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는 18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년 지역 특화작목 사업 성과보고회에서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가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대표성과 TOP10’ 1위 대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농촌진흥청이 ‘제1차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 종합계획(2021~2025)’ 시행 기간에 도출된 연구 성과를 대상으로 정책 기여도·연구 우수성·지역 활성화 효과·파급성·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전국 47개 특화작목 연구기관 가운데 대표 성과를 선정한 것이다.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는 ‘참외 AI 스마트팜 기술개발’ 성과를 통해 기존 토경·포복 중심 참외 재배 방식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적 대안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연구소가 개발한 ‘하향식 수직 재배’와 ‘포복형 수경재배’ 기술은 작업 환경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고려한 재배 모델로 기존 참외 재배 방식과 차별화된 혁신적인 재배 기술로 주목받았다. 아울러 참외 재배 현장의 주요 애로사항으로 지적돼 온 병해충과 인력 문제 해결을 위해 ‘담배가루이 스마트 포획기’와‘접목로봇’을 실용화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는 18일 경주시 더 케이 호텔에서 ‘2025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성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한 해 동안 식품·공중위생 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시군과 유공자를 격려·포상하고, 현장 중심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도와 시군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22개 시군 식품·공중위생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품안전관리 및 공중위생 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시군에 대한 기관 표창과 식품·공중위생 수준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 표창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경주시는 기관 표창 두 분야 모두에서 대상을 받으며, 2025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해 국제 수준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식품안전관리 분야에서는 ▴최우수상에 포항시·예천군, 우수상에 안동시·상주시·의성군·칠곡군, 시책 우수 특별상에 구미시가 각각 수상했으며, 공중위생 관리 분야에서는 최우수상에 구미시, 우수상에 김천시·경산시·의성군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상을 받은 시군은 AP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는 18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크리스마스 씰’성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결핵퇴치와 예방사업을 위한 성금(8,400여만원)을 협회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본청, 도의회, 시군 및 산하기관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모금 운동에 참여해 지난해보다 1,000여만원이 증가한 성금을 마련했다. 크리스마스 씰은 지난해에 이어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 시즌2’캐릭터를 활용해 씰과 키링 등 형태로 제작됐으며, 그동안 씰 모금운동은 결핵퇴치사업의 상징으로 지난 70여 년간 우리나라 결핵퇴치사업을 위한 중요한 재원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철우 도지사는 “결핵은 과거의 질병이 아닌, 현재도 어르신 등 감염 취약 계층에게 큰 위협이 되는 질병”이라며,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동참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키는 소중한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이번 크리스마스 씰 성금 전달을 통해 결핵 퇴치 재원 마련에 동참하고, 나아가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함으로써 도민 모두의 건강을 지키는 공공보건 증진에 적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는 18일 원융실에서 청년정책 신규 시책 발굴 회의를 개최하고 2026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포함될 핵심 신규 시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9월에 발표된 ‘국민주권정부 청년정책 추진방향’에 발맞춰, 경북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정책과제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경북도는 중앙정부의 ‘모두의 청년정책’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대 분야에 걸쳐 경북형 청년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교육 인재 양성 방안으로 인재의 의대 선호 현상에 대응해 과학기술 분야 인재 유치를 위한 ‘K-탑티어 석박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K-U시티 프로젝트’, 지역대학 글로벌 무역 전문가 양성, 청년 해외 인턴 지원사업을 통해 2026년 청년정책에 핵심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는 AI 핵심기술 개발 및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한 청년 일자리 확대 시책이 제안됐다. 항공·방위·물류 분야 청년채용박람회, 박물관·미술관 청년 인턴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일자리 정책이 발굴됐다. 농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는 방학 기간 초등 저학년 아동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2026년 우리 동네 초등 방학 돌봄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이를 앞두고 18일 ‘2026년 우리 동네 초등 방학 돌봄터 선정기관 간담회’를 열고, 사업에 참여하는 어린이집 원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 운영 방향과 세부 지침을 공유했다. 우리 동네 초등 방학 돌봄터는 방학 기간 돌봄 수요가 집중되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유휴공간을 보유한 어린이집을 활용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존 초등 돌봄 시설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웠던 방학 중 돌봄 공백을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해 보완하는 것이 특징이다. 2026년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도내 어린이집 31개소(11개 시군)에서 방학 중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초 학습 보조, 독서·창의놀이, 체육활동, 안전교육과 함께 급·간식 및 중식도 지원한다. 모든 돌봄 서비스는 무료로 운영된다. 경상북도는 선정된 어린이집에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하고, 초등 돌봄을 위한 별도 보육교사를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는 17일 도청 화백당에서 도내 다문화정책 전문가와 가족센터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다문화가족 정책 20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년간 경상북도가 추진해 온 다문화정책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경상북도 다문화정책 20년의 성과와 앞으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조 강연, 주제 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의 특성을 살린 다문화정책 마련을 위한 실질적이고 발전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기조 강연에서는 전기택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한국 다문화정책 20년과 향후 과제’를 발표하며, 그간의 정책 성과를 되짚고 미래 지향적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주제 발표에서는 오정숙 대구대학교 사범대학 교수가 ‘경상북도 다문화가족정책 20년 성과와 정책적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 경상북도의 다문화정책 주요 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소개했다. 전문가와 가족센터 종사자, 다문화가족이 참여한 토론에서는 ▴지역산업과 연계한 이주배경청년 정주 생태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의 2025년 경제정책 핵심은 “기업을 위한 경북 실현”이었다. 올 한 해 경북 경제・투자 정책은 모든 활동이 기업의 자유와 창의를 보장하는 방향으로 설계되고, ‘지방정부와 기업이 함께하는 투자모델의 확대’와 걸림돌 해소를 위한 해답을 현장에서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 부지사가 직접 챙긴 현장, 지역상의도 호평한 기업규제현장지원단 올해, 경상북도는 광역 지방정부 최초로 규제혁신과 기업 지원 업무를 하나로 묶은 기업규제 현장지원단(이하 현장지원단)을 출범시켰다. 현장지원단은 기업 경영활동을 저해하는 규제사항을 찾아내고 해소하는 현장 중심 기업활동 지원체계로서, 초기부터 지역상공회의소와 함께 구상해 왔다. 현장과 행정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위원(5인)들은 100여 곳에 육박하는 기업 현장을 방문해 기업의 고충을 듣고, 온라인 소통채널을 통한 상시 접수 체계도 갖추었다. 현장지원단의 가장 큰 특징은 지휘부의 격상이다. 우선 실무자가 아닌 경제부지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해결책을 제안하는 즉문즉답식 간담회가 진행됐다. 또한 간담회 현장에서 이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는 17일 도청 화랑실에서 ‘경상북도 지능 정보화 기본 계획(2026~2030)’수립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앞으로 5년간의 디지털 전환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도정 주요 정책과 국정과제를 기반으로, AI 중심 사회 전환 속에서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담고 있다. 또한 경북의 산업·인구·공간 특성을 반영해 행정·경제·생활 전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 과제와 기대효과를 제시했다. 경상북도 비전을 ‘AI와 사람이 상생하는 디지털 포용 경북’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4대 정책목표 및 추진 전략과 36개의 미래 정보화 목표 모델을 도출했다. 첫 번째 추진 전략인 ‘AI 기반 스마트 행정 혁신 가속화’분야에서는 ▲공무원 AI비서 서비스 구축 ▲AI 기반 문서 초안 작성 지원 ▲RPA 서비스 확장 및 AI 연계 고도화 등의 10개 과제가 도출됐고, 두 번째 추진 전략인 ‘지역 DNA 기반 특화 시스템 구축’분야에서는 ▲디지털 이민 정책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경북 제조업 디지털 전환 통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는 17일 안동시 풍산읍에 있는 경상북도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에서 국내 최초로 헴프 원료의약품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제조시설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해 경상북도, 안동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네오켄바이오 외 특구사업자, 국내외 제약기업 대표 및 산·학·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착공하는 GMP 제조시설은 총사업비 130억원, 연면적 1,530㎡(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며, 2027년까지 준공 및 GMP 인증획득을 완료할 계획이다. GMP 제조시설 구축이 완료되면, 헴프 특구는 의료용 헴프 재배에서부터 원료의약품 생산 및 수출까지 이르는 전주기 산업 클러스터를 완성하게 된다. 지난 2021년 경상북도가‘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받은 후 헴프 특구는 스마트팜 재배 시스템 구축과 의료용 대마 성분인 고순도 칸나비디올(CBD)을 추출·정제하는 기술 개발에 괄목할 성과를 이루었으나, GMP 제조시설 구축이 지연되면서 수출 실증은 진행하지 못했다. 이는 현행법상, ‘약사법’및 식약처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 농업자원관리원은 17일 도 인재개발원 3층 소강의실에서 2026년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 공급협의회를 진행했다. 협의회는 내년도 무병묘 생산·공급계획 및 보급추진에 대한 시군 담당자와 농가 의견 청취를 위해 열린다. 올해 4회째로 2021년 6월 처음 시작했다. 이날 회의는 무병묘 보급 주요 시군 담당자와 한국고구마산업중앙연합회 회장, 종순증식 거점농가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도내 시군 자체 생산·보급 현황 및 전국 신품종 무병묘 보급 체계를 공유하고 도내 고구마 무병묘 보급 확대를 위한 협업 강화와 지원 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경상북도 고구마 생산량은 2024년 통계자료 기준 1,183ha 면적에서 총 1만 7,280톤이며, 2023년 1,253ha 보다 면적은 다소 감소했으나 단위 면적당 생산성 향상으로(1,316kg/10a → 1,461kg/10a) 총생산량은 799톤 증가했다. 농업자원관리원 의성분원은 2017년 종자생산기반구축사업에 의한 고구마 조직배양 및 무병묘 생산·공급 기반 조성 후, 2019년 5,450주 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