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청도군연합회는 지난 4일 국민 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각 기관단체장과 내·외 귀빈, 회원 및 가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한농연 가족화합 한마당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 간의 화합과 소통을 다지고 지역 농업의 발전 의지를 다짐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청도군 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해남 홍보부장이 청도군수 표창을 수상하고, 이와 함께 10명의 우수 회원에게도 표창이 수여되어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였다. 아울러 아동복지기금 200만원을 기탁하여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도 앞장섰다. 박희수 회장은 “농업인 가족이 함께 모여 웃고 즐기며 서로를 격려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고 농업경영인으로서의 사명감 가지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미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업은 우리 사회의 근간이자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며, 농촌을 지키는 일이 곧 사람을 지키는 일이고, 여러분의 땀과 정성이 바로 청도의 희망이자 미래인 만큼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청도군은 지난 3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을 기념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청도군새마을회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등 주요 내빈과 새마을지도자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환경대상 6년 연속 대상 수상을 축하하기 위한 환경살리기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레크리에이션,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웃음과 열정이 넘치는 시간이었다. 전인주 청도군 새마을회장은“새마을제창 55주년 기념행사를 가지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새마을의 힘으로 새로운 청도 만들기에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난 55년간 새마을운동이 지역사회에 기여한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100년을 함께 열어가는 출발점이 됐다”며“지역 발전을 위해 늘 앞장서고 계신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군민과 함께 잘사는 청도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청도군은 지난 2일 각남면 옥산1리 경로당, 4일 각북면 오산1리 경로당에서 포항의료원과 협력하여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무료 이동검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현장에서는 초음파, X-선 촬영, 혈액검사 등 다양한 검진과 기본진료가 이뤄졌으며, 전문 의료진의 진료와 상담을 통해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주민을 조기에 발굴하여 포항의료원과 연계·지원하는 방식으로 의료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치료로 이어지도록 운영하고 있다. 보건행정과장은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저소득층과 의료취약계층이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예방의료 서비스를 강화해 군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청도군은 지난 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북지구 제38대 조석현 총재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 총재는 봉화군 소천면 현동리에서 소수력발전 및 태양광발전 전문기업인 ㈜한여울을 운영하며, 봉화군은 물론 경북 전역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조석현 총재는 “청도시화라이온스클럽을 방문하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청도군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 주신 조석현 총재님께 감사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뜻깊게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신경북일보 ] 청도군은 지난 3일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이선희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관련 단체 관계자 및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풍각면복합체육센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풍각면복합체육센터는 국비 15억, 도비 5억, 군비 60억 총 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하여 건축 연면적 1,445㎡에 지하 1층, 지상 1층의 규모로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탁구장, 샤워실, 옥외 테니스장, 다목적실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설계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반영해 생활체육에 밀접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청도군은 군민들에게 최신 운동기구와 쾌적하고 편리한 체육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며, 헬스장 시설 운영,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체육 행사 개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풍각면복합체육센터를 군민들의 생활체육 문화 향유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풍각면복합체육센터 준공은 단순한 시설 조성의 결실을 넘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과 체육 문화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 신경북일보 ] 청도군은 2일 마디연합정형외과 박용준 원장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용준 원장은 2011년부터 청도읍 고수리에서 정형외과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박 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주민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 주신 박용준 원장님께 감사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신경북일보 ] 청도군은 지난 2일부터 9일간 군청 제1회의실에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 20개 부서와 청도공영사업공사를 대상으로 ‘2026년도 군정업무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내년도 업무 준비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군정 주요 성과를 되짚고, 2026년도 군정 방향과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며, 각 부서별 자체 발굴한 신규시책 사업을 통해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 과제를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5대 군정 방침과 3대 미래 비전을 중심으로 83개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 과제를 일관성 있게 추진하여, 민선8기의 성과를 구체화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 창출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주요 역점 추진사업으로는 △자연드림파크 일반산업단지 조성 △지역활력타운 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보건소 이전‧신축 △생활문화복합센터 건립 △명품 전원주택단지 및 인터내셔널 유빌리지 조성 △예술인 창작공간 조성 △산림치유 힐링센터 조성 등이 있으며,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일정을 앞당겨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특히, 매전면 덕산리‧두곡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청도자연드림파크
[ 신경북일보 ] 청도군은 지난 9월 2일 어린이도서관에서 생애초기건강관리방문 서비스를 지원받는 첫아기 엄마들의 하반기 자조 모임인 ‘사랑모아(母兒)’를 운영했다. 엄마 자조모임 ‘사랑모아(母兒)’ 는 올해 첫 시행하는 사업으로 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초보 엄마들이 육아에 대한 정보 공유와 프로그램 활동을 통한 엄마 아이 간 유대감 형성 및 엄마들간 네트워크 형성으로 정서적, 사회적 지지를 받을 수 있어, 지난 상반기 참가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 엄마모임은 9월 2일부터 9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총 5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그림책 테라피 및 육아 사례 공유 ▲베이비 마사지와 아기 알아가기 ▲영유아 응급상황 대처 방법 ▲지역사회 내 활용 가능한 육아 정보 공유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하반기에는 엄마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엄마와 아기가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베이비 마사지’가 신규 편성됐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상반기 엄마모임에 참여했던 엄마들의 긍정적인 호응과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하반기 모임 역시 더욱 알차게 준비
[ 신경북일보 ] 청도군은 2025년 독서의 달을 맞아 '읽기예보 :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을 슬로건으로 한 달간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매년 9월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독서의 달’로 책 읽기의 즐거움과 가치를 알리고 생활 속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있다. 청도어린이도서관은 ▲ 이호선 초청강연'소통의 새로고침'▲ 야외도서관'에코 파크 북'▲ 원데이클래스 '복슬복슬 터프팅''쫄깃쫄깃 송편'▲ 독서이벤트 '별책+ 부록''연체 대탈출'▲ 원화전시'고양이 학교'등 특별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JTBC '이혼숙려캠프'에 심리상담 전문가 패널로 활동하고 있는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가족, 세대 간 갈등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소통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 일상 속 작은 공원에서 책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야외도서관'에코 파크 북'을 운영해, 북크닉, 야외 필라테스, 원데이체험, 북카페 트럭, 책 보물찾기, 버스킹과 Dodream 타악기 공연 등 힐링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청도어
[ 신경북일보 ] 청도군은 2025년 제2최 초・중・고등학교 검정고시에서 총5명의 합격자가 배출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서는 중졸 과정 1명, 고졸 과정 4명이 합격하여 군민들의 학습의지와 성취가 돋보이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합격자 가운데 김○순(여,73세)씨는 지난 4월 시험에서 아쉽게 불합격 했으나,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해 이번 8월 시험에서 합격의 기쁨을 안았다.“지난 시험에서 낙방한 뒤 더 열심히 준비한 끝에 이번에 합격하게 되어 감격스럽다”,“이번 경험을 통해 삶의 태도까지 적극적으로 바뀌었고, 앞으로 대학 진학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도군은 이번 합격자들이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 등 대학 진학과 더불어 취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안내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청도군은 이번 합격자들의 도전과 성취를 군민 모두의 귀감으로 삼아, 누구나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도평생학습행복관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행복한 라이프케어, 희망공동체 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