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청라1·2동)이 제3연륙교(청라하늘대교) 명칭과 관련한 중구의 재심 요구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서구청의 단호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을 주문했다. 김 위원장은 5일 열린 제277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구의 명칭 재심 요구가 행정의 기본 질서를 훼손할 수 있음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최근 중구가 인천시 지명위원회에서 두 차례의 정식 절차를 거쳐 확정된 ‘청라하늘대교’ 명칭을 부정하고 국가지명위원회에 재심의를 요구하겠다고 밝혔다”며 “서구는 당초 ‘청라대교’를 희망했으나 인천시 전체의 화합을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결과를 수용했음에도, 중구가 이를 번복하려는 것은 행정 신뢰를 떨어뜨리고 불필요한 갈등을 유발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중구의 불복으로 인해 내년 초 개통을 앞둔 교량이 이름 없이 개통되는 초유의 ‘무명대교 사태’가 우려된다”며 “이로 인한 행정적 혼란과 안내 표지판 교체 등에 따른 예산 낭비, 주민들이 겪을 혼란에 대한 책임은 가볍지
[ 신경북일보 ] 충주시의회가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활옥동굴을 함께 고민하는 시민소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활옥동굴의 지속 가능하고 합리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충주시의회가 앞장서서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박해수(충주시의회 의원)가 좌장을 맡았으며,손상현(충주시의회 의원),이상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장),이갑주(충주시주민자치협의회장),임청(충주시사회단체연합회장),김경인(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장),손한옥(여성단체협의회장),엄창수(충주시지체장애인총연합회장),장재흥(자유시장 상인회장),진용섭(충주시체육회장),김의상(충청투데이 국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자유토론으로 진행했다. 토론자들은 활옥동굴이 충주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시민 의견 수렴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김낙우 의장은 “오늘 토론회가 그동안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대표자 역할에 충실하며 활옥동굴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 신경북일보 ] 아산시의회는 제263회 제2차 정례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오는12월 8일부터 1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 돌입한다. 2026년도 아산시 전체 예산안은 총 1조 9,399억 원으로, ▲일반회계 1조 7,457억 원 ▲특별회계 1,942억 원 규모이며, 전년 대비 1,383억 원(7.68%) 증가했다. 기획행정농업위원회(위원장 전남수), 문화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춘호),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김은복)는 “각 사업에 편성된 세출 예산이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 발전을 위해 효율적으로 편성됐는지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각 상임위별로 예산 심사 결과는 16일 열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 조정 과정을 거친 뒤, 1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의회]
[ 신경북일보 ] 8일,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의 계상 의무를 하도급사까지 확대하고, 노사가 합의한 항목에 한해 산안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산안비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건설업체가 의무적으로 계상·사용해야 하는 비용이다. 그러나 산안비 사용 의무가 공사발주자와 직접 계약을 체결한 원도급사에만 부여되어, 하도급사의 경우 산안비가 부족하거나 미계상되는 사례가 잦았다. 개정안은 산안비 사용 의무를 하도급사까지로 확대하여 영세 하청현장에서도 산재 예방이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이번 개정안에는 산안비 사용 항목을 노사 합의에 따라 보다 유연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산안비 계상 기준과 사용 항목이 지나치게 한정적이고 불명확해 사용이 어렵다는 현장의 지적을 반영한 것이다. 대표적으로 현행 규칙상 △근로자 건강관리실 △안전 표지판 설치와 같은 안전 관련 항목도 특정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산안비로 집행할 수 없다. 뿐만 아니라, 지금껏 불규칙하게 개정되어온 ‘
[ 신경북일보 ] 대전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연말을 맞아 5일 충남 금산군 복수면에 위치한 제1970부대를 방문하여 국토방위 임무를 수행 중인 장병들을 격려하고, 군부대와 지역사회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국토방위 임무에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사기 진작과 복지 지원을 위해 격려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현장에서 건의되는 의견을 청취하며, 군부대와 지방의회,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오관영 회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장병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군이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서로의 역할을 더욱 든든하게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동구의회]
[ 신경북일보 ]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무소속)이 오는 10일 오후 개최될 정책토론회의 홍보에 환경친화적 현수막을 사용하여 주목받고 있다. 이는 한 의원이 환경을 고려한 새로운 정책 홍보 방식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의왕시'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 한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AI시대, 미래성장 진로특구와 진로교육생태계 구축 : 의왕시 진로교육 혁신을 위한 정책토론회’ 알림 현수막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환경친화적 소재를 활용했음을 밝혔다. 이는 일회용 현수막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해소하고, 공공영역에서부터 친환경 실천을 확대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환경친화적 소재 활용 노력은 한채훈 의왕시의원이 직접 '의왕시 환경친화적 현수막의 사용 및 현수막 재활용 활성화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제정시킨 데서 비롯됐다. 해동 조례는 현수막의 환경친화적 소재 사용을 촉진하고, 현수막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 낭비를 방지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및 환경보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지난 11월 제정됐다. 한 의원은 “이번 친환경 현수막 제작을
[ 신경북일보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6일 대전대학교 맥센터에서 열린 ‘제2회 대전체육인 대화합 한마당 체육대회’를 찾아 안전한 대회 진행을 기원하며, 일류 체육도시 대전 조성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대회에는 시 및 5개구 체육회·회원단체 임직원 등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고, 개회식이 끝난 뒤에는 사다리 릴레이, 단체 줄넘기, 색깔판 뒤집기, 풍선전탑 쌓기 등 다양한 화합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은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이며, 시·구 체육회와 회원단체가 현장에서 쌓아온 땀방울은 대전의 활력을 만드는 든든한 힘”이라며, “대전시의회는 최근 준공된 갈마·인동·유성 반다비 체육센터 등 생활체육 확충에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여가 향상을 위한 체육 정책과 기반 시설이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 신경북일보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6일 대전대학교 맥센터에서 열린 ‘제2회 대전체육인 대화합 한마당 체육대회’를 찾아 안전한 대회 진행을 기원하며, 일류 체육도시 대전 조성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대회에는 시 및 5개구 체육회·회원단체 임직원 등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고, 개회식이 끝난 뒤에는 사다리 릴레이, 단체 줄넘기, 색깔판 뒤집기, 풍선전탑 쌓기 등 다양한 화합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은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이며, 시·구 체육회와 회원단체가 현장에서 쌓아온 땀방울은 대전의 활력을 만드는 든든한 힘”이라며, “대전시의회는 최근 준공된 갈마·인동·유성 반다비 체육센터 등 생활체육 확충에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여가 향상을 위한 체육 정책과 기반 시설이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 신경북일보 ] 박용선 경상북도의회 의원(교육위원회·포항시 제5선거구)은 5일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로부터 창립 이후 첫 수여되는 ‘제1호 감사패’를 받았다. 협의회는 감사패를 통해 “평소 남다른 헌신과 봉사 정신으로 2025년 경북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특히 아이들을 위한 활동에 보여준 열정과 노력은 우리 모두의 귀감이 됐다”라며 박 의원의 의정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종민 협의회 회장은 “이번 감사패는 어떤 의례적 의미가 아니라, 경북 교육 현장을 가장 정확히 이해하고 실천해 온 박용선 도의원에 대한 감사의 표시”라며 “박 의원은 학부모와 교직원, 학생들의 목소리를 누구보다 먼저 듣고, 그 요구를 실제 제도로 연결해 왔다”라고 강조했다. 박용선 의원은 그동안 도의회 교육의원으로 활동하며 학생 안전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구체적인 꾸준히 성과를 쌓아왔다. 통학 취약 지역을 직접 방문해 학생들의 귀가 동선을 조사하고, 야간 귀가 안전대책을 예산에 반영한 일은 학부모들에게 특히 큰 신뢰를 얻었다. 노후 학교시설 개선도 박 의원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현안으로 포항과 경북 지역
[ 신경북일보 ] 박용선 경상북도의회 의원(교육위원회·포항시 제5선거구)은 5일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로부터 창립 이후 첫 수여되는 ‘제1호 감사패’를 받았다. 협의회는 감사패를 통해 “평소 남다른 헌신과 봉사 정신으로 2025년 경북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특히 아이들을 위한 활동에 보여준 열정과 노력은 우리 모두의 귀감이 됐다”라며 박 의원의 의정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종민 협의회 회장은 “이번 감사패는 어떤 의례적 의미가 아니라, 경북 교육 현장을 가장 정확히 이해하고 실천해 온 박용선 도의원에 대한 감사의 표시”라며 “박 의원은 학부모와 교직원, 학생들의 목소리를 누구보다 먼저 듣고, 그 요구를 실제 제도로 연결해 왔다”라고 강조했다. 박용선 의원은 그동안 도의회 교육의원으로 활동하며 학생 안전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구체적인 꾸준히 성과를 쌓아왔다. 통학 취약 지역을 직접 방문해 학생들의 귀가 동선을 조사하고, 야간 귀가 안전대책을 예산에 반영한 일은 학부모들에게 특히 큰 신뢰를 얻었다. 노후 학교시설 개선도 박 의원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현안으로 포항과 경북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