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서비스의 안정적 제공을 위해, 중구 민원실과 대구통합전산센터를 방문해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중구 민원실을 직접 찾아 주민들이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실제로 겪고 있는 불편사항을 세밀히 확인하며 민원 접수와 처리 과정이 지연되거나 중단되는 사례가 없는지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즉시 대체 절차를 안내하도록 지시하고, 민원인들이 갑작스러운 전산장애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구두 안내와 안내문 게시 등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 권한대행은 대구시 자체시스템 175종이 운영되고 있는 대구통합전산센터를 방문해 원격지 백업체계 및 재해복구시스템, 기타 전기 및 소방시설 등을 점검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사고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향후 보다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구시의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서비스의 안정적 제공을 위해, 중구 민원실과 대구통합전산센터를 방문해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중구 민원실을 직접 찾아 주민들이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실제로 겪고 있는 불편사항을 세밀히 확인하며 민원 접수와 처리 과정이 지연되거나 중단되는 사례가 없는지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즉시 대체 절차를 안내하도록 지시하고, 민원인들이 갑작스러운 전산장애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구두 안내와 안내문 게시 등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 권한대행은 대구시 자체시스템 175종이 운영되고 있는 대구통합전산센터를 방문해 원격지 백업체계 및 재해복구시스템, 기타 전기 및 소방시설 등을 점검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사고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향후 보다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구시의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9월 24일(수) 오후 2시, 동인청사 10층 대강당에서 ‘2025년 대구광역시 청년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청년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민과 어려움을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대구시 청년정책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이 주재하며, 대구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정책네트워크, 각 구·군 청년위원회 소속 청년 등 대구를 대표하는 청년 활동가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간담회는 ▲2025년 대구시 청년정책 및 제3차 대구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안내 ▲김 권한대행과 참석 청년 간 ‘현장소통 대구 토크’ 순으로 진행된다. 첫 순서에서는 대구정책연구원 박경숙 부연구위원이 ‘대구시 청년정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청년정책 수립배경 ▲대구시 청년정책 동향 및 주요 사업 ▲향후 5년간 청년정책의 로드맵이 될 ‘제3차 대구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현황 등을 발표한다. 이어 ‘대구청년의 삶과 희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2025 패밀리페스타 대구 & 여성UP포럼’을 동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 극복과 성평등 문화 확산이라는 국가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축제로, 출산·육아, 가족·여성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과 정보를 시민과 공유하며 공감대를 넓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개막식은 9월 26일 오후 4시, 엑스코 동관 6홀에서 열리며,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회·시의회·교육계 주요 인사, 여성단체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제22회 대구 여성대상’ 및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여성UP포럼’은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동관 5홀에서 열리며, 79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135개 부스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여성 안전과 일·생활 균형 등 정책 홍보를 비롯해 여성창업 전시·판매, 일자리 박람회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포럼과 강연을 통해 변화하는 여성·가족 정책의 새로운 비전과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특히,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와 국민의힘은 9월 18일 국회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주요 국비사업의 정부예산 최종 반영과 TK신공항 건설·취수원 이전 등 핵심 현안의 성공적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과 이인선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모두 참석해, 대구의 미래 성장기반 확보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김정기 권한대행은 이날 협의회에서 TK신공항 건설의 기부대양여 방식 추진 한계를 설명하고,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금융비용 국비 보조와 범정부 TF 구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취수원 이전과 관련해서는 지난 8월 환경부 장관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조속한 대책 마련을 표명한 만큼, 이번 정부에서는 반드시 시민들의 먹는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를 4조 3,600억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됐거나 추가 지원이 필요한 주요 국비 사업은 국회 예산 심의시 증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지난 9월 1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년 자살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자살예방사업 우수지자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대구시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6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자살예방 정책을 선도하는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시는 2016년부터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를 운영하며, 5개 과제와 15개 전략, 23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주력해 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및 24시간 위기 상담전화(1577-0199) 운영 ▲자살수단 차단(번개탄·농약판매업체 안전조치 및 모니터링) ▲미디어 자살유해정보 차단 ‘대구지켜줌人’ 운영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24시간 365일 정신과적 위기상황 대응 위기개입팀 운영 ▲24시간 정신응급 입원병상 운영 ▲자살유족 원스톱서비스 지원 등이 있다. 또한, 대구시는 2025년 4월부터 ‘정신건강·자살예방 정책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총 8회에 걸쳐 대상별·분야별 전문가, 전문기관, 단체와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새정부 핵심 민생정책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등 내수진작 정책의 효과를 이어가기 위해 골목상권, 전통시장, 온라인 등 동시다발적 대구형 소비진작 이벤트 ‘2025 大프라이즈 핫딜 Festa’를 개최한다. 지난 7월 21일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 이후, 9월 10일 기준 대상자 233만 5천 명 중 231만 4천 명(99.1%)에게 4,605억 원이 지급됐으며, 이 중 3,555억 원(77.2%)이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제 소비됐다. 이와 함께, 지난 8월 7% 할인율로 발행을 시작한 지역사랑상품권 ‘대구로페이’가 9월부터 할인 혜택이 13%로 대폭 확대되면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2,100억 원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과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은 침체된 지역 상권의 경기 회복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근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실시한 전국단위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비쿠폰 지급 이후 55.8%의 사업장에서 매출이 증가했다고 응답했으며, 한국신용데이터 분석
[ 신경북일보 ] 달성군은 지난 8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제3회 달성군 보훈가족 감사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예우하고, 일상 속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10개 보훈단체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올해 행사는 광복 80주년과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더욱 의미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보훈문화 창달에 기여한 국가유공자 16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시작으로 전통 판굿과 사자놀이의 협연 무대, ‘추억의 소환’ 공연, 성악 앙상블 ‘인칸토’ 팀의 무대, 트로트 공연, 퓨전국악팀 ‘가람’의 축하공연까지 다양한 문화행사가 이어졌다. 부대행사로는 군인 등신대 포토존이 운영돼, 보훈가족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분들의 공훈을 함께 기억하고, 명예를 높이는 시책을 적극 추진해 ‘일류 보훈도시 달성’
[ 신경북일보 ]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 3일부터 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25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K-FOOD EXPO 2025)’에 참가해 농산물 가공제품을 전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는 비수도권 최대 규모로, 국내외 225개사 426개 부스가 참여했다. 신제품과 최신 식품 기술을 선보인 가운데, 약 1만9천 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 HACCP’, ‘ISO 22000’,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등을 보유 중인 기관으로, 식품 안전과 제품의 품질 및 경쟁력 또한 인정받고 있다. 센터는 이번 박람회에서 달성군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가 생산한 잼, 음료, 차, 소스, 빵 등 다양한 농산물 가공제품을 전시했으며, 특히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시식 행사를 진행해 방문한 소비자와 업체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는 농업기술센터가 지원하는 청년식품창업 Lab 대상자 4명이 공동 참가해 자신이 개발한 신제품을 공개하고 소비자 평가를 받았다. 관람객들은 신선한 아이디어와 차별화된 맛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일부 제품
[ 신경북일보 ] 케이메디허브가 지난 7일 ‘외과 전공의 술기교육 튜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재단이 건립 중인 의료기술시험연수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재단과 대한외과학회 대한외과술기연구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현장에서는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을 활용한 술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 최적화와 외과 전공의 술기교육 표준화, 추가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내시경 ▲복강경 ▲초음파 3개 세션이 진행됐다. 재단은 향후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이 외과 술기교육 연수시설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 및 콘텐츠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은 보건의료인력 양성시설로 수술실, 시뮬레이션실 등 교육훈련시설과 CBT, 실기시험 등 자격시험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 총 19,722㎡ 규모로 건립되며 2026년 3월 준공 예정이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을 보건의료인력 교육의 오픈플랫폼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협력 학회와 기관 발굴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