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30일 점촌3동 주민과 프로그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점촌3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2025 점촌3동 도시재생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점촌3동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의 2025년도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 경과보고, 프로그램 성과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준비한 공연(어르신 요가 공연, 어르신 체조 공연, 어린이 K-POP 댄스 공연)과 직접 만든 작품 전시(손뜨개, 그림)는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내 작품이 전시되고 사람들 앞에서 공연도 하니 새로운 걸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효근 센터장은 “참여 주민이 함께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유대감이 형성되고 협력적 분위기가 조성됐다”며 “참여자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활동이 가능한 마을공동체 형성을 기대하며 함께하는 예술·체육 활동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문경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일 문경시 점촌역 광장에서 열린 제4회 ‘문경의 맛’푸드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해 식생활 개선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센터는 이날 행사에서 우리쌀 수제 딸기강정 만들기 체험 및 홍보 리플릿과 물품을 배부하고, 영양·위생 교구들을 진열, 평소 잘 먹지 않던 강정 시식을 통해 편식 예방과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려 건전한 식문화 확산을 홍보했다. 특히 우리쌀 수제 딸기 강정 만들기 체험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학부모,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어르신들은 집에서 강정을 만들던 추억을 생각하며 즐겁게 체험에 참여했다. 윤정순 센터장은 “푸드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해 관내 어린이와 가족들,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에 많이 참여해 식생활 개선 및 성장 도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문경시는 지난 1일, 한국외식업중앙회 문경시지부(지부장 김동열) 주관으로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점촌역 광장 일원에서 ‘문경을 필(Feel)하다.’라는 주제로 열린'제4회 문경의 맛! 푸드페스티벌'을 시민 및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4회차를 맞는 '문경의 맛! 푸드페스티벌'은 문경의 대표 먹거리 개발을 위한 요리 경연대회, 마스터 쉐프 품평회, 요리 퍼포먼스, 문경 푸드 홍보판매 및 체험행사 등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요리경연대회는 전국에서 다양한 팀이 참여해 예선을 통과한 10개의 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은 문경느낌(개인) ‘표고버섯 소스로 맛을 낸 문경사과약돌떡갈비'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꿀꿀이냉삼(일반음식점) ‘약돌돼지항아리삼겹·버섯조림’, 문경 담 ‘사과장 맥적향’이 수상했다. 한편 한국외식중앙회 문경시지부는 이번 행사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조리기능장들이 문경 특산물로 개발한 메뉴를 '마스터 쉐프 품평회'에 선보이며 문경시에 다양한 음식 문화를 전파하고 외식업계에 새로운 조리 기
[ 신경북일보 ]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3일, 경북행복재단 경상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지역 사업장 바비의 주방(대표 박미진)과 학교 밖 청소년의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해 기초 기술 훈련 및 직장 체험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기반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장 체험을 통해 기술 습득부터 현장 경험으로 연결되는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구체적인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 및 구직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기초 기술 훈련을 제공하고, 직장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으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고자 상호 협의했다. 바비의 주방은 2021년 1월 개점해 대동타운아파트 단지 앞(매봉4길 20)에 위치한 디저트 및 브런치 카페로, 수제 디저트와 베이킹 클래스 운영이 특징이며, 청소년들의 제빵 관련 기술 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 “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
[ 신경북일보 ] 문경교육지원청은 3일 오후 2시 문경소방서 점촌119안전센터와 함께 ‘2025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교육지원청의 화재 및 재난 발생시 위기관리 능력을 높이고, 소방서와 긴밀한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여한 이날 훈련은 1층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화재 신고, 대피 유도, 자위소방대 초동 대응 및 문경소방서 출동, 화재 진압 등 실전과 같은 소방 훈련을 가졌다. 유진선 교육장은 “실제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평소 훈련도 실전처럼 참여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면서 “우리 교육청은 자위소방대를 구성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 반복훈련과 신속한 대처 및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문경교육지원청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시인학교'를 운영한 꿈꾸러미 마을학교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문경미래교육지구 오미마을학교 홍보 및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하며, 특히 타인이나 자연과의 소통이 줄어드는 현대 사회에서 어린이들에게 놀이와 동시를 통한 따뜻한 마음과 공감력, 배려심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총 2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됐다. 접수는 10월1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으며 꿈꾸러미마을학교 학생들을 우선으로 한 뒤 추가로 일반 학생들을 받았다. 강사진으로는 장동이(동시 작가), 김성민(동시 작가), 박경희·김명옥(전래놀이 지도사) 등이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세부 프로그램은 집결 및 등록, 우리 모두 친구, 시 쓰기 강의, 신나는 놀이, 나도 시인 되어보기, 시화 그리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아이들은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유진선 교육장은 "이번 어린이 시인학교는 아이들이 놀이와 창작 활동을 통해 감성과 상상력을
[ 신경북일보 ] 문경교육지원청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시인학교'를 운영한 꿈꾸러미 마을학교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문경미래교육지구 오미마을학교 홍보 및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하며, 특히 타인이나 자연과의 소통이 줄어드는 현대 사회에서 어린이들에게 놀이와 동시를 통한 따뜻한 마음과 공감력, 배려심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총 2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됐다. 접수는 10월1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으며 꿈꾸러미마을학교 학생들을 우선으로 한 뒤 추가로 일반 학생들을 받았다. 강사진으로는 장동이(동시 작가), 김성민(동시 작가), 박경희·김명옥(전래놀이 지도사) 등이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세부 프로그램은 집결 및 등록, 우리 모두 친구, 시 쓰기 강의, 신나는 놀이, 나도 시인 되어보기, 시화 그리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아이들은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유진선 교육장은 "이번 어린이 시인학교는 아이들이 놀이와 창작 활
[ 신경북일보 ] (재)문경시장학회는 지역의 학생들에게 영어와 수학 능력을 가늠하고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하여 지난 1일 제5회 문경 영어·수학 챌린지를 개최했다. 본 대회는 문경시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9월 29일부터 10월 10일까지 신청기간 동안 초등부(4~6학년) 230명, 중등부(1~2학년) 116명, 고등부(1~2학년) 64명 총 410명이 접수됐으며, 응시 당일 문경여자중학교(초등부)와 점촌중학교(중·고등부)에서 영어, 수학 두 과목에 대한 시험이 치러졌다. 영어는 초등부 JET, 중등부 TOEIC Bridge, 고등부 TOEIC을 치르게 되고, 수학은 학년별 1학기 교과 범위로 시험이 구성됐다. 이번 시험에서는 총 63명을 선발하여 11월 중 시상할 예정이며, 총 상금은 2,465만 원이며, 응시자 전원에게 성적분석표를 제공하여 학년별, 점수대별 등의 성적 분포를 통해 스스로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학회 이사장은 “이번 문경 영어·수학 챌린지가 단순히 학생 간 학습 경쟁이 아니라 올바른 학습방향을 정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아 모든 응시생들이
[ 신경북일보 ] 문경시는 지난 1일 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 주관으로 지역민 4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2025년 온통(溫通) 가족축제』를 열어 가족이 함께 즐기고 추억을 나누는 화합의 장을 가졌다. 이번 축제는 기념식과 축하공연, 레크리에이션, 그리고 4개국의 음식을 소개하는 다문화음식 체험부스와 한국부인회 문경시지회(회장 최영숙)에서 회원 및 다문화여성 20여 명과 함께 준비한 베트남 전통음식 쌀국수와 떡볶이 제공 등 세대와 국적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고, 특히 가족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를 통해 문경시 가족들의 따뜻한 일상과 추억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민은 “가족과 함께 공연도 보고, 여러 나라의 음식도 맛볼 수 있어 좋았으며 사진 공모전의 사진을 보며 우리 가족 추억도 떠올릴 수 있어 감동적이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가족이 함께 웃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야말로 가장 큰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축제가 시민 모두에게 따뜻한 추억과 화합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문경시는 지난 31일 약돌한우축제 행사장에서 인구정책 등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부스 운영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알리고,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문경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설문조사를 실시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저출생 극복 4대 문화운동 △부담없는 결혼(적은 비용으로 결혼하고 크게 행복한 작은 결혼식 문화) △행복한 출산(비혼 출산 인식 개선 등 확장적 가족관계 인정 문화) △즐거운 육아(아이들을 최우선 하고 육아 휴직을 육아 근무로 우대하는 문화) △자유로운 일·생활 균형(모두가 함께하는 일·생활 균형과 양성평등 실천)을 중심으로 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올해 9월 개장한 가은아자개장터 외식창업테마파크를 함께 홍보했으며, 가은아자개장터는 오랜 역사를 지닌 전통시장으로, 최근 빈 점포 10동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청년 창업자들이 직접 운영하는 외식공간으로 재탄생했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과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어우러져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한 점을 중점적으로 이번 축제 현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