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3년 동안 국비 13억 5천만 원을 포함해 최대 27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지역의 특화된 웰니스 자원을 바탕으로 의료, 치유, 관광을 결합한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구시는 부산과 함께 ‘의료관광 중심형’ 사업지로 최종 선정됐으며, 의료 인프라와 웰니스 관광 자원의 연계 능력을 인정받았다. 코로나19 이후 건강과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웰니스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웰니스 관광 분야는 방한 의료관광객 100만 명 시대를 맞아 치료뿐 아니라 치유, 회복, 예방을 위한 체류형 관광 수요가 증가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구시는 ‘메디시티 대구’ 브랜드를 내세워 의료관광 산업을 선도해 왔다. 비수도권 최고 수준의 의료기관과 의료관광 유치사업자, 의료관광진흥원, 메디시티협의회 등과 협력해 의료와 관광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모델을 구축했다. 2019년에는 비수도권 최초로 외국인 의료관광객 3만 명을 유치하며 국내 의료관광 거점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웰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와 대구지방국세청이 세금 체납 정보를 활용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찾아내기 위한 협력에 나섰다. 대구시는 3월 9일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대구시 보건복지국장과 대구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생계형 체납가구 지원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체납 데이터를 복지 위기 신호로 삼아, 기존에 지자체 단독으로는 파악이 어려웠던 경제적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위기가구 조기 발견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위기 징후 확인 및 현장 점검·상담 연계, 긴급복지와 통합사례관리 등 공공서비스 연계, 민간 후원 및 자원 연계 확대, 협력과제 성과 점검 및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대구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 위기가구의 발굴부터 지원까지 전 과정을 체계화하고, 공적 지원과 민간 자원을 신속하게 연계하는 핫라인을 운영한다. 현장 대응 역량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직접 신청하지 않아도 먼저 찾아내는 선제적 복지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국세청과의 협력을 통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현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가 재해에 취약한 지역과 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제3자 기부제를 적극적으로 시행한 결과, 보험 가입률이 전년 동기 대비 3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제도는 지난해 10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및 기부자와의 협약을 통해 도입됐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태풍, 홍수, 강풍, 해일, 대설, 지진 등으로 인한 주택, 농·임업용 온실, 소상공인 상가·공장 등의 재산 피해를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험료의 55~100%를 지원하지만, 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최대 45%의 자부담 보험료로 인해 실제 가입률은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이에 대구시는 민간 기업과 단체가 보험가입자의 자부담 보험료 전액을 대신 납부하는 제3자 기부제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재해취약지역 주민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경제적 취약계층이 비용 부담 없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제도 시행 이후, 찾아가는 설명회와 실무협의회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친 결과, 보험 가입 건수는 지난해 동기 261건에서 882건으로 크게 늘었다. 재해취약지역 주택의 경우 보험료 개인부담금은 약 12.96% 수준이며, 일반 상가 등은 최대 45%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의회가 3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제323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들이 발의한 다양한 분야의 조례안 10건이 심의 대상에 올랐다. 상정된 조례안에는 임인환 의원(중구1)의 지하안전관리 조례 일부개정, 하중환 의원(달성군1)의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 김재우 의원(동구1)의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 이동욱 의원(북구5)의 공동주택 관리 및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 손한국 의원(달성군3)의 교육청 진로교육 진흥 조례 전부개정, 박소영 의원(동구2)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조례안 등이 포함됐다. 임시회 첫날인 3월 10일 오전 10시에는 개회식과 함께 회기 운영을 위한 각종 안건이 제1차 본회의에서 처리된다. 이어 3월 11일 오후 2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윤권근 의원(달서구5)이 신청사 건립과 국가도시공원 지정에 관한 시정질문을 진행한다. 같은 자리에서 김재우 의원(동구1)의 축제 관련 자유발언, 김지만 의원(북구2)의 아동 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 손한국 의원(달성군3)의 기피시설 입지 지역 보상, 이재숙 의원(동구4)의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입점 및 교통 문제, 이동욱 의원(북구5)의 청년 이탈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공동주택의 관리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자투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공동주택 내 동별대표자 및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선출, 관리규약 제·개정 등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서 입주민의 참여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 추진은 ‘공동주택관리법’과 ‘대구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에 근거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다. 전자투표 방식은 현장 투표와 달리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적어 입주민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으며, 신속하고 정확한 투개표로 불필요한 오해와 분쟁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지원 대상은 대구시 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으로, 전자적 의사결정에 드는 세대별 수수료를 최대 550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이 가능한 의사결정 항목에는 동별대표자 및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선출, 공동주택 관리·운영 관련 사항, 관리규약 제·개정, ‘공동주택관리법’ 제8조에 따른 공동관리 및 구분관리 사항 등이 포함된다. 비용 지원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를 통해 관할 구·군 공동주택 담당부서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과 일정 등 구체적인 내용은 각 구·군 공동주택 담당부서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운문댐의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고산정수장 수계 일부를 매곡정수장 수계로 전환하면서 동구 일부 지역에서 탁수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알렸다. 수계 조정 작업은 3월 11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동구 신암1동과 신암4동의 약 9천 세대에서 흐린 물이 공급될 가능성이 있다. 백동현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본 작업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상수도 관련 문의는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 또는 동부사업소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지역 농가의 미나리 판로 확대와 시민들에게 제철 식재료를 제공하기 위해 3월 13일부터 3일간 '미삼(미나리·삼겹살) 직거래 장터'를 연다. 이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서 진행된다. 장터에서는 2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제철을 맞은 지역산 미나리와 삼겹살을 시중가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한다. 현장에서는 미나리와 삼겹살을 직접 구입해 바로 맛볼 수 있는 '미삼 체험장'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신선한 과일과 다양한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도 마련된다. 대구시는 3월 9일부터 20일까지 시청, 구·군청, 경찰청, 교육청 등 관내 공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미삼 판매 행사도 추진 중이다. 행사에 필요한 미나리와 삼겹살은 공산·화원농협, 대구경북양돈농협이 공급하며, 미나리(700g)와 삼겹살(500g)은 각각 1만 원에 판매된다. 기관별·부서별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지정 장소로 일괄 배부하는 방식이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이번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미나리와 양돈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우리 지역의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3월 10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K-아이웨어 글로벌 정책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안경산업이 후발국의 저가 공세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K-콘텐츠의 세계적 확산과 스마트 아이웨어 시장의 성장에 대응해 국가 차원의 전략적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협의회는 한류·브랜드·디자인, 제조·유통혁신, AI 기반 기술개발, 기업 집적지 활성화 등 네 개 분과로 구성된다. 민간, 정부,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법·제도 개선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행사에는 국회, 산업통상부, 문화체육관광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개회사, 출범선언문 낭독, 위촉장 수여, 주제 발표, 토론 등이 이어진다. 대구시는 국내 유일의 안경 전문생산기술연구소인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설립, 전국 최초 안경산업특구 지정, 대구국제안경전 개최 등 안광학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기반 위에 K-아이웨어 파크 조성도 진행 중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정책협의회 출범이 지역에 머물던 안경산업의 관심을 국가로 확대하고, 스
[ 신경북일보 ] 대구소방교육훈련센터가 전국 소방교육기관 중 처음으로 본관 내에 미술작품 전시 공간인 '119 오픈 갤러리'를 마련해 개관 행사를 진행했다. 이 갤러리는 본관 2층의 로비, 복도, 휴게공간을 활용해 조성됐으며, 교육생들이 교육훈련 중에도 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시 공간에는 대구미술협회 소속 예술가들의 작품 약 95점이 전시되고 있다. 전시 작품은 분기마다 교체되어 상시로 관람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개관을 기념한 오프닝 행사에서는 명예관장으로 한국미술협회 이사 강석원이 위촉됐으며, 참석자들은 작품을 감상하며 예술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소방교육훈련센터는 체력과 전문성을 동시에 요구하는 교육이 이루어지는 공간인 만큼, 교육생들이 잠시 숨을 고르며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문화 공간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인들의 묘목 자급 능력 향상을 위해 복숭아 접목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3월 6일 오후, 대구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는 ‘품목별 농업인 맞춤형 교육 접목반’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농업인과 시민 등 20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식물 번식 이론 강의, 복숭아 접목 실습, 접목 후 관리법 교육으로 구성됐다. 강의와 실습은 엄정식 원예작물팀장이 맡았다. 이번 교육은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제 복숭아 접목을 직접 해보는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접목 방법과 관리 요령을 익히며 기술 습득에 집중했다. 교육에 참여한 복숭아 접목에 관한 실질적인 팁을 배울 수 있었고, 실습 중심의 교육 방식이 이해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직접 묘목을 생산할 수 있게 되어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과 함께, 귀농 준비에 유익했다며 실습 교육 확대를 요청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김수진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가 자체적으로 묘목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 기반을 마련하고 영농 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