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드론과 도심항공교통(UAM) 분야의 기술력 강화를 위해 '2026년 미래항공 산업기반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미래항공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핵심기술 연구개발(R·D)에 집중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드론 부품의 국산화와 UAM 기체 개발로, 3월 18일부터 4월 7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대구에 위치한 기업 또는 과제 종료 전까지 대구로 사업장을 이전하거나 설립할 수 있는 외부 기업이다. 선정된 3개 내외 과제에는 시비 약 2억 원이 지원된다. 사업 관련 세부 내용은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과 스마트드론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제이솔루션이 지능형 UAM 통합시스템 개발, 희성전자가 미래 항공기용 투명 OLED 디스플레이 합지기술 개발로 각각 지원을 받았다. 이들 기업은 관련 기술 특허 출원과 공인시험(KCL) 인증을 완료했으며, 현재 국비 과제 기획을 진행 중이다. 올해는 지역 드론 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AI 드론 활용 공공형 서비스 실증'도 준비되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 비행 실증을 넘어 현장 적용이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 학생문화센터가 3월 14일 대구학생문화센터 강당에서 2026학년도 대구예술영재교육원 개강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음악과 미술 분야에서 각각 24명씩 선발된 영재 학생 48명, 학부모, 교수진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관장 및 운영진, 교수진, 영재 학생 소개와 함께 교육과정 안내로 구성됐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교육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교수진과 첫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대구예술영재교육원은 3월부터 12월까지 창의·심화(일반/전문) 과정으로 운영된다. 음악 분야 학생들은 시창·청음, 악곡 분석, 음악 이론, 개인 레슨, 마스터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연주 역량을 키운다. 미술 분야 학생들은 평면, 입체, 디자인, 매체 융합 등 여러 영역을 경험하며 창의성과 표현력을 기른다. 11월에는 연주회와 작품전을 통해 학생들이 한 해 동안 쌓은 실력을 선보인다. 권원희 관장은 "대구예술영재교육원은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소중한 공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예술적 성취를 이루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이 교권 보호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지원 중심의 정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교사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지원을 즉각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기존 정책 중 체감도가 낮았던 부분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교육청은 세 가지 주요 변경 사항을 중심으로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추진한다. 첫째, '다품 긴급 법률 지원' 시스템을 통해 교사가 법적 분쟁에 직면했을 때 신속하게 변호사와 연결되어 긴급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 등으로 인한 심리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지원 체계를 재정비했다. 상담 이후에는 공제회와 연계한 추가 법률 지원도 제공된다. 둘째, 교권 AI 챗봇 '지켜주Ssam(지켜주쌤)'을 도입해 교사들이 교육활동 보호 관련 제도와 대응 방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챗봇은 자주 묻는 질문을 중심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며, 교사가 궁금한 점을 신속하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셋째, '다:행복한 소통·회복 프로그램'을 지난해 230개교에서 올해는 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 등 485개 모든 학교로 확대한다. 각 학교는 운영비를 지원받아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이 올해 128개 학교를 대상으로 총 177억 원을 투입해 '영역단위 공간혁신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학교 내 도서관, 복도, 유휴교실 등 특정 구역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새롭게 디자인하는 것이 특징이다. 2018년부터 매년 약 150억 원이 투입되어, 기존 시설이나 유휴공간을 토론과 협력, 융합 학습이 가능한 미래형 교육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왔다. 공간혁신 전문가인 건축사가 공간 기획을 지원하며, 학생들은 자신이 생활할 공간에 대한 의견을 직접 제시하는 과정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 공간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인식을 갖고, 주인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게 된다. 올해 선정된 학교들은 학교별 공간 활용 계획, 교육과정과의 연계성, 학생 참여, 사용자 중심 설계, 지속 가능한 공간 운영 계획 등 다양한 기준을 종합적으로 검토받았다. 선정된 학교에는 교실, 복도, 유휴공간 등을 통합적으로 재구성하는 사업비가 지원된다. 선정된 학교들은 사용자 의견 수렴, 사업 이해, 공간 콘셉트 도출, 설계 협의, 공간 계획 구체화, 설계안 확정 및 공간 조성 절차를 거쳐 학생 참여 수업, 프로젝트 기반 학습, 협력학습 등이 가능한 유연한
[ 신경북일보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이 느린 학습자를 조기에 찾아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여러 기관과 협력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공동사업에는 대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구종합사회복지관, 대구북구가족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며, 대응 투자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 기관들은 학교 안팎을 연결하는 교육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원 대상은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와 가족 전체로 확대되어, 가정의 심리적 지지 기반 강화에도 초점을 맞췄다. 대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느린 학습자 21명을 세 그룹으로 나누어 자기 관리와 사회성 향상에 중점을 둔 ‘마음 키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 2회 부모 교육을 실시해 느린 학습자에 대한 이해와 가족 내 의사소통 방법을 안내한다. 서구종합사회복지관은 10명의 느린 학습자와 그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람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요리 체험, 금융 교육, 대중교통 이용 등 자립 훈련과 사회성 향상, 진로 교육, 가족 친화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대구북구가족센터는 10가정이 참여하는 1박 2일 ‘우리 가족 성장 캠프’를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군위군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3월 13일 시청 동인청사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주요 현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이 주재했으며, 유치추진단의 거버넌스 체계와 그간의 활동 성과, 그리고 공모 대응 전략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대구시는 2014년부터 대구시치과의사회와 협력해 유치 타당성 연구, 홍보, 전문가 포럼, 중앙부처 및 정치권 설득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 10월 대통령 주재 대구 타운홀미팅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이 연구원 설립 공모 추진을 공식화한 이후, 대구의 유치 활동은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대구는 42개 치과 관련 기업이 위치해 전국 3위의 기업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생산액과 부가가치액은 전국 2위 수준이다. 국내 10대 치과 기업 중 메가젠, 덴티스 등 2곳이 대구에 자리하고 있어 산업 기반도 견고하다. 연구지원 인프라 측면에서는 대구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예정 부지에 한국뇌연구원,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등 11개 국책기관이 집적되어 있어, 기초연구부터 임상, 사업화까지 연계가 가능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대구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지역 내 친환경 농축특산물의 품질을 보증하는 'D마크' 인증 신청을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각 생산자의 사업장 소재지 구·군에서 받는다. 'D마크'는 대구에서 생산된 우수 농축특산물에 대해 대구광역시장이 품질을 인증하는 공동상표로, 2009년부터 도입됐다. 이 인증은 소비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고품질 농축특산물 생산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동구, 달성군, 군위군 등에서 생산된 31개 품목이 인증을 받고 있다. 신청 자격은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이나 친환경농산물 인증 등 공인기관의 품질인증을 획득한 대구 지역 농축산물 및 가공식품 생산자에게 주어진다. 선정 과정에서는 생산자의 품질관리 능력, 산지의 유명도, 대외신용도 등 10개 항목을 현장조사로 평가한다. 이후 농업인 단체, 학계, 소비자단체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명품심의위원회가 심의를 거쳐 최종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 인증 기간은 2년이며, 재심사를 통해 연장이 가능하다. 'D마크' 인증을 받은 생산자는 품질 향상을 위한 기반 시설, 장비, 자재 지원 등 '우수 명품 육성 지원사업'의 대상이 되며, 홍보와 판촉, 직
[ 신경북일보 ] 영남이공대학교와 영진전문대학교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新청해진 대학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12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청해진 대학사업’은 대학이 주도하여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외국어와 직무 교육, 그리고 해외 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는 기존 교육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직무와 산업에 초점을 맞춘 ‘해외취업 연계형’으로 개편되어 실질적인 글로벌 기업 취업 성과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적으로 9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이 중 전문대학은 3곳이다. 대구에서는 영남이공대학교와 영진전문대학교가 포함돼 지역 전문대학의 글로벌 취업 교육 역량을 확인했다. 두 대학은 앞으로 4년 동안 국비 12억 원을 활용해 해외 산업 수요에 맞춘 직무교육, 전문 외국어 교육, 해외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은아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전국 전문대 선정 대학 3곳 중 2곳이 대구에서 배출된 것은 지역 전문대학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일환으로 시립동부도서관의 리모델링을 마쳤으며, 7월 재개관을 앞두고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시립동부도서관은 1995년 개관 이후 31년 동안 동구 지역의 대표 도서관으로 연간 약 37만 명이 이용해 왔다. 그러나 시설 노후와 자료 공간 부족으로 인해 이용자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대구광역시는 국비 41억 원을 포함한 총 138억 원(국비 41억 원, 시비 97억 원)을 투입해 도서관의 전면적인 시설 개선을 추진했다. 이번 공사에서는 단열 성능 강화, 고성능 창호와 고효율 냉난방 설비, 신재생에너지 설비 도입 등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였으며, 내진 보강과 경사로 설치 등 안전 및 편의시설도 확충했다. 공간 구성도 크게 달라졌다. 기존의 좁고 분리된 자료실은 넓고 유기적으로 재배치됐고,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주요 시설로는 지하 1층의 시청각실과 보존서고, 1층의 어린이 자료실·북카페·전시실·생각나눔실, 2~3층의 열린자료실·학습실·동아리실, 4층의 강의실·회의실·사무공간 등이 있다. 현재 대구광역시는 디자인 가구 설치와 자료 재배치 등 내부 정비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지역 안보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3월 13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26년 대구·경북 통합방위회의’를 공동 개최했다. 이 회의체는 2011년부터 대구와 경북이 전국 최초로 함께 운영해 온 것으로, 광역 단위의 통합방위태세를 효율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지역은 매년 번갈아가며 행사를 주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경상북도가 주관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공동 의장으로 참석했다. 양 시·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기초단체장, 군·경·소방 지휘관, 국가중요시설 기관장 등 18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북한 동향과 대구·경북의 안보 현황, 2026년 통합방위 추진 방향 및 화랑훈련 통제계획, 경주 APEC 대테러 활동과 대응체계, 소방의 국가방위 역할, 통합방위 전략 변화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다. 회의 후에는 ‘2026년 화랑훈련’ 준비를 위한 세미나가 이어졌다. 민·관·군·경·소방 관계자들은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안보 위협에 대한 정보도 공유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국내외적으로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시도민의 일상과 안전을 위해서는 철