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금융위원회가 코스닥 시장에 승강제 제도를 도입하고, 중복상장에 대한 엄격한 심사 기준을 마련하는 등 자본시장 구조 개편에 나선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청와대에서 열린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 간담회'에서 자본시장 체질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금융위원회는 코스닥 시장을 프리미엄과 스탠다드(가칭) 세그먼트로 구분하고, 승강제를 적용해 기업 성장과 시장의 역동성을 높일 방침이다. 프리미엄 세그먼트에는 진입과 유지에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지배구조와 영문공시 요건도 도입한다. 또한, 프리미엄 세그먼트 내 대표기업 중심의 신규 지수 개발과 연계 ETF 도입을 통해 투자 기반을 확대한다. 시장 질서 확립을 위해 주가조작 합동대응단의 인력과 권한을 확대하고, 금감원 특사경에는 인지수사권과 공적 통제장치를 도입한다. 신고 포상금 상한을 폐지하고, 부당이득과 몰수금의 최대 30%까지 포상금으로 지급해 신고 유인을 높인다. 회계부정에 대해서는 과징금 한도를 2배로 상향하고, 위반 기간이 길 경우 20~30%의 가중 과징금을 부과한다. 회계부정 책임자에 대해서는 상장사 임원 취업 제한을 적용한다. 부실·저성과 기업의 신속한 퇴출을 위해 상장폐지 요건 강화 후
[ 신경북일보 ] 청년들이 주도하는 디지털 크리에이터미디어 산업에 올해 85억 원의 지원이 이뤄진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미래지향적 디지털‧미디어 생태계 구축’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디지털 및 미디어 분야의 상생 성장을 위해 85억 원을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은 새싹기업 육성, 핵심인재 양성, 해외진출 촉진, 성장기반 조성 등 네 가지 사업으로 나뉘며, 각 사업별로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 마곡으로 확장 이전한 크리에이터미디어 콤플렉스 개소식에서 청년 기업들이 제안한 현장 수요를 반영해, 기업 홍보, 인력 매칭, 해외 진출 등 맞춤형 지원책이 마련됐다. 크리에이터미디어 콤플렉스는 스타트업을 위한 사무공간, 특화 스튜디오, 장비 대여 등을 제공하며, 누적 방문객 6,800명, 스튜디오 이용 15,000명을 돌파하는 등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단순한 시설 제공을 넘어,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과 사업화 컨설팅을 상시 지원하는 창업 허브로 콤플렉스를 육성한다. 입주기업들의 홍보 부족과 지자체 협업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안내서, 홍보 영상 등을 제작해 전국 지자체와 관련 기업에 배포하고, 사업
[ 신경북일보 ] 조달청과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혁신제품 발굴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18일 전북특별자치도에서 백승보 조달청장과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지역 내 혁신기업 지원기관을 활용한 혁신제품 발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는 산하 혁신기업 지원기관을 지역 스카우터로 추천하고, 조달청은 이 기관들을 공식 스카우터로 지정해 혁신제품의 발굴, 지정, 시범구매 등 전 과정에서 협력하게 된다. 조달청은 기존 중앙정부 중심의 혁신제품 지정 체계를 지역 현장 중심으로 전환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이번 협약이 지방정부와 조달청이 각자의 역할을 넘어 하나의 팀으로 협력하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 현장에서 검증된 혁신기술이 혁신제품으로 지정되고 공공조달을 통해 확산될 수 있도록, 조달청이 적극적인 동반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방정부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지역 기반 혁신조달 생태계를 튼튼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조달청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시작으로 각 지방정부와 순차적으로 업무협약을
[ 신경북일보 ] 정부가 11개 부처가 협력하는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AX-Sprint)'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산업과 일상 전반에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을 가속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10개 부처는 제조업, 농·축·어업, 국토·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246개 AI 제품의 개발과 시장 출시를 지원한다. 2026년까지 6,135억원이 투입되며, 출연·보조금 4,735억원과 융자 1,400억원이 포함된다. 2027년에는 1,405억원의 추가 예산이 집행되어, 2026~2027년 동안 총 7,540억원이 투입된다. 정부는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예산 확보를 통해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11개 부처는 협의체를 구성해 지원 분야와 과제를 선정하고, 부처 간 중복을 사전에 조정했다. 또한 현장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고, 혁신조달·규제개선 등 후속 지원 패키지 마련 등 사전 준비를 진행했다. 지원 대상은 제조, 농·축·어업, 국토·교통, 보건·복지·환경, 생활·보안·방산 등 5대 분야다. 예시로는 고숙련 작업자의 노하우를 데이
[ 신경북일보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이 3월 1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64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국의 무역법 301조 조사 개시와 관련한 대미 통상 현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정부는 미국이 최근 주요 무역상대국의 과잉생산 및 강제노동 문제를 이유로 무역법 301조 조사에 착수한 상황을 관계부처와 공유했다. 한-미 간 기존 합의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조사 과정에서 국내 기업과 산업에 불이익이 없도록 민관이 함께 대응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과잉생산과 강제노동 등 개별 이슈에 대해서도 범정부적으로 체계적인 대응을 추진하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카메룬에서 열리는 제14차 WTO 각료회의의 논의 동향과 이에 대한 정부의 대응 방향도 점검됐다. 각 부처는 우리 경제의 이익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외경제장관회의의 운영 개선 방안도 논의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회의 구성원에 추가하고, 필요시 민간 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회의 운영의 유연성을 높이는 방안이 검토됐다. 구윤철 부총리는 한-미 간 기존 합의된 이익 균형을 유지하고, 주요 경쟁국과 비교해 불리하지
[ 신경북일보 ] 국토교통부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교통, 도로, 건설 안전, 주거환경 등 국민 생활 전반의 안전과 편의 증진에 나선다. 이 부처는 AI를 실생활에 빠르게 도입하기 위한 ‘국토교통 AX(AI Transformation)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11개 부처가 함께 진행하는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AX-Sprint(전력질주))’의 일부로, 국토교통부는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논의된 계획에 따라 3월 19일부터 4월 20일까지 사업 공고를 실시한다. 국토교통부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국토, 교통, 도로 분야에서 1~2년 내 시장에 출시 가능한 AI 기술 기반 제품과 서비스의 개발 및 상용화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지원 분야는 ‘국토·교통’과 ‘도로·모빌리티’ 두 가지로 나뉘며, 실험 단계를 넘어 상용화 직전에 있는 제품·서비스 25개 이상을 선정해 총 750억 원(2026년 600억, 2027년 150억)을 투입할 예정이다. ‘국토·교통’ 분야는 디지털트윈 국토, 도시공간정보, 건축·주거 환경, 사회간접자본(SOC) 결함 예측 및 진단, 건설현장 안전, 건설시공 및 재료, 철도, 항공, 물류 등 도로·모빌리
[ 신경북일보 ] 해양수산부는 3월 18일 중동 지역 정세와 관련한 수출입 물류 상황을 긴급 점검하는 회의를 열었다. 이 회의는 해양수산부 차관이 주재했으며, 지난 11일부터 가동 중인 ‘수출입 물류 비상대응반’의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등 정부 부처와 해양진흥공사, 해운협회, 무역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민간과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회의부터 행정안전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각 지방자치단체의 비상대응반 의견도 실시간으로 공유되는 체계가 구축됐다. 참석자들은 중동 정세 변화가 해운 물류에 미치는 영향과 우리나라 수출입 물류의 동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수출입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과 화물 수요 현황, 국적선사들의 운항 계획, 대체 항로 발굴 상황 등이 공유됐다. 또한 각 부처별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물류 차질을 겪는 기업을 위한 추가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은 "중동 지역의 긴장 격화로 인한 물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정부와 유관기관이 한뜻으로 뭉쳐 대응해야 한다"며, "현장의 작은 애로사항도 놓치지 않고 즉각적
[ 신경북일보 ] 조달청이 최근 중동 지역의 정세 변화로 원자재 가격의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국내 알루미늄 제조업체를 찾아 현장의 어려움을 들었다. 이날 조달청은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하이호경금속㈜을 방문해 알루미늄 수급 실태를 점검했다. 하이호경금속㈜은 알루미늄 순괴를 원료로 산업용 소재를 생산하며, 국내 자동차와 전기전자 분야의 중소 부품업체에 중간재를 공급하고 해외로도 수출하고 있다. 현장에서 서일수 하이호경금속㈜ 대표는 아시아 지역의 알루미늄 공급이 불안정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시아 시장에서 알루미늄 가격이 추가로 오를 가능성이 높아 조달청의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비철금속의 원활한 방출을 위해 물량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실수요업체의 부담을 덜기 위해 외상판매 이자율 인하를 검토해 중소기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백 청장은 "정부비축제도를 통해 공급망 안정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 신경북일보 ] 제주시는 3월 18일 사라봉 다목적체육관에서 ‘제주시 범도민 지원위원회 결의대회’를 열고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시민 참여 의지를 다졌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김완근 제주시장을 비롯해 제주시 범도민 지원위원회 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체전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시민 참여 분위기 확산에 뜻을 모았다. 행사는 소리풍경 어린이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 주요 내빈 인사말, 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와 시민들이 전하는 성공 기원 영상이 상영돼 성공 개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결의문 낭독과 LED 성화 점화 퍼포먼스를 통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미래 체전의 비전을 표현하고 성공 개최 의지를 다졌다. 한편,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제주에서 처음 개최되는 대회로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는 2014년 이후 12년 만에 제주에서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다. 대회 기간 제주
[ 신경북일보 ] KBO는 3월 20일(금) 개막하는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경기를 TV 채널 tvN SPORTS, KBSN SPORTS와 OTT 플랫폼 TVING을 통해 생중계 한다. 올해 KBO는 퓨처스리그 전체 726경기 중 약 120경기를 tvN SPORTS에서, 약 40경기는 KBSN SPORTS를 통해 생중계 한다. 또한, TV 중계가 이뤄지는 모든 퓨처스리그 경기는 KBO 리그 OTT 중계사인 TVING에서 시청 가능해 팬들은 더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퓨처스리그 경기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 퓨처스리그 경기가 매주 월요일 정기 편성되면서, 팬들은 일주일 내내 야구 경기를 만나볼 수 있다. KBO는 월요일 경기 역시 생중계할 예정이다. 오는 20일(금) 개막일에는 2025 KBO 퓨처스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초대 챔피언’ KT와 삼성의 경기(익산)가 오후 1시 tvN SPORTS를 통해 생중계 되며, 오후 6시 30분에는 역사적인 창단 첫 경기를 치르는 울산과 롯데의 경기(울산)를 KBSN SPORTS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퓨처스리그 중계 편성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