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는 3월 26일 도청 창신실에서 ‘AI 돌봄 로봇 서비스 통합지원센터 구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AI 기반 돌봄 서비스 확산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저출생극복본부와 어르신복지과를 비롯해 관련 분야 자문위원, 용역 수행기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연구용역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단순한 로봇 보급 확대를 넘어, 전시․체험․렌탈․교육․유지관리․원격관제․데이터 수집 및 활용까지 전주기 기능을 통합한 ‘AI 돌봄 로봇 서비스 통합지원센터’ 구축 모델을 제시한 것이 핵심이다. 특히, 향후 돌봄 로봇 보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봄 로봇 활용도 저하와 운영 책임 분산 등의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통합운영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로봇을 구매하는 방식이 아닌 구독·임대 기반(RaaS, Robot as a Service) 운영모델을 도입하여, 초기 도입 부담을 낮추고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데이터 기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수익 구조를 설계했다. 이를 통해 공공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 어업기술원 울릉·독도지원은 오는 3월 30 울릉군 소재 어업인 및 수산업경영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제1차 수산업경영인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울릉도의 어선어업은 기후변화에 따른 수온 상승과 외부 어선의 남획 등으로 지역 경제의 90% 이상을 책임지던 오징어 어획량이 사상 최저치로 감소하는 등 유례없는 위기를 겪고 있다. 여기에 면세유 등 조업 경비 상승까지 더해지면서 어업인들의 경영 부담이 크게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울릉도 지역 어업인들의 경영 역량 과 실무 적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 생산 중심에서 벗어나 판로 개척과 부가가치 창출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교육은 당일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경북어업기술원 울릉·독도지원 2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어업인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판매와 마케팅'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 줄 맞춤형 특강과 실질적인 지원 사업 안내가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어떻게 팔 것인가?" 실전 마케팅 노하우 전수: 한민철 크리스 대표가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는 올해 4월부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공유재산 정보는 도 행정정보시스템에서 문자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실태조사 시 위성영상 등 별도의 공간정보 자료조사로 인하여 행정력 소모가 심했고, 인력 부족으로 원활한 현장 실태조사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경북도는 회계관리과와 토지정보과가 협업해 기존의 비효율적인 실태조사 방식을 해선하고, 인공지능 기반 공유재산 실태조사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그동안 시범 활용 및 기능 개선을 거쳐 올해 3월부터 인공지능(AI) 기반 공유재산 시스템을 본격운영하고 있다. 본 시스템의 핵심 기능은 인공지능 기반의 무단점유 의심토지 탐지이다. 학습된 인공지능이 도유지 정보와 위성영상을 분석하여 경작지, 건물, 기타 시설물을 종류별로 구분하여 무단점유 의심토지를 자동으로 탐지한다. 또한 인공지능이 매년 갱신되는 위성영상으로 무단점유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의 공유재산 관리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더불어 도유지의 위치, 경계 등의 정보가 각종 지도와 도형으로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는 초대형산불에 신속히 대응해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 확보와 복구지원, 특별법 제정 등 성과를 거두었다. 최근에는 산불피해재창조사업단을 확대 개편해 ‘산불 피해지원 및 재건 대책반’을 구성하고, 지원 사각지대 해소와 피해주민 체감도 제고를 위한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3월 27일 대책반은 주요 생산기반시설 피해에 대한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추가 지원방안 및 지역 재건사업 등을 논의한다. 지난 3월 20일 국무총리 소속‘피해지원 및 재건위원회’출범에 대응하여 최대한의 추가지원을 확보하고자 하는 것으로, 앞서 3월 25일 이재민 임시주거 및 생계·주거 지원 방안을 검토한 데 이어, 이날 회의에서는 농·축·임업과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생산기반 복구 및 지역경제 재건에 중점을 맞췄다. 농‧축‧임업 생산기반 복구 지원 경북 초대형산불로 농작물 2,003ha, 농기계 1만 7천여 대, 시설하우스와 축사 등에 걸쳐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임산물 재배·채취 농가와 산림 인접 과수 농가의 생산기반시설에 대한 피해가 컸다. 경상북도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생산기반
[ 신경북일보 ]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지역의 전략산업을 뒷받침할 인재 공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대학·기업·연구원 등과 협력해 초광역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설 뜻을 밝혔다. 황 부지사는 지속적인 초광역 단위 지역 성장을 위해 기업 유치가 핵심임을 언급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인재 육성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러한 입장은 25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대학 중심 초광역 인재 양성 포럼' 현장에서 더욱 뚜렷하게 드러났다. 이날 행사에는 황명석 부지사를 비롯해 대학 총장, 기업 관계자, 연구원, 시·군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상북도는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초광역 인재 양성 거버넌스를 공식적으로 구축했다. 포럼은 1부 초광역 인재 포럼과 2부 라이즈(RISE) 성과 공유회로 나뉘어, 기조연설과 전문가 발제, 패널 토론, 충북·대전 라이즈 우수사례 공유, 경상북도 라이즈 일반대·전문대 우수사례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산업 대전환 시대를 맞아 초광역 연계를 통한 지역인재 양성 방안에 대한 패널 토론이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전문가들은 대경권 전략산업 육성, 기존 주력산업 고도화, 정주 여건 개선
[ 신경북일보 ] 포항시 흥해읍 일원에서 경북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모델로 추진한 ‘포항 식량작물 특구’가 이모작 확대와 6차산업 융복합 모델을 통해 농가 배당소득을 크게 늘리며, 지역 농업의 새로운 성장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포항 특구는 지난 2023년 흥부영농조합법인(대표 황종욱)을 중심으로 양백리·성곡리 일대 113ha 규모의 들녘에서 동계작물인 밀·보리와 하계작물인 벼·콩을 재배하는 이모작 작부체계를 도입했다. 참여 농가 61호 가운데 82%는 고령 농가로 농지를 법인에 맡기고 있으며, 나머지 18%는 공동영농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복합형 영농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모작 도입 이후 생산성과 수익성은 눈에 띄게 향상됐다. 기존 101ha 규모에서 벼 단작의 생산액은 11억 4천만 원 수준이었으나, 이모작 체계로 전환하면서 지난해 15억 7천만 원으로 증가했다. 생산 수익은 농지를 위탁한 고령 농가에게 평(3.3㎡)당 3,000원의 배당금으로 돌려주어 기존 임대 수입(1,200원)보다 약 2.5배 높았고, 공동영농에 참여한 농가에게는 평당 3,800원을 배당해 기존 벼농사 소득(2,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는 3월 25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청년정책참여단과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이끌어갈 “2026년 경북 청년정책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북 청년정책참여단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청년의 젊은 시각에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정책 방안을 제시코자 모집했으며, 지원서류 심사 및 사전 미팅을 통해 최종 57명이 선정됐다. 참여단은 5개 분과별(①일자리 ②주거 ③교육·문화 ④금융·복지 ⑤참여권리) 정책 제안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개별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경북도의 정책파트너로서 한 해 동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경북도의 청년정책 현황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며 네트워킹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활동 매뉴얼과 회계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운영 능력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상북도 황명석 행정부지사는 “청년정책참여단은 청년의 시각에서 경북의 문제를 바라보고 대안을 제시하는 핵심 창구”라며,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 도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
[ 신경북일보 ] 세포배양산업이 지역 경제와 국내 바이오 생태계에 미칠 긍정적 파장이 커지고 있다. 경상북도, 의성군, 샘표식품, 영남대학교 세포배양연구소가 25일 의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세포배양 배지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바이오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마련됐다. 이번 협력은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세포배양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기술 자립과 의성군 중심의 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전 세계 세포배양 시장은 2025년 252.7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며, 연평균 12%에 달하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도 항체 의약품 수요 증가와 주요 CDMO 기업들의 대규모 생산시설 확충이 이어지면서, 관련 산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바이오 의약품 제조에서 원가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배양 배지의 국산화는 국가 공급망 안정성과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과제로 꼽힌다. 이날 행사에는 황명석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 김주수 의성군수, 이영진 샘표식품 부사장, 최인호 영남대학교 세포배양연구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협약의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는 25일 도청 원융실에서 청백리회의를 열고, 2026년까지의 반부패·청렴 추진 계획과 올해 중점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 회의는 도지사가 의장을 맡고, 행정부지사, 청렴 정책 관련 실국장 및 부서장 등 22명으로 구성된 경북도의 반부패·청렴 정책 총괄기구다. 이 기구는 청렴 정책 실행력 확보와 신뢰성 제고를 담당한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권익위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경북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분야와 주요 시책을 검토했다. 부패 취약분야를 중심으로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부서별 협조사항을 점검하는 등 청렴도 1등급 유지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경북도는 올해 반부패·청렴 종합대책의 4대 전략으로 반부패·청렴 인프라 확립, 조직 갈등 관리 및 청렴규범 내재화, 부패청산을 위한 방어체계 가동, 일상 속 청렴문화 확산을 설정했다. 12대 전략과제와 36개 세부실천 과제를 마련해 추진 중이다. 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경북도의 외부 청렴도는 지속적으로 상승해 높은 수준을 보였으나, 내부 청렴도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특히 갑질 행위와 부당 지시 등에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조직 갈등관리 체계화,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가 산불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국무총리 산하 '피해지원 및 재건위원회'가 지난 3월 20일 출범함에 따라, 산불 피해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3월 25일 개최했다. 지난해 대형 산불 이후 경상북도는 정부에 복구 예산 확대를 요청해 역대 최대 규모의 지원을 확보한 바 있다. 그러나 기존 제도만으로는 지원이 어려운 사각지대가 발생해, 경상북도는 특별법 제정과 입법 과정에 적극 참여했다. 이 특별법에 따라 출범한 위원회는 추가 지원 여부를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경상북도는 위원회 출범 전부터 피해자단체와 15차례 이상 간담회를 열어 추가 지원이 필요한 사례를 발굴했다. 또한, 피해 주민의 의견이 위원회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해 민간위원 8명 중 5명을 경상북도와 피해자단체가 추천한 전문가로 위촉했다. 지난해 산불로 인해 3,819동의 주택이 소실되고 3,323세대, 5,499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경상북도는 2,624동의 임시조립주택을 신속히 공급해 고령 이재민의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동절기 특별점검, 전기안전 점검, 계절별 보수·보강 등 안전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