고 이후 현장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전국적으로 안전점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장에서 김 총리는 중앙정부의 안전정책이 실제로 지역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추진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사고로 인한 인근 주민의 정신적 피해와 상권의 경제적 피해를 언급했다. 또한, 사고 현장과 같이 행정구역 경계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중앙정부가 꼼꼼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총리는 현장 인근 주민들에게 중간 경과를 설명할 필요성을 제기하며, "제일 중요한 것은 소통"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작업에 임하는 분들이 더 안전한 건설현장이 될 수 있도록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은 3월 27일 동관 3층 여민실에서 경찰청 등 관계기관 외부위원 17명과 교육청 소속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통학안전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 협의체는 대구시교육청이 2023년부터 분기별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자체와 대구경찰청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구시 어린이보호구역 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보호구역 내 시선 유도봉과 방호울타리 설치, 도로 노면 표시 정비 등 통학로 안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강은희 교육감은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통학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 기후에너지환경부, 성평등가족부, 지식재산처, 방위사업청 등 9개 정부 부처가 공동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 경진대회인 ‘올해의 K-스타트업 2026’을 추진한다. 이번 대회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가 새롭게 도입됨에 따라, 기존에 예비창업과 초기창업으로 나뉘었던 ‘도전! K-스타트업’이 ‘올해의 K-스타트업’으로 개편된다. 초기창업기업에 대한 지원 체계도 한층 강화된다. 우승 상금은 기존 3억 원에서 5억 원으로 증액된다. 또한, 후속 지원사업인 초기창업패키지 등에서 우선 선정되는 팀 수가 6개에서 20개로 확대된다. 팁스 운영사 등이 참여하는 별도의 투자 프로그램도 신설되어, 참가 기업의 투자 유치도 지원한다. 올해는 인공지능(AI) 리그를 새로 마련해 혁신 AI 기업을 찾는 등, 9개 부처가 협력해 총 12개 리그가 운영된다. ‘올해의 K-스타트업 2026’은 3월 27일 통합공고를 시작으로 8월까지 각 부처별 예선리그가 진행된다. 이후 예선을 통과한 창업기업들이 통합본선에 진출하며, 12월 왕중왕전에서 최종 20개 팀이 선정되어 최대 5
[ 신경북일보 ] 행정안전부는 3월 27일 세종시에 위치한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한 업주를 격려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현장을 찾아 지역 주민들에게 합리적 가격으로 식사를 제공하는 업소에서 직원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운영에 필요한 지원 방안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확인했다. 장관은 식재료비 등 경영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도 착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업소 대표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번 방문은 중동 전쟁 장기화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지역 착한가격업소가 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는 국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밥상 물가를 낮추기 위해 착한가격업소 지원과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윤호중 장관은 "지역 물가 안정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국민들의 관심과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며, "중동 전쟁 장기화로 인한 고물가 우려 속에서 국민의 생활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지방정부와 힘을 모아 민생 물가 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3월 27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 국토교통 분야의 두 번째 새싹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CES 2026과 지난 2월 첫 번째 간담회 이후 접수된 기업들의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추가로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국토교통부는 1차 간담회 이후 33개 기업을 대상으로 제안 사항을 조사했으며, 접수된 의견을 5개 과제로 분류해 후속 조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발주처 설명회를 희망하는 기업과의 1:1 면담을 통한 판로 지원, 3월 4일 펀드특별간담회 개최, 국토교통혁신펀드 내 새싹기업 의무 투자 조건 신설(조성 총액의 20% 이상), 소규모 R&D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형 기획과제 도입, 제출 서류를 50개에서 37개로 줄여 행정절차를 간소화한 점 등이 포함됐다. 간담회 현장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국가철도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9개 주요 발주기관이 참석해 기업들과 제품 실증과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논의를 바탕으로 각 기관별 발주처
[ 신경북일보 ]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원회가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과 서민·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여러 기관 및 민간은행과 협력하기로 했다. 3월 2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원회는 소상공인정책금융기관, 서민금융지원기관, 은행연합회 등 7개 기관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전국 17개 민간은행 등이 참여했다. 최근 소상공인들의 폐업과 대출 연체가 늘어나 경영 위기가 심화되고 있으나, 많은 소상공인들은 생업에 바빠 위기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거나 각종 지원 정책을 일일이 확인·신청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원회는 부실이나 폐업 등 경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과 서민·취약계층을 조기에 파악해 다양한 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정책자금, 보증, 은행대출 차주 가운데 경영 위기가 우려되는 소상공인을 선별해 맞춤형 정책과 상담 방법 등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안내할 방침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17개 민간은행이 참여하며, 3월 31일부터 월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